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ㅁㅁ
'13.10.31 5:21 PM
(222.103.xxx.166)
방사능방사능
등록금등록금
물가 물가
2. 저는 비추입니다..
'13.10.31 5:23 PM
(121.138.xxx.190)
참고로 저는 님처럼 아들 딸 두살터울 둘 가진 엄마구요 애들은 둘다 고등학생이에요.
구성애씨가 말한 그런 문제 없었구요. 물론 동성형제만큼 각별하진않고 남매라서 서로 별로 안친하긴 하지만
요즘세상 둘이면 충분합니다.
그냥 애들 둘 잘 키워놓으시고 독립하고나면 님의 자유 만끽하세요.
3. ~~
'13.10.31 5:24 PM
(180.224.xxx.207)
셋째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 셋째를 가지고자 하는 이유가 좀 뜬금이 없네요.
4. ...
'13.10.31 5:25 PM
(125.128.xxx.116)
본인 위주로 생각하세요. 내가 능력이 될까, 경제적, 육체적으로 셋을 감당할 수 있을까부터 생각하시고 괜찮을것 같으면 낳으세요. 아이들 입장에서야 형제 많은게 더 좋겠죠. 저도 40에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 기력이 딸려서 제 한 몸 추스리기도 힘들어 관뒀어요. 몸이 예전같지가 않네요. 그런데 애를 하나 더 낳는다면...에휴...힘들어힘들어힘들어...
5. 힘들어
'13.10.31 5:26 PM
(112.152.xxx.52)
죽어요 정말!!!
6. 헐..
'13.10.31 5:26 PM
(218.238.xxx.159)
셋째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 셋째를 가지고자 하는 이유가 좀 뜬금이 없네요2222
어떻게 사춘기 남매에게 그런 발상을....
7. 경제적으로
'13.10.31 5:26 PM
(110.70.xxx.192)
넉넉하시면 셋 있으면 좋죠.
저도 동생 2명있는데 든든할때가 많아요.
하지만 전 딸 하나 있고 둘째계획 전혀 없어요.
저희 부모님은 부유(?)하셔서 저희 삼남매 대학 유학 다 시키고 결혼시키고 또 당신들 노후대비도 다 되어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다복하신거 같고.....
근데 전 둘 낳으면 제가 받은 혜택을 애들 둘한테는못해줄것같아요.
요즘은 교육비용도 옛날같지 않잖아요.
저희 부부 노후대비도 해야되고.
8. 옛말하나도 틀린거없지요..
'13.10.31 5:27 PM
(121.138.xxx.190)
1. 무자식이 상팔자
2.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
9. ooo
'13.10.31 5:27 PM
(119.194.xxx.190)
셋째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 셋째를 가지고자 하는 이유가 좀 뜬금이 없네요2222
어떻게 사춘기 남매에게 그런 발상을....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깜놀했네요 진짜 그런 생각 하세요?
10. 어휴
'13.10.31 5:28 PM
(223.62.xxx.52)
지금은 모르실거에요. 자식 키우기가 얼마나 버거운지. 사춘기 겪으면서 대입 치르면서 결혼 시키면서.. 이걸 몇 번이나 해 내야 한다는 사실이 지금은 와 닿지 않을거에요. 꼬물거리며 마냥 이쁠 때니까요. 아가일 때랑은 말도 못 하게 힘겨워요.
11. ..
'13.10.31 5:29 PM
(218.235.xxx.144)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은 좀 이해불가구요
셋째낳는데는 부모의 건강과 경제적 여유가 가장
문제지요
12. 원글
'13.10.31 5:29 PM
(112.166.xxx.100)
제 이유가 좀 뜬금없나요?^^;;
아니 아이들이 셋이 있으면 큰애들 크고 대학교 다니고 해도, 셋째가 집에 있으니, 좀 덜 적적하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저희도 막둥이 있는 집인데 부모님이 어리지만 막내가 있어서 더 활동적이 되려고 정보에 어둡지 않으려 하시다 보니 덜 늙으시는 것 같기도 했었어요.. 제 기억에 ^^
13. 사실상
'13.10.31 5:31 PM
(114.206.xxx.2)
원하는 셋째아이 성별이 딸인거죠?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14. 어휴
'13.10.31 5:33 PM
(61.77.xxx.100)
반복되는 레파토리 또 시작!!
