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에 대한 공감 기사

ㅇㅇ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13-11-01 05:27:20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31031101304752

제 아무리 신데렐라 드라마라라도 폭력과 왕따에 당위성을 제공하는 김은숙은 쓰레기란 생각이 드네요
IP : 117.111.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6:20 AM (203.226.xxx.85)

    팬대를 굴리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기사에 공감합니다

  • 2. 쩝~
    '13.11.1 7:24 AM (115.140.xxx.66)

    저도 드라마 왕따부분 보고 마음이 별로 안좋았습니다
    그냥 채널 돌렸는데요. 왕따를 당연한 분위기로 묘사하는 것이
    참 그랬습니다.
    일시적인 흥미와 자극만 중요시하는 작가라...좀 멀리 깊게
    보고 썼음 좋겠어요. 자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좀 고려하면서.

  • 3. 저도
    '13.11.1 7:41 AM (138.217.xxx.125)

    좀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우리야 나이 들어서 저런 생각이라도 하지만, 어린 고딩들은 돈 있고, 싸움 잘하고, 친구 왕따시키는게 멋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잖아요.

  • 4. 시청자들에게도 책임은 있지 않나요?
    '13.11.1 7:42 AM (183.102.xxx.20)

    전에 김우빈이 나왔던 학교2013은 정말 수작이었어요.
    아이들 이야기였고
    남녀 러브라인 같은 건 없었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나 교사라면 눈여겨 볼만한 작품이었거든요.
    그때도 김우빈은 문제아 역할이었으나
    충분히 정이 가는 캐락터였어요.

    그런데 학교는 그다지 폭 넓은 인기를 끌지 못했어요.
    드라마의 주시청자들이 아이들을 키우는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이슈가 되는 드라마들은 주로 막장 드라마예요.
    그야말로 욕하면서 보고
    욕하느라 화제가 되고
    그래서 시청률이 더 높아지고
    보다보니 몰입되는.. 반복적인 패턴이죠.

    드라마 작가를 욕할 게 아니라
    좋은 거는 보고 안좋은 것은 안보면 되지 않나요.
    쓰레기같은 드라마에 시청자들이 몰입하니까
    제작자들이 쓰레기를 방출하는 거예요.

  • 5.
    '13.11.1 8:29 AM (125.186.xxx.64)

    저도 한심하게 느껴져요. 특히 오로라같은 드라마 재밌다고 자꾸 거론하는 사람들... 휘리릭~~

  • 6. ..
    '13.11.1 8:36 AM (218.235.xxx.34)

    정말 재미없고 말장난만 하는 드라마같아요.
    제가 늙었나 싶기도 하고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늙은 고딩들에 재벌2세들 학교에 천대받는 사배자라......
    계급사회를 조장하는 드라마네요.

  • 7. 여기보면
    '13.11.1 9:25 AM (110.70.xxx.207)

    그 드라마 재밌다, 김우빈 멋지다
    난리들응 피우는 한심한 사람들 많잖아요
    지 새끼들이 왕따 당하고
    계급 사회 나가서 굴욕 당해도
    상대편이 잘 생겼으면 다 용서해주려나 ㅋㅋㅋ

  • 8. 그러게요..
    '13.11.1 9:27 AM (112.150.xxx.75)

    저는 예전에 꽃보다남자에 완전 빠져서, 일드 중드 꽃남에 만화까지 다~ 본 사람이구요.
    얼마전 주군의 태양과 요즘엔 미래의 선택까지 다 설레면서 보는데,
    유독 이 드라마는 설레지가 않네요ㅜㅜ 그 새 늙었나요???
    이동건, 지성.. 이 오래되고 별로 관심없던 사람들이 멋이어 보이다니...ㅎㅎ

  • 9. 재미없어요
    '13.11.1 9:40 AM (118.91.xxx.35)

    여기서 하도 상속자들 재미있다고해서 이번 주에 시청했는데, 별로였어요.

    제 취향에 문제가 있다보다... 라고 생각하고 그만 보려합니다.

  • 10. 저도
    '13.11.1 10:03 AM (222.107.xxx.181)

    김은숙꺼 안보게 되더라구요
    잘난 남자 배우들 쫙 늘어놓고
    이래도 안볼래?
    눈이 호강하지?
    그래도 시크릿가든은 좋았는데...

  • 11. 비판
    '13.11.1 10:25 AM (113.199.xxx.92)

    비판은 좋은데...쓰레기라는 표현은 정말 더 쓰레기같이 느껴져요.
    언제부터 이런 표현을 막 썼죠?

  • 12. 공감합니다
    '13.11.1 12:23 PM (125.177.xxx.190)

    저도 이민호 박신혜 좋아해서 기대감에 드라마 봤어요.
    첫회에 엄청 실망하고도 팬심에 4회까지는 봤는데.. 시간아까워서 보기 싫더라구요.
    기사 읽어보니 김은숙 작가 욕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377 친한 척하며 82에 뒷담화하지 마세요 2 이중 2013/11/01 2,098
315376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1 아... 2013/11/01 497
315375 울산 여아 사건 보니... 남자란 아빠란 정말 뭔가 싶네요 12 ... 2013/11/01 3,462
315374 7세 여아 심한 비염인것 같아요. 홍이장군같은거. 효과있을까요?.. 3 . 2013/11/01 1,934
315373 성장앨범이라는게 되게 비싸네요..ㅠㅠ 18 ㅇㅇㅇ 2013/11/01 3,055
315372 솔치는 어디서 샀나요? 3 솔치 2013/11/01 920
315371 공복 혈당 수치가 120이면? 4 당뇨병 2013/11/01 5,696
315370 어른신이 쓸수 있는 음악재생기/ 2 못찾겠어요 2013/11/01 872
315369 AP통신 보도 삼성 근로자 죽음의 행렬, 국제적 관심 삼성 2013/11/01 1,208
315368 진짜 범인 전 다른사람 같아요 4 비밀 2013/11/01 2,131
315367 시 한편 읽고 가세요 5 이응 2013/11/01 720
315366 황정음은 이후 탑 여배우가 될 것 같아요. 94 손님 2013/11/01 15,322
315365 집에 갑자기 초파리가 많아졌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초파리 2013/11/01 2,359
315364 문노충이 뭘 말하는 거에요? 9 ?? 2013/11/01 664
315363 키가 너무 큰거보다 작은게 낫다는 생각 34 ... 2013/11/01 4,469
315362 만만한 안철수 23 ..... 2013/11/01 1,354
315361 토론주제인데요~~ 동남아시아인을 보고 지저분하고 미개하다고 말.. 2 마나님 2013/11/01 588
315360 어제 케이블에서 방자전 하는걸 3 2013/11/01 2,000
315359 박근혜 언제까지 버틸까요? 8 아마 2013/11/01 1,968
315358 Literacy place로 수업하는 화상영어 업체 아시나요? ㅜㅜ 2013/11/01 426
315357 막돼먹은 영애씨가 제일 재밌어요 9 ... 2013/11/01 1,913
315356 대통령 뺏기고 댓통령 들어앉았지만 16 ㅇㅇ 2013/11/01 1,065
315355 내년봄 지방선거전후로 민주당없어지겠지요? 7 투표민주주의.. 2013/11/01 802
315354 지성의 비서로 나오는 광수청년은 어떻던가요 6 비밀에서 2013/11/01 1,262
315353 백화점 겨울 정기세일 언제쯤 할까요? 2 000 2013/11/01 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