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아침에 막 일어 났을때가 제일 이뻐 보여요

--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3-11-01 12:08:14

30주반 되면서 얼굴살 쫙 빠지고 급 노화에 빈티나 보이거든요

아침에 일어났을때..예전엔 개기름 끼고 흉해 보였는데

요즘엔 세수도 안한 그 모습이 제일 이뻐 보여요

눈덩이도 부어서 탱탱하고;

얼굴도 약간 부어서 통통해 보이고-_-

잘자서 인지 안색도 좋고 ㅋㅋㅋㅋㅋ

특히 밤에 라면 한개 먹고 자면 진짜 좋네요 ㅋ 미친 ㅋㅋ

그런데...씻고 조금 지나면 다시 바람빠진 풍선마냥 쪼그라 들어요

슬프다..

 

IP : 220.78.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연예인들이
    '13.11.1 12:10 PM (59.22.xxx.219)

    과하게 볼에 지방넣는거 이해를 못했는데
    일반인인 친구들끼리 모이면 이목구비 예쁜애가 볼이 꺼지니 확실히 좀 나이들어보이더라고요
    그친구 폭식했다는 다음날 만나면 정말 뽀얗게 예뻐요 ㅎㅎ

  • 2. ㅋㅋ
    '13.11.1 12:12 PM (220.78.xxx.21)

    그니까요 윗님 ㅋㅋ
    저 아직 미혼인데
    선보거나 남자 만날일 있으면 전날밤에 라면 한개 먹고 늦게까지 빈둥댄뒤 오전에 빨리 만나야 겠어요 ㅋㅋㅋ

  • 3. ㅋㅋ님 저도 미혼인데..;;
    '13.11.1 12:14 PM (59.22.xxx.219)

    경험상 그래도 소개팅이나 선은 오후5시 넘어 하세요 ㅠㅠ 조명빨 무시못합니다..
    전 귀찮아서 11시 3시 이렇게 보는데 그땐 자연햇빛이 적나라 하더라고요^^

  • 4. ㅋㅋ
    '13.11.1 12:15 PM (220.78.xxx.21)


    진짜요?
    저 항상 선이나 소개팅 할때 오후 2시 3시에 했었는데 ;;
    그렇군요 좋은팁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

  • 5. Irene
    '13.11.1 12:35 PM (223.62.xxx.122)

    전 그래서 지방했어요ㅎㅎ

  • 6. ................
    '13.11.1 12:40 PM (39.117.xxx.6)

    저도,,ㅋ 그때가 제일 이뻐요,,ㅋㅋ원래는 못난이,,ㅎ

  • 7. ㅋㅋ
    '13.11.1 12:52 PM (220.78.xxx.21)

    엇 윗님
    지방 몇차 까지 하셨어요?
    저도 요즘 그거 급 땡기는데..부작용으론 석회화? 이런게 있다는데..부작용 없으세요?
    그거 한달이면 다 빠진다던데 님은 괜찮으신가요?
    금액은 얼마나? 아..제발 답변좀 해주세요

  • 8. Irene
    '13.11.1 1:40 PM (119.194.xxx.154)

    1차만 했어요. 지방이 잘 안빠지는체질인것같아요.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절실히느꼈어요. 주제에ㅠㅠ 미란다커 앞볼이 부럽다며 시도했다가 1년동안 부자연스러웠구요. 지방이식의 정답은 꺼진부분만 채우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당. 그리고 또.. 부작용은 얼마간의 부자연스러움?ㅎ 그리고 허벅지흉터 약간과~ 금액은 요즘은 정말 싸졌더라고요 천차만별이지만 강남역에서 친구가 얼마전어 150? 이랬나? 암튼 많이 싸진걸로알아요.
    답변이되었나요?ㅎㅎ

  • 9. 바스토라
    '13.11.1 3:44 PM (175.198.xxx.86)

    저도요.50넘었는데 성형안하고 맨얼굴로 나만큼예쁜사람있으면 나와봐! 그래요.총맞을 발언인가? 남편앞에서 얼굴로 당당합니다. 하체비만도 스쿼트로 서서히 만들고 있는중입니다. 죄송^^

  • 10. 쓸개코
    '13.11.1 8:08 PM (122.36.xxx.111)

    저는 살짝 울었을때요. 눈주위가 살짝 발그레해지면서 어쩐이 이뻐진듯 착각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571 밑에 글 보니 떠오른 소름끼쳤던 인간... 13 모모 2014/01/07 4,100
338570 배신당해 보신분.. 25 죽여버리고 .. 2014/01/07 6,041
338569 편애를 잘 겪는 타입이 따로있나요? 3 .... 2014/01/07 1,900
338568 오늘 따뜻한 말 한마디는.. 3 리작 2014/01/07 2,381
338567 미국에 사는 친구한테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11 저요저요 2014/01/07 3,950
338566 사주상 애한테 바늘을 쓰는 직업이 좋다? 7 사주 2014/01/07 3,808
338565 맏이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3 드라마 2014/01/07 1,056
338564 덴비 영국에서 구매대행할만 한가요? 3 깊은 밤 2014/01/07 4,481
338563 잠이 안와서 미치겠네요 15 ㅈㅈㅈ 2014/01/07 3,084
338562 진공항아리 말고 음식물을 돌대신 눌러주는거... 6 한마리새 2014/01/07 1,537
338561 미친짓을 했을까요.. 4 내가 왜.... 2014/01/07 1,853
338560 굳이 생선을 먹어야 할 상황이라면 어디걸 먹어야 할까요? 2 ... 2014/01/07 1,704
338559 노르웨이 고등어 왜이리 기름줄줄인지 원래 이런거에요? 16 요리망함 2014/01/07 5,534
338558 신촌이 많이 변했네요 2 ㅇㅇ 2014/01/07 2,139
338557 전쟁이 날 수도 있나요 8 H 2014/01/07 2,149
338556 장터에 책은좀 팔게하면 13 사고팔고 2014/01/07 2,569
338555 이케아 식탁 괜찮나요? 16 ..... 2014/01/07 5,193
338554 굿닥터에 김재준있어요 리턴공주 2014/01/07 882
338553 꽃등심 100그람이 남이있는데 무얼 해먹으면 좋을까요? 5 꽃등심 2014/01/07 1,116
338552 감자5키로에8천원 2 배곱 2014/01/06 1,225
338551 셜록 시즌 3 에피소드 2(스포없음) 2 ㅗㅗ 2014/01/06 1,692
338550 무슨 말만 하면 애키워봐라 하는 친구 16 다음 2014/01/06 3,248
338549 고등어 이야기 (퍼온글) 3 수입 2014/01/06 1,632
338548 불륜의 기준이 뭘까요? 21 정초 2014/01/06 15,739
338547 롱샴백은 어느 색깔이 제일 무난할까요?(결정장애) 8 미맘 2014/01/06 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