아이를 하나를 낳든 열을 낳든
부모될 이들의 사고방식이나 집안 사정에 따라 각자 알아서 할 일이지
그게 남에게 물어서 낳고말고 할 일인가????????
15. ㅇㅇ
'13.10.31 5:40 PM
(223.62.xxx.98)
그냥 본인 맘대로 하면 되지요. 행복감을 어디에서 느끼고 사시는지 잘생각하셔서요..여기 물어보면 거의 5:5나오지 않을까요?
16. 전 이유가 이해되는데요.
'13.10.31 5:41 PM
(72.213.xxx.130)
집에 어른이 없다면 사춘기 자녀에 대한 부모의 우려 충분히 가능한 일이 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맞벌이를 하시며 애 셋을 키우겠다는 건 참 장하다 싶어요. 그것도 나이 차이가 고만고만 한데 말이에요. 아무튼 화이팅
17. adell
'13.10.31 5:41 PM
(119.198.xxx.64)
아이들 어릴때 셋째 갖으세요
애들이 7살이상 넘어가면 셋째 낳고 싶어도 터울때문에 낳기 어렵구요
또 애들이 클수록 애키우기가 힘이 안들고 점점 수월해지기 때문에
다시또 애 낳고 고생할 생각하면 완전 부담이거든요
첫째 둘째 어릴때 셋째도 낳으세요
애들 2명 다크면 예뻐서 셋정도 있어도 되겠다 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딸만 둘이라 또 딸 낳을까봐 부담되서 안낳았는데요
원글님은 성별 신경 안쓰셔도 되니까 부러워요
셋째 부담되긴 하겠지만 아이는 낳고나면 보람이 있을것 같아요!
18. 나중에
'13.10.31 5:42 PM
(121.138.xxx.190)
댓글들 통계 내보시면 되실듯요.. 반대가 더 많은거같네요
19. ...
'13.10.31 5:43 PM
(86.49.xxx.226)
이유가 다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하셨는데, 아이들 입장에서 과연 동생이 생기는게 좋을까요? 일단 경제적으로 아이 하나하나에게 외동 키우는 정도의 지원 가능하세요? 그게 아니면 하나가 받을 것 이미 둘로 나뉜 상황이에요. 동생 생기면 1/3로 되겠네요. 근데 보통은 둘째가 가장 혜택 못 받고 크더라구요. 또한 아이 셋에게 똑같은 크기의 관심과 사랑 줄 자신있나요? 셋째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미 두 살 터울이면 둘째가 불리해요. 특히 둘째가 여자아이인데, 지금이야 하나 케어하나 둘 이나 큰 차이 없겠지만, 아들이 중 3됐을 때 딸은 중 1이네요. 엄마는 자식이 내년에 고등학교 가니 관심이 집중 될테고, 이미 지나온 중1 시기는 그닥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즉, 그거 별거 아니야 라면서 둘째는 뒤쳐져요. 아들이 고3됐을 때는 더 심하죠. 특히 여자아이들은 고1성적이 아주 중요해요. 남자애들은 널뛰기가 가능한데, 여자아이들은 보통 고1성적이 수능까지 갑니다. 그 중요한 시기에 아들이 고3이니 딸까지 제대로 케어 하기 힘들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셋째까지 낳으면 둘째가 과연 치이지 않을까요? 셋째 낳는 건 원글님 선택이에요. 그런데 제발 아이 핑계는 대지 마세요.
20. 내인생의선물
'13.10.31 5:45 PM
(175.223.xxx.222)
전 셋째생각 죽어두없어서 낳는건 반대지만^^
저도 여동생이 있고 두살차이에요
둘다 결혼을하고나서 여자형제의 진짜 소중함을 느끼고있고 제가 아이를낳으니 더더욱 소중해요
진짜 그런부분에서는 여자형제 하나더 만들어주는게 정말
아이한테는 큰도움 될듯은해요
그부분은 정말 고민되시겠어요
전 딸둥이4살 키우고있거든요
21. ,,
'13.10.31 5:49 PM
(72.213.xxx.130)
아이 성적은 키워봐야 알아요. 더구나 두살차이 오빠보다 여동생이 잘 할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어요.
아들이고 첫째면 어리버리, 둘째에 딸이면 야무지고 똑똑하기 쉽거든요. 자녀 성적은 이렇게 고만 고만하면
더 비교되기 쉽기는 해요. 크게 차이가 안 나니까 경쟁자로 크기도 쉽고요. 윈윈이 될지, 윈루저가 될지는 두고봐야 알 수 있는 일.
