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현원교수의 만병통치 물 이야기

신기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3-11-01 13:34:06

김현원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생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에 있을 때 딸이 7살 무렵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서 종양과 함께 뇌하수체도 제거할 수밖에 없었어요. 뇌하수체는 손톱만한 기관이지만 몸 안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호르몬을 생산합니다. 수술 후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뇌하수체호르몬을 공급해야 했습니다. 성장호르몬을 매일 주사해야 하고, 갑상선 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을 매일 먹고,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코에 스프레이 해야 했습니다.

다른 호르몬은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바소프레신은 매우 힘들었어요. 호르몬이 떨어지면 물을 들이켜고 소변을 계속 보아야하지요. 그때마다 손발이 차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아이가 매우 힘들어야 해요. 하루에 2차례 정보 바소프레신을 투여해야 하는데 언제 약이 떨어질지가 몸 컨디션에 따라서 수시로 달라지니까 아이가 힘들어서 소풍도 갈 수가 없었어요.

그 때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 우연히 동종요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동종요법은 서양 대체의학의 한 방법이자 주요한 방법으로 물에 독성물질을 이용해서 자연치유력을 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독성물질이 생리적으로 인체 독성을 나타내니까, 동종요법은 자연치유력은 그대로 유지시키고 독성은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두드려주면서 희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물에 분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까지 희석해도 독성물질의 자연치유력은 유지됩니다. 한마디로 독성물질을 물에 기억시키는 방법이지요. 저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딸이 필요로 하는 바소프레신의 정보파동(모든 물질은 물질에 해당하는 특정 정보파동을 갖고 있음)을 담아서 딸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보통 오후 2시경 약기운이 떨어지는데 놀랍게도 물을 마시고 하루만에 6시까지 그 기간이 연장되었고, 한달 정도 후에는 하루에 한번만 물을 마셔도 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약기운이 떨어질 때마다 느끼는 아이의 힘든 증세가 모두 없어졌어요.

 

중략

 

딸아이도 성장호르몬을 약 160cm정도에서 중지하고 성장호르몬 물을 주었는데, 얘가 키가 지금 170cm정도 됩니다. 여자애로서는 오히려 큰 키가 된 것이지요. 2-3cm는 자랄 수 있어도 성장호르몬이 없이 10cm가 자랄 수는 없지요. 다시 말하면 물로 키가 자랐다고 볼 수 있지요

 

신문 http://www.inmulnews.com/sub_read.html?uid=2960

방송 http://www.youtube.com/watch?v=GyPQaLSlooQ

 

IP : 112.148.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3.11.1 3:30 PM (59.17.xxx.90)

    정말 신기하네요~^^

  • 2. ***
    '15.6.27 8:08 PM (123.109.xxx.24)

    그분 서포트 까페도 있지요

    http://cafe.daum.net/khwsupport

    who's who에 이름이 올라가는 한국 과학자 ..즉 이분의 논문을 인용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죠
    연속 3년 후즈후에 이름이 올라갔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771 와인용 쇼핑백 어디서 파나요? 3 강쥐 2013/11/02 1,167
315770 이게 바로 결혼 전 힌트인가요? 현명한 님들의 판단 부탁드려요... 73 고민중.. 2013/11/02 17,556
315769 알고보니 너무 무서운 '초미세먼지' 2 손전등 2013/11/02 2,216
315768 고춧잎장아찌 맛있네요 3 흐뭇 2013/11/02 2,066
315767 마이크 내장된 이어폰 뭐가 좋을까요? 이어폰 2013/11/02 372
315766 통상 백화점 환불 규정 7일이요. 1 ..... 2013/11/02 2,306
315765 응답하라 1997도 전부 사투리 쓰나요 4 .. 2013/11/02 1,368
315764 가벼운 등산하시는 분들~.등산복 춘추용으로 아직 입으시나요?혹은.. 2 등산초보 2013/11/02 1,328
315763 당면이 많아서.. 7 저녁에 2013/11/02 1,295
315762 공무원 9급말인데요. 8 레모낭 2013/11/02 3,182
315761 BBC 박근혜 英 방문 특집에 독재자의 딸, 부정선거 언급 2 참맛 2013/11/02 905
315760 지금 프랑스 분위기 어때요?? ㅇㅇㅇ 2013/11/02 985
315759 남편 생일을 잊어서 하루 지났는데.. 4 뭐 하죠? 2013/11/02 1,110
315758 윤창중이 국방부 사이버사 상대로 친북 좌파 실상 강의를 하셨네요.. 3 윤알몸 2013/11/02 1,012
315757 산도라지를 가장 맛있게 먹는 팁 좀 알려주세요 3 2013/11/02 680
315756 어제 응답하라 1994에서 지하철에서 신문 파는 사람 보신 분!.. 2 ... 2013/11/02 2,529
315755 궁금해서 물어봐요.....친구한테 직접 물어보기가 좀....(한.. 8 fdhdhf.. 2013/11/02 2,101
315754 혹 미운 7살 키우신분들.. 다 이러진않겠죠 4 미운7살 2013/11/02 3,090
315753 고3 자녀두신분들 아이들 텝스 다했나요? 11 ........ 2013/11/02 2,448
315752 한국인 아내를 20토막내고 유기한 일본인 1 참맛 2013/11/02 2,475
315751 비온뒤 도봉산 아이들과 괜찮을까요? 1 도봉산단풍~.. 2013/11/02 465
315750 급)제발 도와주세요..아이가 다쳤습니다 39 제발요 2013/11/02 8,841
315749 부동산 경기 어떻게 보시나요? 1 가을 2013/11/02 1,272
315748 28개월 아이ㅡ쿠키런 게임하는거 어떤가요? 5 언니입장 2013/11/02 1,116
315747 [펌] 영남친노, 영남노빠란 무엇인가 3 야권승리 2013/11/02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