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은 양보안하는것 같아요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13-11-01 13:34:34
저의 아파트 앞이 백화점과 마트 후문쪽.. 주차장입구 쪽이예요
그래서 횡단보도 없는 일반 길인데 차가 많이 다니고 해요
그런데 제가 건너려고 하면 달리다가 천천히 와서 결국 양보안해주고 지나가요
그럴거면 왜 천천히 계속 속도 줄이고 오히려 오래 기다리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눈치보며 천천히 걸어오듯 운전하다 대부분이 아니라 백프로 양보안해줘요
이런 사람들 백프로 여자예요 ㅇㅈ
정말 짜증나서 이제 저도 양보안하고 칠테면 쳐봐라하고 휙 지나가야하나봐요
IP : 175.223.xxx.2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3.11.1 1:42 PM (175.196.xxx.85)

    제 남편은 여자들이 운전 답답하게 하는 건 맞지만 양보는 남자들이 훨씬 안해준다고 하던데요..고속도로에서도 차선 바꾸려고 깜박이 키면 남자들 잘 안껴주려고 해요..

  • 2.
    '13.11.1 1:44 PM (175.223.xxx.230)

    저런 여자분들 정말 많던데.. 상황판단력이 떨어지나봐요 정말 걸어오듯 기어와서는 멈춰줄듯하더니 그냥 제 앞에서는 속도 내서 휙 가버려요
    양보안해줄거면 그냥 속도 너무 줄이지말고 그냥 가던지.. 정말 이상한 여자들이예요

  • 3.
    '13.11.1 1:49 PM (175.223.xxx.230)

    우리동네는 안서주더라구요.. 이제 속도 줄어드는거보면 걍 건너야겠어요..

  • 4. ...
    '13.11.1 1:54 PM (112.220.xxx.100)

    사람이 건널폼을 잡고 서 있으니 속도 줄이는건 당연한거죠..
    우리나라법은 뭐같아서...
    무단횡단해서 사람 치여도 운전자가 모든 죄 다 덮어쓰니까요
    속도 줄였음 원글님이 잘 판단하시고 건너셔야지..머뭇머뭇거리니
    그냥 지나가는거에요
    일정속도로 달리다가 긴급상황에 브레이크 밟아 속도 줄이는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마지막 문장은 읽으면 읽을수록 참 할말이 없네요...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억울한 운전자들이 늘어날뿐.............

  • 5.
    '13.11.1 1:56 PM (39.7.xxx.188)

    어이가없네요
    차가 안서는데 어떻게 건너요? 님같은사람들때문에 저런 여자들이 있는거겠죠!

  • 6. ....
    '13.11.1 2:00 PM (211.210.xxx.62)

    다른건 몰라도 작은 횡단보도에서는 양보 안해주는건 자주 봐요.
    길과 길 사이에 있는 무늬만 횡단보도 같은거에서요.
    전속력으로 와서 끽 서주는건 남자들이 많고요. 이것도 무서워요.
    아무래도 운전습관 차이인거 같아요.
    일정 속도로 달리다가 브레이크 밟는게 아니라 서행하다가 횡단보도에서는 일단 멈추고 가라는 수신호를 해주면 좋을텐데 그냥 마냥 느리게 올랑말랑 하더라구요.
    치이면 나만 손해니 보행자는 머뭇거리게 되고요.

  • 7.
    '13.11.1 2:02 PM (39.7.xxx.188)

    여기는 아파트 앞 작은 길이라 횡단보도도없어요 주말엔 주차요원이 하긴하지만 .. 아이들 사고도 꽤나요

  • 8. ......
    '13.11.1 2:02 PM (218.159.xxx.153)

    에구 원글님아 여기는 살인한 여자 계모 보다 일주일에 한번 오는 바람핀 남편 욕을 더 하는 곳이에요.

    여자욕하면 좋은 소리 못듣구요.

