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서 일년내내 가게에서 키우는데요.
밖으로 거의 못나가니 불쌍해서요.ㅠㅠ
강아지들 지나가는거 보니 목줄은 맸지만 주인이랑 산책하니 부럽더라구요.
울 냥이도 좀 돌아다니며 바람도좀 쐬어주고 싶고 한데..영역동물이라 조금만 가게근처 벗어나면
오들오들 떨며 무서워하는데...가능할지요?
저도 어깨에 매고 운동겸..다녀보고싶어서요.
가방에 여닫이 숨쉬는 뚤린 구멍있고 끈 연결한후 넣고 데리고 돌아다니는분 계신가요?
사정이 있어서 일년내내 가게에서 키우는데요.
밖으로 거의 못나가니 불쌍해서요.ㅠㅠ
강아지들 지나가는거 보니 목줄은 맸지만 주인이랑 산책하니 부럽더라구요.
울 냥이도 좀 돌아다니며 바람도좀 쐬어주고 싶고 한데..영역동물이라 조금만 가게근처 벗어나면
오들오들 떨며 무서워하는데...가능할지요?
저도 어깨에 매고 운동겸..다녀보고싶어서요.
가방에 여닫이 숨쉬는 뚤린 구멍있고 끈 연결한후 넣고 데리고 돌아다니는분 계신가요?
냥바냥.
근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패닉일거에요.
아..그런가요? 냥바냥인지 알려면 한번은 시도는 해봐야 알아내는거겠네요.ㅠㅠ
근데 어깨 빠지실텐데요^^
아..어깨!!!! ㅠㅠ
거의 5kg 인데요.게다가 두 마리니까 한번식 교대로 다녀오면.....으....저 파바박 늙겠죠?
제 로망이 고양이유모차에 넣고 산책하는건데요. 결제버튼 누르기전에 혹시?설마? 하고 끌어안고 아파트 1층까지 내려가봤는데요. ㅋㅋㅋㅋ 그표정을 잊을수가없어요. 집에도둑든 표정이랄까ㅎㅎ 이후로 산책냥 로망은 마음속으로만 간직하는걸로. ㅠㅜ
저는 안고 동네 한 바퀴 돌고 오곤 했어요.
새로운 세상을 보고 흥미로워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무서워하는 것 같아서 요즘에는 안하고 있네요.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http://catstory.kr/206
그리고
먼저 먼길 떠난 산책 고양이들의 집사
http://lucille.tistory.com/
(블로그 상단의 화살표를 누르면 메뉴가 뜹니다)
뽀짜툰이라는 웹툰이 있는데 고양이 산책 이야기가 있어요..
개는 산책을 나가고 싶어하니깐 데리고 나가는 거고
고양이가 원하지 않는데 굳이 데리고 나갈 이유 있나요?
그것도 가방 안에 있으면 바람도 못 쐬고 주변 탐험도 못 하는데..
블로그 링크,,웹툰 추천 감사합니다.자주 들어가보게 될것 같아요.^^
오~~~~고양이 유모차도 눈이 번쩍 뜨이네요!!!!
근처에 저런 숲길이 있다면 이녀석들은 날라댕길텐데 현실은 콩크리트 보도블럭이네요.ㅠㅠ
사연은 길지만 ..둘다 길고양이 출신들이라 그런지 다시 나가보고 싶어한다...고 제가 좀 느껴서요.
가끔 가게앞을 조심스레 호기심으로 열댓발자국정도까지는 나가거든요.(멀리는 안가요.)
오토바이,차소리에 후다닥 들어오기는 하지만요.^^
그걸 보니, 조용한 장소나 산책길이라면 바깥공기를 잠시 쐬러 데리고 나가도 되지 않을까 생각들었어요.^^
그렇게 하고계신 분들이 계신가 싶어서 궁금했네요.
밖에 나가는거 두려워하는 냥이면.. 밖이 싫은거에요. 밖에 못나가는 거 불쌍해하실 필요없어요. 고양이는 영역에 민감하다고 하나 ? 그래서 실내안에서만 커야 하는 냥이들이 많아요.
6묘들 보고싶네요...
깍뚜기도,옹기도,앵두도...
고양이는 개랑 달라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자신의 영역밖으로 나가는걸 싫어해요
애기 때부터 안고 어깨에 걸치고 델고다녔구요
차에 태워서 멀리도데리고 다니는데
바깥세상 구경하는거좋아해요
지가나가고싶으면문앞에 서서 냥~~해요
물론 땅으론 절대 안내려가요
네...제 맘속깊이 같이 데리고나가서 걷고 싶은 마음이 큰건지...ㅠㅠ
그냥 이녀석들하고 두런두런 이야기 해가며 바깥 보여주고 걷고 싶었나봐요.^^
뒤에서 누가 보면 혼자 웅걸거리며 걸어가는 아줌마겠지만요.
딱 한번만 시도해보고 결과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