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현원교수의 만병통치 물 이야기

신기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3-11-01 13:34:06

김현원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생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에 있을 때 딸이 7살 무렵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서 종양과 함께 뇌하수체도 제거할 수밖에 없었어요. 뇌하수체는 손톱만한 기관이지만 몸 안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호르몬을 생산합니다. 수술 후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뇌하수체호르몬을 공급해야 했습니다. 성장호르몬을 매일 주사해야 하고, 갑상선 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을 매일 먹고,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코에 스프레이 해야 했습니다.

다른 호르몬은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바소프레신은 매우 힘들었어요. 호르몬이 떨어지면 물을 들이켜고 소변을 계속 보아야하지요. 그때마다 손발이 차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아이가 매우 힘들어야 해요. 하루에 2차례 정보 바소프레신을 투여해야 하는데 언제 약이 떨어질지가 몸 컨디션에 따라서 수시로 달라지니까 아이가 힘들어서 소풍도 갈 수가 없었어요.

그 때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 우연히 동종요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동종요법은 서양 대체의학의 한 방법이자 주요한 방법으로 물에 독성물질을 이용해서 자연치유력을 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독성물질이 생리적으로 인체 독성을 나타내니까, 동종요법은 자연치유력은 그대로 유지시키고 독성은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두드려주면서 희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물에 분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까지 희석해도 독성물질의 자연치유력은 유지됩니다. 한마디로 독성물질을 물에 기억시키는 방법이지요. 저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딸이 필요로 하는 바소프레신의 정보파동(모든 물질은 물질에 해당하는 특정 정보파동을 갖고 있음)을 담아서 딸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보통 오후 2시경 약기운이 떨어지는데 놀랍게도 물을 마시고 하루만에 6시까지 그 기간이 연장되었고, 한달 정도 후에는 하루에 한번만 물을 마셔도 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약기운이 떨어질 때마다 느끼는 아이의 힘든 증세가 모두 없어졌어요.

 

중략

 

딸아이도 성장호르몬을 약 160cm정도에서 중지하고 성장호르몬 물을 주었는데, 얘가 키가 지금 170cm정도 됩니다. 여자애로서는 오히려 큰 키가 된 것이지요. 2-3cm는 자랄 수 있어도 성장호르몬이 없이 10cm가 자랄 수는 없지요. 다시 말하면 물로 키가 자랐다고 볼 수 있지요

 

신문 http://www.inmulnews.com/sub_read.html?uid=2960

방송 http://www.youtube.com/watch?v=GyPQaLSlooQ

 

IP : 112.148.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3.11.1 3:30 PM (59.17.xxx.90)

    정말 신기하네요~^^

  • 2. ***
    '15.6.27 8:08 PM (123.109.xxx.24)

    그분 서포트 까페도 있지요

    http://cafe.daum.net/khwsupport

    who's who에 이름이 올라가는 한국 과학자 ..즉 이분의 논문을 인용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죠
    연속 3년 후즈후에 이름이 올라갔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835 아이폰 카톡대화창에 배경화면이 트리와 함박눈내리는화면으로 5 오잉 2013/12/12 1,492
330834 3살 아기가 기침을 한달째 하고 있어요 ㅜㅜ 13 항생제 2013/12/12 8,994
330833 블루베리가 포도보다 더 신 과일인가요? 2 .... 2013/12/12 677
330832 눈이 많이 오는데, 구민회관 수업, 영어학원 셔틀버스 타고 가야.. 1 눈눈눈 2013/12/12 717
330831 입생로랑 틴트 칼라 추천부탁드립니다^^;;; 5 .... 2013/12/12 3,239
330830 한집에서 전기매트 3개정도 쓰시는분 계세요??? 7 전기세 2013/12/12 2,288
330829 5세 남자아이 선물 추천해 주세요^^ 1 멋쟁이호빵 2013/12/12 824
330828 버리기의 달인 분들~ 방법 전수 부탁드려요 9 하자! 2013/12/12 4,255
330827 초5학년전과 2 초5 2013/12/12 798
330826 미국 네비게이션 질문좀 할게요,,garmin 2 미국 2013/12/12 581
330825 린나이 가스 건조기 설치했는데요 건조기 2013/12/12 1,672
330824 혼전순결 개념은 여자들 스스로 더 가지고 있는듯해요. 15 ........ 2013/12/12 3,670
330823 티벳 여행 다녀오신분들.. 2 파리 2013/12/12 1,407
330822 운전 오래 하신 분들~ 눈오는 날 운전 궁금합니다. 32 궁금 2013/12/12 11,527
330821 집수리한 영수증 보관해달라 했는데 버렸다 하는 세입자.. 월세 .. 3 ... 2013/12/12 1,473
330820 오로라 , 누가 요약본 좀 올려주세요 ? 6 어른으로살기.. 2013/12/12 1,326
330819 5~6살 5천원에서 만원 이내의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유치원생 선.. 2013/12/12 779
330818 이 노래 아시는 회원님들, 나이가... 4 쐬주반병 2013/12/12 900
330817 미샤랑 더얼굴샵...15일까지 세일인데요 6 추천 2013/12/12 1,933
330816 겨울 부츠, 뭐 사셨어요? 9 .. 2013/12/12 3,116
330815 진상친구 어떻게 떼어내세요? 이젠 정말 질려서 말도 안 나와요... 9 진상친구 2013/12/12 3,790
330814 숭례문이 불탄건 부정선거를 예언한것 12 촉이 2013/12/12 1,376
330813 여주 천서리 막국수 맛있나요? ㅎㅎㅎ 7 Cantab.. 2013/12/12 1,477
330812 우리나라에서는 왜 만델라 장례식에 안 갔나요? 6 .... 2013/12/12 1,535
330811 새김치냉장고 고장으로 김장김치 훼손에 대한 보상 김장김치 2013/12/12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