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현원교수의 만병통치 물 이야기

신기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3-11-01 13:34:06

김현원교수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생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에 있을 때 딸이 7살 무렵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서 종양과 함께 뇌하수체도 제거할 수밖에 없었어요. 뇌하수체는 손톱만한 기관이지만 몸 안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호르몬을 생산합니다. 수술 후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뇌하수체호르몬을 공급해야 했습니다. 성장호르몬을 매일 주사해야 하고, 갑상선 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을 매일 먹고,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 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코에 스프레이 해야 했습니다.

다른 호르몬은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바소프레신은 매우 힘들었어요. 호르몬이 떨어지면 물을 들이켜고 소변을 계속 보아야하지요. 그때마다 손발이 차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아이가 매우 힘들어야 해요. 하루에 2차례 정보 바소프레신을 투여해야 하는데 언제 약이 떨어질지가 몸 컨디션에 따라서 수시로 달라지니까 아이가 힘들어서 소풍도 갈 수가 없었어요.

그 때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 우연히 동종요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동종요법은 서양 대체의학의 한 방법이자 주요한 방법으로 물에 독성물질을 이용해서 자연치유력을 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독성물질이 생리적으로 인체 독성을 나타내니까, 동종요법은 자연치유력은 그대로 유지시키고 독성은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두드려주면서 희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물에 분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까지 희석해도 독성물질의 자연치유력은 유지됩니다. 한마디로 독성물질을 물에 기억시키는 방법이지요. 저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딸이 필요로 하는 바소프레신의 정보파동(모든 물질은 물질에 해당하는 특정 정보파동을 갖고 있음)을 담아서 딸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보통 오후 2시경 약기운이 떨어지는데 놀랍게도 물을 마시고 하루만에 6시까지 그 기간이 연장되었고, 한달 정도 후에는 하루에 한번만 물을 마셔도 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약기운이 떨어질 때마다 느끼는 아이의 힘든 증세가 모두 없어졌어요.

 

중략

 

딸아이도 성장호르몬을 약 160cm정도에서 중지하고 성장호르몬 물을 주었는데, 얘가 키가 지금 170cm정도 됩니다. 여자애로서는 오히려 큰 키가 된 것이지요. 2-3cm는 자랄 수 있어도 성장호르몬이 없이 10cm가 자랄 수는 없지요. 다시 말하면 물로 키가 자랐다고 볼 수 있지요

 

신문 http://www.inmulnews.com/sub_read.html?uid=2960

방송 http://www.youtube.com/watch?v=GyPQaLSlooQ

 

IP : 112.148.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3.11.1 3:30 PM (59.17.xxx.90)

    정말 신기하네요~^^

  • 2. ***
    '15.6.27 8:08 PM (123.109.xxx.24)

    그분 서포트 까페도 있지요

    http://cafe.daum.net/khwsupport

    who's who에 이름이 올라가는 한국 과학자 ..즉 이분의 논문을 인용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죠
    연속 3년 후즈후에 이름이 올라갔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779 가수 백지영 유산 '악플러' 17~27세 학생·회사원 송치 27 세우실 2013/11/05 3,859
316778 녹두전 반죽 하루 두어도 괜찮은가요? 4 녹두전 2013/11/05 1,109
316777 직장 여자동료 5만원대 결혼선물 추천부탁드려요. 10 초5엄마 2013/11/05 8,071
316776 서른 넘어서 턱 보톡스 맞아도 될까요? 4 ... 2013/11/05 2,841
316775 카카오톡 질문 하나만요... 5 ... 2013/11/05 1,058
316774 담석으로담낭염 수술후에 똑같이찾아오는통증 7 춥다 2013/11/05 3,084
316773 영화요~ 2 2013/11/05 426
316772 폴져스 커피 파는곳? 2 .... 2013/11/05 957
316771 울산 계모 지 새끼를 둘이나 낳았다는 *이 그렇게까지... 27 어떻게 2013/11/05 7,993
316770 작년 수능 전날 있었던 일.. 5 생각이 나서.. 2013/11/05 1,926
316769 어릴때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신 분 3 화초 2013/11/05 1,922
316768 자잘한돈 절약하려고 하는데요 3 ...절약 2013/11/05 2,550
316767 82는 집단 남자 혐오증에 걸린 것 같아요.. 10 .. 2013/11/05 1,739
316766 vja)할머니와 고양이 6 ,,, 2013/11/05 883
316765 복숭아청 질문이요. 1 복숭아 2013/11/05 1,044
316764 먹는 걸 포기했습니다. 12 mist 2013/11/05 3,552
316763 술 좋아하시거나 브랜드 잘 아시는 분... 6 술종류 2013/11/05 672
316762 아기아파서 입원했는데 다문화가정 진짜많네요.. 5 ㅇㅇ 2013/11/05 2,119
316761 시댁쪽 행사 며느리 혼자 참석하기 22 주말결혼식 2013/11/05 3,284
316760 멸치 다시(육수)낼 때 시간 어느정도 끓이시나요? 3 된장국 2013/11/05 2,301
316759 마누카꿀이 낫나요? 밤꿀이 낫나요? 넘 비싸네요 7 위궤양 2013/11/05 5,660
316758 초등3학년한테 세상을 가르쳤어요 94 감자탕 2013/11/05 12,982
316757 생선까스에 나오는 소스랑 생선까스 좋아하세요? 4 질문 2013/11/05 1,121
316756 보아털이란 게 뭐죠? 2 인조? 2013/11/05 4,649
316755 직장에 있으면 괜찮은데 집에 가면 애들뒤치닥거리 울화만 느는데 4 울화인지갱년.. 2013/11/05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