1. ...
'13.11.1 2:55 PM
(180.182.xxx.235)
기본중에 기본인데...
그냥 상대방 이름부르면 됩니다
형돈씨..이렇게요
2. 진짜요? 6살 많은데?
'13.11.1 2:57 PM
(221.147.xxx.178)
예법대로라면 형돈씨라고 하는게 맞지만..
얼굴맞대고 6살 많은 아저씨한테 해도 되는거죠?
아.... 나이많은 사람한테 재석씨 명수씨.. 해본적없는데.
3. ..
'13.11.1 2:57 PM
(218.238.xxx.159)
면전에서 대화할때 호칭을 부를일이 많아요?
4. 그럼
'13.11.1 2:57 PM
(223.33.xxx.238)
-
삭제된댓글
제경우...남편친구든 남편친구부인이든 누구누구씨~ 제친구남편도 대부분 누구누구씨~나이차이많이나는 친구남편은 누구누구아빠라고~
5. 물론
'13.11.1 2:58 PM
(221.147.xxx.178)
꼭 그렇지는 않을테지만,
그 와이프분이랑 이야기할때도 지칭을 하긴해야하는데..
안부르겠따고 작정하고 벽쌓고?가는 것보단,
뭐라고 부를까 고민해보는게 나을것같아서 써본글입니다....
6. ...
'13.11.1 2:58 PM
(180.182.xxx.235)
6살이 아니라 30살이 많아도 그렇게 부르는겁니다
7. ㅇㅅ
'13.11.1 2:59 PM
(203.152.xxx.219)
그러게요.. 뭐 그리 대놓고 호칭할일이 많을지... 호칭 생략하고 말씀하세요....
8. 진짜요?
'13.11.1 2:59 PM
(221.147.xxx.178)
그럼 아빠친구한테도,
용건씨 진지드셨어요?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와... 몰랐네요.
주위에선 한번도 못봤어요.
9. ...
'13.11.1 3:00 PM
(115.136.xxx.12)
길동씨가 하시면 됩니다.
근데 저는 저보다 1살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00씨! 하고 부르기가 좀 꺼려지더군요.
동료나 선후배도 아닌 사이에 저보다 어린 사람이 저에게 00씨! 라고 부르는 건 당연히 자연스레 받아들이는데 말이지요..
10. ..
'13.11.1 3:01 PM
(218.52.xxx.130)
저는 그냥 &&아버지, &&어머니 그렇게 불러요.
11. ...
'13.11.1 3:01 PM
(180.182.xxx.235)
아빠 친구에게는 그렇게 부르면 안됩니다
아저씨라고 불러야 하죠
12. -_-
'13.11.1 3:01 PM
(218.238.xxx.159)
용건씨라고 왜 말해요?
그냥 면전에서 진지드셨어요? 이러면 되는데;;
정 부르시려면 저기 누구 아빠 이것좀 어쩌고하세요
13. ...
'13.11.1 3:01 PM
(118.221.xxx.32)
아이 이름으로 ** 아빠가 무난하고
아니면 이름에 씨 붙이고요
아버지 친구랑 남편 친구는 경우가 다르죠
14. ㅇㅅ
'13.11.1 3:01 PM
(203.152.xxx.219)
아빠 친구랑 남편친구가 어떻게 같아요;;;;;;
아빠 친구는 아빠와 동격
남편 친구는 남편과 동격이잖아요...
꼭 지칭할일이 있음 지칭으로는 누구 아빠나 누구아버지 정도가 무난해요.
15. ...
'13.11.1 3:02 PM
(180.182.xxx.235)
우리나라에서 아저씨는 삼촌이란 의미도 같이 가지고 있기에 아저씨라고 부르는겁니다
16. yawol
'13.11.1 3:02 PM
(175.211.xxx.70)
남자들 친구사이에 부인들은 동급입니다. 즉 남편들 서열대로 가는겁니다.
부인 나이가 어리다고 제수씨 되는거 아닙니다.
그냥 ~씨 이렇게 부르시면 됩니다.
17. 다크하프
'13.11.1 3:04 PM
(203.219.xxx.146)
어이 김씨!....
18. 아네.