    남자욕하면 사소한거라도 3배 4배 같이 욕해줘요..

  • 9. 운전
    '13.11.1 2:11 PM (110.70.xxx.206)

    하다보면 막무가내 보행자가 더 많죠.
    무단횡단 하면서도 그냥 지 앞만보면서
    건너죠.
    어디 칠테면 쳐 이런 폼으로요.
    정말 어이없죠.
    그러다가 사고나도 차 가 죄인이니
    목숨 내놓고 무단횡단을 합니다.

  • 10. ㅇㅅ
    '13.11.1 2:22 PM (203.152.xxx.219)

    구청에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하세요.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목인데 왜 횡단보도가 하나도 없다는건지..
    조금 돌아가도 횡단보도가 있어야죠..

  • 11. ..
    '13.11.1 2:28 PM (211.114.xxx.89)

    그러게요 양보해줘야 되는데 말이에요..
    경찰서에 민원 넣으셔서 횡단보도 하나 그려달라고 하세요

  • 12. ..
    '13.11.1 3:58 PM (221.155.xxx.51)

    저는 원글님 말씀에 동감요..
    난폭한 운전자는 남자들이 더 많지만,
    소소한 양보 안하는건 여자들이 더 심해요.
    십년 운전하며 확실히 느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308 저도 아이 입학식 선물 때문에 섭섭해요... 8 내맘니맘 2014/03/04 2,530
358307 의도적으로 변기를 막히게 하고 간 것 같아요. 5 기막혀 2014/03/04 4,440
358306 취업했어요^^ 4 직장 2014/03/04 2,117
358305 아래에 배려있지만 못생긴 여자라는 글 쓴인데요. 여성미란? 8 아가씨 2014/03/04 2,702
358304 그네 박 공주, 복지 혜택 받을 수 있는데 몰라서 못 받은 거 .. 10 ㄷㄷ 2014/03/04 1,086
358303 늘어진 뱃살 넣는 법 좀 가르켜주세요...ㅠㅠㅠㅠㅠㅠ 6 qwe 2014/03/04 3,498
358302 손석희 뉴스, 뉴스가 아니고 청문회네요ㅎㅎ 9 촌철살인 2014/03/04 2,556
358301 서울역 내 철도 민영화 반대 행위 금지시키다 2 나경원남편 2014/03/04 536
358300 학원안다니고 토익구백만들기.. 4 해피 2014/03/04 2,444
358299 이상한 등식...126 + 2 = 5 + 5 손전등 2014/03/04 779
358298 고기중에 삼겹살만 먹는아이. 11 .. 2014/03/04 2,267
358297 야채에서 5 정말 2014/03/04 782
358296 아이들과 홍콩에 가는데 음식,, 9 2014/03/04 1,567
358295 맘이 괴롭네요 1 우울 2014/03/04 903
358294 프린트기 잉크충전해 몇번썼는데.. 나오지가 않아요 9 2014/03/04 3,030
358293 새아파트 시스템에어컨 설치 9 어떻게 하면.. 2014/03/04 8,934
358292 초등 3학년 6학년 전과나 자습서중에서요 엄마 2014/03/04 625
358291 학습지 그만 두는 거 잘 아시는분이요 6 학습지 2014/03/04 1,494
358290 갈색 마스카라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1 마스카라 2014/03/04 1,627
358289 소개팅 후 일년만에 연락ᆢ 11 2014/03/04 13,372
358288 환불해도 될까요? 12 소심맘 2014/03/04 2,693
358287 적금을 들려고 하는데요 3 ㅁㅁ 2014/03/04 1,268
358286 외국에서 한국 전용 어플 깔 수 있나요? 안드로이드 2014/03/04 603
358285 부끄러운 고백 35 ... 2014/03/04 16,325
358284 항공사 특가항공권 발권후 여권번호 변경 안되나요?ㅠㅠㅠ 2 ㅜㅜ 2014/03/04 1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