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출발해서 내일 산행중 점심싸야 하는데

행복하세요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3-11-01 13:55:41
남편이 오늘밤 산악회에서 산에갑니다
아침은 어찌어찌 준다는데 점심을 싸오랍니다
뭘 싸가야 하나요
이참에 보온도시락 사서 밥을 싸보내야
하는지...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주세요
IP : 221.138.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밥
    '13.11.1 2:14 PM (121.147.xxx.125)

    싸주세요.

    요즘 날씨에 식촛물 만들어 싸면 낼 점심까지는 먹어요.

    만약 밤을 산에서 보낸다면 냉장고 온도쯤 될테니까요.

    헌데 산악회 가는데 밤에 출발하나요?

  • 2. 123
    '13.11.1 2:51 PM (203.226.xxx.121)

    난감하네요;;
    밤에 출발하면서 아침도 아니고 점심을 싸오라니..
    윗님말씀대로 초밥되괜찮고
    김가루에 밥이랑 참기름 넣고 주먹밥도 맛있어요. 요즘날씨엔 안상할꺼에요
    국물이 있으면 좋겠지만..
    밤에 싸놓으면 암만보온도시락할아버지래두 식겠어요

  • 3. 원글
    '13.11.1 2:52 PM (221.138.xxx.213)

    밤에 버스로 출발해서 새벽에 등산시작이래요
    초밥은 한번도 싸본적 없어서 패쓰해야겠네요

  • 4. 찰밥
    '13.11.1 3:11 PM (175.209.xxx.88)

    찰밥은 어떨까요?
    밥은 꼭 먹어야 되서 새벽 라운딩엔 일회용 팩에 주먹밥 처럼 싸간답니다
    소금간을 적당히 하시면 되는데..

  • 5. 산옥
    '13.11.1 3:56 PM (203.90.xxx.69)

    찹쌀로 밥지어서 소금, 참기름, 김가루로 주먹밥 만들고
    따끈한 국물로
    컵라면과 뜨거운 물(보온병) 또는 누룽지에 뜨거운 물 부어가면
    내일 점심때 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요.
    보온병은 뜨거운 물로 한번 데워서 끓는 물 담으면 더 오래 갑니다.
    가져가는 여분의 옷으로 싸시면 더 좋고요.
    반찬은 김치나 짭짤한 장아찌 조금이면 돼요.
    추울 땐 여러가지 반찬 먹는 것도 성가시고 잘 먹히지도 않아요.
    그저 따뜻하게 먹는 게 최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917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ㅇㅇ 2013/11/05 1,997
316916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3/11/05 5,137
316915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375
316914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740
316913 타로보고왔어요 타로점 2013/11/05 678
316912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아름다운소정.. 2013/11/05 1,729
316911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3/11/05 3,812
316910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긍 2013/11/05 721
316909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보일러 2013/11/05 2,329
316908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851
316907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258
316906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129
316905 쉐프윈36윅 3 zzz 2013/11/05 1,351
316904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한글이야호 2013/11/05 513
316903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주차 2013/11/05 1,145
316902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월급쟁이가편.. 2013/11/05 1,111
316901 주위 셀프효자들 이야기 2 효자 2013/11/05 1,139
316900 수험생 딸이 수능날 아침에 국 주지 말라네요 11 2013/11/05 3,056
316899 남편분이 씀바귀 무침했다는 글을보니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음식만드.. 1 저 아래 2013/11/05 848
316898 갑자기 이케아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나네요... 1 ddd 2013/11/05 1,221
316897 국악에대해 잘 아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3 알려주세요 2013/11/05 703
316896 73년 소띠 아줌마 !!! 히든싱어 임창정편 보고 울었어요 6 73 2013/11/05 2,718
316895 아욱 그냥 씻어서 국 끓였는데 괜찮을까요? 5 5년째 초보.. 2013/11/05 1,562
316894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재미있나요? 쿵덕쿵덕쿵 2013/11/05 542
316893 코스트코 .. 2013/11/05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