'13.11.1 3:04 PM
(221.147.xxx.178)
페북이나.. 뭐 이런데서 저를 제수씨라 여러번 지칭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아무래도 누구씨보다는 누구아버지가 좋겠습니다. 어정쩡..^^;;;
19. ...
'13.11.1 3:05 PM
(211.199.xxx.14)
애 있으면 누구아버님이라고 하세요..뭐~ 울 남편 친구가 저한테 누구어머니~이러는데 첨엔 오글거리더만 자꾸 들으니 제수씨라거나 누구씨보다 낫더라구요~
20. 심심한동네
'13.11.1 3:08 PM
(121.173.xxx.90)
8살 차이나는데요 00씨라고 부릅니다. 상대방도 저를 제수씨라고 부르면 안되지요. 00씨라고 불러달라고 하세요. 그쪽 부인되는 분에게도 원래는 00씨라고 불러야 맞는데 이건 또 여자들 간의 미묘한 문제가 있는지라 필요하면 언니라고 부를수도 있겠구요. 저는 00씨라고 부릅니다만.
21. ...
'13.11.1 3:09 PM
(180.182.xxx.235)
원글님 마음대로하세요
그런데 호칭의 기본 예절은 상대방 이름에 ``씨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아이 이름을 붙여 ~ 아빠. 아버님..이렇게 부르는건 동등한 관계에서의 예법에 어긋나요
그렇게 불러야 할때는 그 아이로 인해서 생긴 관계일때만 그렇게 부르는거죠
예로 들면 학교에서. 학원에서, 유치원에서 병원에 아이가 진료를 받을때 등등
아니면 부부사이에서 , 혹은 아이들 친구로 부모들이 만나는 경우 등등
그럴럴때만 그렇게 부르는겁니다
22. 헉
'13.11.1 3:12 PM
(211.109.xxx.9)
나이가 어리면 모를까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 OO씨~는 아니죠
우리네 정서에 개념없는 걸로 보입니다
회사에서도 같은 사원 직급이라도 자기보다 나이많으면 예의상 선생님~이러지
누구씨라고는 안해요
***아버님~이라는 호칭이 무난해 보입니다.
23. 그러게요
'13.11.1 3:13 PM
(110.70.xxx.174)
제가 그쪽부부에게
누구씨 누구씨 하면
얜모야?
그러면서 기분나빠할것같아요.
저희남편부터 기겁할듯^^;;;;;;;;;
24. ...
'13.11.1 3:15 PM
(180.182.xxx.235)
회사에서는 직급을 호칭하는데 엉뚱한 소리하시네요
그리고 직급이 없으면 나이 불문하고 ...씨가 맞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회사가 어디 있나요?
저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25. ...
'13.11.1 3:16 PM
(180.182.xxx.235)
참 이해가 안가는게..
~씨라고 부르는 그 자체가 경어인데 뭘 기분나빠 하는거죠?
일본의 ~상 . 미국의 미스터, 미스, 와 같다고요
26. 123
'13.11.1 3:18 PM
(203.226.xxx.121)
직접적으로 부르지마시고
쭈뼛쭈뼛 저어기~~ 하세요. ㅎㅎ
상대방도 마땅히 부를 호칭이 없다는거 알꺼에요
27. ..
'13.11.1 3:34 PM
(112.161.xxx.97)
남편친구 호칭 저도 궁금했던건데..
저같은 경우엔 시누이 남편 호칭이 딱히 없어서 모임때마다 참 곤란했어요.
아무리 대화나눌 일이 없다고 해도 한번씩 말걸 일이 생기거든요.
저분같은 경우에도 같이 여행가면 아무리 말할일 없거나 면전에 대고 말한다고 해도 불러야할 일이 생길 수도 있는거잖아요. 면박주는 댓글들이 많네요.
그리고 온라인에서야 당연히 xx씨라고 부르면 되죠?라고 하지만 실전에서 나보다 6살이나 많은 분한테 xx씨라고 부르기도 쉽지않죠ㅡㅡ;
제 생각에는 여행출발하기 전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호칭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마 그 쪽에서도(남편 친구 와이프도)이렇게 저렇게 부르라고 웃으면서 대답해주실거에요.
그게 젤 깔끔합니다.
28. ...
