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현원교수의 만병통치 물 이야기

신기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3-11-01 13:34:06

김현원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생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에 있을 때 딸이 7살 무렵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서 종양과 함께 뇌하수체도 제거할 수밖에 없었어요. 뇌하수체는 손톱만한 기관이지만 몸 안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호르몬을 생산합니다. 수술 후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뇌하수체호르몬을 공급해야 했습니다. 성장호르몬을 매일 주사해야 하고, 갑상선 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을 매일 먹고,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코에 스프레이 해야 했습니다.

다른 호르몬은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바소프레신은 매우 힘들었어요. 호르몬이 떨어지면 물을 들이켜고 소변을 계속 보아야하지요. 그때마다 손발이 차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아이가 매우 힘들어야 해요. 하루에 2차례 정보 바소프레신을 투여해야 하는데 언제 약이 떨어질지가 몸 컨디션에 따라서 수시로 달라지니까 아이가 힘들어서 소풍도 갈 수가 없었어요.

그 때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 우연히 동종요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동종요법은 서양 대체의학의 한 방법이자 주요한 방법으로 물에 독성물질을 이용해서 자연치유력을 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독성물질이 생리적으로 인체 독성을 나타내니까, 동종요법은 자연치유력은 그대로 유지시키고 독성은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두드려주면서 희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물에 분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까지 희석해도 독성물질의 자연치유력은 유지됩니다. 한마디로 독성물질을 물에 기억시키는 방법이지요. 저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딸이 필요로 하는 바소프레신의 정보파동(모든 물질은 물질에 해당하는 특정 정보파동을 갖고 있음)을 담아서 딸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보통 오후 2시경 약기운이 떨어지는데 놀랍게도 물을 마시고 하루만에 6시까지 그 기간이 연장되었고, 한달 정도 후에는 하루에 한번만 물을 마셔도 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약기운이 떨어질 때마다 느끼는 아이의 힘든 증세가 모두 없어졌어요.

 

중략

 

딸아이도 성장호르몬을 약 160cm정도에서 중지하고 성장호르몬 물을 주었는데, 얘가 키가 지금 170cm정도 됩니다. 여자애로서는 오히려 큰 키가 된 것이지요. 2-3cm는 자랄 수 있어도 성장호르몬이 없이 10cm가 자랄 수는 없지요. 다시 말하면 물로 키가 자랐다고 볼 수 있지요

 

신문 http://www.inmulnews.com/sub_read.html?uid=2960

방송 http://www.youtube.com/watch?v=GyPQaLSlooQ

 

IP : 112.148.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3.11.1 3:30 PM (59.17.xxx.90)

    정말 신기하네요~^^

  • 2. ***
    '15.6.27 8:08 PM (123.109.xxx.24)

    그분 서포트 까페도 있지요

    http://cafe.daum.net/khwsupport

    who's who에 이름이 올라가는 한국 과학자 ..즉 이분의 논문을 인용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죠
    연속 3년 후즈후에 이름이 올라갔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157 겨울에 서유럽패키지 가 보신 분~ 3 추위 2013/11/06 1,448
317156 여자들에겐 진정한 우정은 존재할수도 없는것인가요?? 18 인복도없다 2013/11/06 4,849
317155 못난이 주의보에서 현석이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9 행복이 2013/11/06 1,874
317154 박원순...여론조사..신고합시다 밑에 2013/11/06 522
317153 조선일보, 진보당·北 욕한다며 3대세습 비난...자기들은 1 기무사령관 .. 2013/11/06 812
317152 박원순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뒤진다네요.. 19 서울시장선거.. 2013/11/06 2,637
317151 박정희도 ‘미군 위안부’ 관리”…‘친필 자료’ 공개 사망자 상당.. 2013/11/06 623
317150 조봉암 사형-이승만 vs 통진당 해체-박근혜 반복되는역사.. 2013/11/06 528
317149 번데기 어디서 사야하는지 아시는분~~ 2 ㄴㄴㄴ 2013/11/06 821
317148 교육 대학원 등록금 장난아니네요 ㅜㅠ 2013/11/06 1,243
317147 길고양이 생고구마 줘도 되나요? 8 맘마 2013/11/06 1,779
317146 80년대 초반 아이키우던 분위기? 16 skt 2013/11/06 2,037
317145 수능볼때 정답표는 어떻게 5 수능 2013/11/06 955
317144 朴대통령 순방중 해산청구·文소환 '오비이락'? 1 세우실 2013/11/06 463
317143 친구들 모임에서~ 5 ... 2013/11/06 1,533
317142 신랑이 절 의심하는걸까요 4 123 2013/11/06 2,023
317141 뉴욕타임스, 일본군 장교 다카키 마사오, 사상 처음 공식 보도 1 ... 2013/11/06 824
317140 혼자놀기..어디가세요? 13 ~~ 2013/11/06 3,478
317139 파상풍 접종 나이마다 접종 횟수가 왜 다른가요? 3회 접종하.. 2013/11/06 451
317138 팔자주름에 좋은 화장품 쓰고 계시는 분 계세요? 1 ..... 2013/11/06 1,858
317137 게임중독법... 14 게임 2013/11/06 1,851
317136 김치 담그기에 대한 궁금증.. 2 메론빵 2013/11/06 952
317135 여자애들 왕따 해결 경험담 올립니다 56 고라파 2013/11/06 7,234
317134 리큅 건조기 6단,8단...골라주세요 8 tlaqnf.. 2013/11/06 2,701
317133 영작 좀 도와주세요 2 macys 2013/11/06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