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과 먼 지방입니다.
기성품을 사자니 바닥에 끌리지 않아서 찬기는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여름엔 암막용으로, 겨울엔 방한용으로 쓸 거라 두꺼운 걸 원하구요.
예전 예전에 살림돋보기에서 동대문 나X미 광풍 불었을 때
커텐 2세트 맞춰서 잘 썼어요.
해외로 나가게 되면서 동생네 줬다가
이번에 다시 들어오게 되어서 커텐이 새로 필요하거든요.
예전과 달리 공임비도 많이 올랐을테고
천값도 꽤 올랐겠지요?
최근 동대문서 커텐 해보신 분들 정보 좀 주세요.
날잡아서 동대문 가야 하니 대충 가격을 잘 모르고 갔다가 바가지 쓸까봐요.
혼자가니 흥정도 잘 못하는 소심한 아줌마라서..^^;;
전 그 나X미 가게 초창기 이용해서 괜찮았는데 손님이 많아진 후엔 안좋은 후기가 많이 올라와서
맨 처음 거기 추천하신 분도 나중엔 다른 데서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바느질 가게랑 연결된 서울X우스라는 천가게 가격이 정말 쌌었는데 그 가게 명함을 잃어버렸네요. 아쉬워요.
요즘은 두꺼운 자가드 천이나 샤넬지는 마당 얼마정도 할까요?
인터넷 천쇼핑몰하고는 그때도 가격차이가 있어서 지금도 가격이 다를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