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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 의견 듣고싶어요

헤라 조회수 : 387
작성일 : 2013-10-31 20:30:51

2011년 11월경에 전기파 안 나오는 매트를 더블 싱글 두개 삼십만원 넘게 주고 샀어요

비싸도 전자파 차단된다고 해서 구입했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매트에 누워서 아이 몸을 만지면 징~징~ 거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자파가 흐르는 느낌들 아시죠?

그래도 가끔씩 사용 하다 요즘에 다시 사용하고있는데  상대방을 만지면 징~징 거리는게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as를 보냈는데(매트 2개)  수리했다고 왕복택비랑 수리비 명목이라고 32000원을 청구하는데요

입금해야 하나요?

처음부터 전자파차단100프로 된다고 해서 비싸게 구매한거고  전자파문제는 몇년이 지나도 제조사에서 무상으로 고쳐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에 수리받은 매트에서 전자파가 또 발생을 하면

소보원에 신고해도 될까요?

 

IP : 119.204.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이
    '13.10.31 8:53 PM (117.111.xxx.30)

    전자파 차단되는거 없어요.
    하늘이 두쪽나도 전자파 차단은 못합니다.
    과대광고로 고발을 하심이.
    전자파차단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네요.

  • 2. 사실 전자파는
    '13.10.31 9:05 PM (175.121.xxx.178)

    인간이 느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이 느낄 정도의 에너지 장을 경험하려면 레이더 등의 고출력 기기 근처에 있어야 하는데
    우리 주변에 있는 가전제품 중 그 정도의 출력을 내는 건 없거든요.

    쉽게 말씀드리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일상생활에서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 한다 가정하더라도
    휴대전화 사용시(자신은 물론, 주변 통화까지) 높은 수준의 전자파에 무방비로 노출되게 되는데요.
    그것까지 차단할 방법이 있을까요? 그러니 전자파 차단이니 뭐니 하는건 마케팅 도구일 뿐이라 보시는 게 맞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으로 유추해 보면 계속 누전되는 건 맞는거 같은데.
    왠만한 곳에선 이상이 생기면 전부 교환해 주던데, 교품신청은 안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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