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여아 파자마파티 한다는데 보내도 될까요?

어ㅉ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13-10-31 18:29:23
말이 파자마파티지 그냥 친구네서 하룻밤 자고 오는거예요.
애가 4학년이 되니 학교에서 사귀는 친구도 모르겠고. 누가누군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번에 친해진 친구는 3학년에 전학온 친구라서 저도 잘모르는 아이고 엄마도 한번 본적이 없는데 자꾸 본인집에 오라고 하네요. 우리집애도 가고 싶다고하고.
이번주 토요일에 가면 안되냐고 몇주째 조르고 있는데 이쯤되면 그집 엄마한테 한번 이라도 연락이 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애들말만 듣고 자고 오라고 하기에는 찝찝한데 날짜는 확정된것처럼 말하고. 일단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집이니 안된다고 하긴했는데 너무 가고싶어하네요. 여러명을 부른것도 아니고 우리집애만 초대(?)했거든요.
IP : 211.215.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좀
    '13.10.31 6:36 PM (119.149.xxx.231)

    제 아이도 초등학교때 여러번 파자마 파티 했었는데요.
    부모끼리 서로 다 알고, 가족모임이나 여행도 가는
    5,6세때부터 알고지낸 친구들 끼리 했었어요.
    방학하는 날 같은 때였고, 오빠 없이 자매들만 있는 경우였구요.

    이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보호자 연락도 없이, 어떤 집인지도 모르구요.

  • 2. ...
    '13.10.31 6:48 PM (118.221.xxx.32)

    잘 아는 사이에만 자고 오게 합니다 그리고..오빠없고 아빠 안계신 날에 하고요
    그런거 할땐 서로 좀 알고 최소한 미리 엄마끼리 통화하는대요
    급하게 정한거 같으니 님이 먼저 전화해보세요

  • 3. 샤라라
    '13.10.31 6:57 PM (125.182.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먼저 그아이 우리집에 데려오라해서 밥도 먹이고 우리집에서 놀게끔 만들어줘요.
    우리아이도 그러면 그집가서 잘 얻어먹고 오더라구요^^ 물론 엄마들끼리는단 한번도 전화통화 해 본적 없습니다. 같은 동네, 길건너편 아파트라서 아주 가까와서 그런지도 몰라요.
    저는 그런애들 수시로 아이가 데리고오게 만들어줘요. 다만 자는건 그렇네요...안된다고 해 주시고. 정히 놀고프면 엄마게 공원에 데려가줄게라고 약속하고 주말에 애들데리고 공원가서 놀렸었어요.

    에휴....유치원때부터 이렇게 놀렸답니다..ㅜㅜ... 그래서인지 ,,,아이가 중학교 올라가서도 친구 사귀는거 어려워하지도 않구요. 같이 올라가서 노는 친구들 중에서 초등학교때 우리집에와서 얻어먹은 애들이 태반 이에요. ㅎㅎ

    원글님 엄마통화 그런거 기대하지마세요. 고학년되면 엄마들유대감은 거의 없어요. 오로지 아이를 통해서만 유지되더라구요.

  • 4. 전화
    '13.10.31 7:18 PM (119.196.xxx.153)

    그 집에서 자고 온다면서 왜 그 집에서 전화가 와야해요? 원글님이 전화를 하셔야죠
    우리애가 그댁 애랑 친한가본데 지들끼리 요번주에 그 댁에서 자기로 했다고 한다 근데 그래도 되느냐? 폐 끼치는게 아니냐? 주말에 식구들끼리 계시는데(아빠가 출장가서 초대할 수도 있으니) 저희애가 간다고 우겨대서 제가 우선 말렸고 전화드려 여쭤본다고 했다...하면서 전화를 원글님이 하셔야죠
    그댁에서 원글님 애기 봐주는건데( 다 큰 애 봐준다는 표현이 우습기도 하지만 어쨋건 그 댁에서 어느정도는 봐주는거죠)왜 그 댁에 전화가 와야하죠?

  • 5. ^^
    '13.10.31 7:21 PM (122.40.xxx.41)

    전화를 먼저하셔야죠

  • 6. 전화
    '13.10.31 10:53 PM (119.196.xxx.153)

    원글님 글로 봐서는 그 집 부모가 주최하는게 아니라 아이들끼리 얘기가 오고 가고 지들끼리 하자 말자 그런거 같은데 저도 기싸움 얘기가 아니라 목 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그 쪽에서는 자꾸 오라하고ㅇ애도 가고 싶어하는데 원글님은 애들 말만 듣고 덜커덕 보내기도 맘에 안 내키고 글타고 딱히 그쪽 엄마한테도 연락이 없는거 같은데 그럼 원글님이 물어보시고 원글님 애한테 된다 안된다 말씀해 주시는게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263 헐~ 아파트가 얼마나 위험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42 .... 2013/11/01 16,950
315262 모기약 어떤 게 효과있나요? 알려주세요 2013/11/01 536
315261 외국사시던분들 한국오셔서... 11 궁금증 2013/11/01 3,084
315260 직딩엄마... .. 2013/11/01 537
315259 브런치메뉴로 아침먹었는데 7 2013/11/01 2,476
315258 세슘 검출 일본 사료 시중 만 톤 유통 [단독YTN] 4 육류도안돼?.. 2013/11/01 1,136
315257 여러분 주위나 예전에 딸부잣집 많았나요? 8 엘살라도 2013/11/01 1,654
315256 상속자들에 대한 공감 기사 12 ㅇㅇ 2013/11/01 3,645
315255 날 싫다는 남편 1 남편 2013/11/01 1,615
315254 당신의 미국 이민이 망하는 다섯 가지 이유 51 2013/11/01 27,227
315253 밑에 유치원 도와달라고 글쓴님 16 붉은망토차차.. 2013/11/01 3,230
315252 중학생들이 추구하는 바는 뭘까요?? 5 00 2013/11/01 1,168
315251 변정수씨가 티브이에 나온걸 봤어요. 11 변정수씨 2013/11/01 6,759
315250 해외에서 물건 결제, 무슨 방법이 제일 쌀까요? 13 질문 2013/11/01 1,166
315249 삼십대 처자. 탈모 병원 다녀왔어요. 13 극복하고싶다.. 2013/11/01 5,237
315248 외국계 보험회사 퇴직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1 ... 2013/11/01 913
315247 운동하는데, 종아리가 굵고 딴딴해져요.ㅜ 8 운동 2013/11/01 2,810
315246 시 제목을 찾고있는데요... 5 응응 2013/11/01 618
315245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구입한 DVD.. 9 질문이요.... 2013/11/01 1,264
315244 이건 몸살도 아니고.. 뭘까요..? 3 이게모야 2013/11/01 1,035
315243 몸에 주사기 자국처럼 빨간 자국 있으신분??? 9 이런분계세요.. 2013/11/01 1,924
315242 상속자 vs 비밀 오늘의 진검 승부 결과 4 /// 2013/11/01 3,011
315241 한인2세(초등생) 볼만한 TV프로그램 형제맘 2013/11/01 384
315240 비밀 이 농약같은 드라마~~~ 4 흔들려 2013/11/01 2,038
315239 상속자 박형식군 3 ㅇㅇ 2013/11/01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