'13.11.1 3:35 PM
(211.199.xxx.14)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직장 있습니다.예술단에 근무할때 서로서로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는걸로 정해서 했어요.그렇지 않으면 학교선후배도 많고 나이도 다양한데 나이많다고 하대하거나 하는게 남들 보기에도 좋지 않고 언니 선배..이런건 프로답지 못하다고 하여 (술집이냐 직장에서 언니가 뭐냐 이런 분위기)서로서로 선생님으로 통일했었어요..다들 학생들 지도를 겸하는 경우도 많았기도 하구요.
29. ..
'13.11.1 3:35 PM
(118.222.xxx.177)
아저씨가 무난해 보이네요.
30. yawol
'13.11.1 3:44 PM
(175.211.xxx.70)
나이가 10살 차이나도 ~씨가 맞습니다.
그 부인도 ~씨 또는 ~~엄마 이렇게 부르고요.
언니라고 부르면 평생 동생됩니다. 결국 부자유스러워져서 만남이 어색해집니다.
31. 헉
'13.11.1 4:06 PM
(211.109.xxx.9)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회사...이름만 대면 다들 아는 대기업입니다. 그것도 외국계고요
상무님 전무님한테 왜이렇게 승인 빨리 안해주세요~사원이 대들수?있는 격식없다는
외국계회사에서도 나이많으면 같은 직급이라도 눈치껏 선생님으로 호칭해요
그런호칭 들어본적 없다니..도대체 어느회사에서 근무하시길래?
32. 전
'13.11.1 4:10 PM
(203.11.xxx.82)
당연히 누구오빠라고 불러요. 오빠가 무슨 연인관계에서만 쓰는 호칭이 아닌데 뭐 어떤가요
33. 외국계 회사들은
'13.11.1 4:13 PM
(175.223.xxx.113)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자기가 아는게 전부가 아니에요.
34. 황당
'13.11.1 4:21 PM
(119.69.xxx.42)
아저씨라고 부르라는 사람들은 반대의 경우 자기 친구 신랑이 본인을 아줌마라고 하면 좋아할까요?
35. 180.182.xxx.235
'13.11.1 4:26 PM
(119.69.xxx.42)
세상 혼자 삽니까?
한국에는 한국만의 정서가 있는데 연장자에게 누구씨는 아니죠.
공적인 관계에서는 연장자에게 보통 누구님,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글쓴이의 경우엔 아무개아빠가 젤 무난...
36. 그냥
'13.11.1 4:26 PM
(141.223.xxx.32)
그 댁 부부께 물어 보세요. 뭐로 불리우고 싶냐고^^
37. ...
'13.11.1 4:44 PM
(27.118.xxx.201)
저희 남편친구 모임에서는
**아빠 또는 **씨 라고 부릅니다
그 부인은 나이 상관없이 **엄마라고 부릅니다
38. 잉
'13.11.1 5:11 PM
(211.36.xxx.154)
아저씨는 뭥가요? 오빠도 아니죠 ㅠㅠ
언제봤다고 오빠래 라고 그 부인들이 생각할듯
누구누구씨가 기본이고 일단 좀 친해질때까지~
호칭부르지마시고 호칭부를일이 그리 없지 싶습니다.
39. ..
'13.11.1 5:40 PM
(118.38.xxx.244)
모모 씨를 하대하는 뉘앙스로만 알고있는분들이 게시냉
40. ㅇㅇ
'13.11.1 7:02 PM
(123.228.xxx.35)
ㅇㅇ아버님이 무난하리라고봐요 아예 안부르시거나요. 입장바꿔 여섯살어린 남편친구부인이 님한테 xx씨라고 해봐요. 틀린건 아니라도 묘하게 기분그래요.
41. 주은정호맘
'13.11.1 7:27 PM
(180.70.xxx.87)
얼마나 나이차가 나는지 궁금해요
제경우라면 저랑동갑인 친구 배우자가 훨 나이가 어린데 친구랑 동급으로 ~씨 이러면 빈정상할듯
마치 제아이 친구엄마가 저보다 대여섯살 어린데 아이기준으로 ㅇㅇ엄마 하는거 처럼요
42. 7살
'13.11.1 8:22 PM
(218.146.xxx.234)
많은남편 친구들 다 00씨라고 불러요. 저보다 나이많은 남편후배들에게도 00씨하구요.
부인은 저보다 나이많으면 다 언니라고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