22. ㅇ
'13.10.31 5:50 PM
(115.139.xxx.40)
체력되고 돈 되면 낳는거죠
23. ㅇㅇㅇ
'13.10.31 5:50 PM
(1.240.xxx.251)
원글님은..본인인생 없나봐요?
남들은 보면 둘 낳고 자기 인생찾겠다고 하고싶은거 다하던데..
대단하네요
24. .....
'13.10.31 6:02 PM
(39.116.xxx.177)
이런것까지 생판 남한테 물어야할 정도로 스스로 판단이 안서는건가요?
알아서하세요!!!!!
남이 키워줄것도 아니고...
25. 원글
'13.10.31 6:17 PM
(112.166.xxx.100)
아이들이 아직 어리지만, 여러번 물어봐도 자기들은 동생이 좋대요..
이제 3살되는 둘째 딸은 아가가 좋대요 옆집에 있는 아가 좋다고 그러고,,뭐
제가 큰애 하나 키우면서는 정말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둘 데리고 있는게 힘들긴 하지만, 둘이 워낙 잘 놀아서, 놀아주는 고민을 덜 하는 정도로 잘 놀아요.
저도 집에서 애기들 키우면서 밤시간에 짬내서 자격증 공부도 하고 내가 5년 후엔 다시 직장을 가지리, 하다가 셋째 낳고, 좀 더 늦춰지더라도, 집안에 웃는 소리가 늘어나면 그게 더 좋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고민하시다가 셋 낳아서 기르시는 엄마들,, 어떠신가 듣고 싶었어요..^^
26. 저는
'13.10.31 6:20 PM
(203.226.xxx.219)
애 하나인데 둘째 생각 딱 접게 된 결정적 이유가 외식비였어요. 애가 5살되면서 따로 하나 더 시키는데 도저히 네명은 안되겠더라구요. 맞벌이라 주말엔 거의 사먹거든요
27. 흠
'13.10.31 6:45 PM
(119.192.xxx.123)
주변에 형제 많은 집 아이들 보면 다, 하나 같이 인성들이 좋더라구요. 제 친구들 경우는 그랬는데 원글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어요. 능력되면 낳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28. ..
'13.10.31 6:54 PM
(112.72.xxx.180)
계획적으로 아이를 가질수 있다는게 그저 신기해요
암튼 원글님의 그런 이유라면.... 그러다가 열은 낳으실듯 ;;;
29. 111
'13.10.31 7:02 PM
(222.103.xxx.166)
지금 이건희 이명박 박근혜가 나라빚 실컷 만들고 있어요
우리 애들이 평새 그 이자 갚아야함
지금 태어나는 애들은 나라빚 거의 일억 안고 태어남..
이건희 일가가 삼성 돈 나라돈 다 안 빨아가면
전 국민이 월급 500만원씩 받고 일해요..
지금은 주 70시간 일하는 삼성직원만 그거보다 적게 주는 거고
이건희 아들이 망해 먹은 거랑 삼성이 해외에 퍼주는 돈.. 다 우리 국민 고혈입니다 ㅉㅉ
세금도 안 내고 나라 돈은 다 빨아가고
삼성 건설이 용산 재개발한다고 조폭 동원해서 사람들 불태워죽이고
4대강 다 망쳐서 (삼성 건설이 돈 띵겨 먹음) 오염된 물 먹고 애들 병들고 죽고..
조세피난처에 수십조 넘게숨겨놓았던 돈 압수해서
이건희 이명박이 만든 나라빚 수백조 갚아야
우리 애들이 그 나라빚 이자 평생 안 갚습니다
30. 반대
'13.10.31 7:13 PM
(115.137.xxx.52)
전 아래로 여동생, 남동생 있어요
여동생이랑은 사이 별로 안가까워요.
오히려 의논할 일이 있으면 5살 아래 남동생이랑 얘기하지요.
여동생이 더 가까운 데 살아도 데면데면.... 별로 할 얘기도 없어요.
그리고 아이 둘이 성별이 달라서 하나를 더 낳고 싶다고 하시는데 만약 세째가 아들이면 딸 아이 하나가 소외되는 건가요? 그럼 네째도 고려하실 건가요??
제가 지금 완전 늦둥이 둘째를 임신중인데
이건 순전히 부모를 위한 것입니다.
결코 아이를 위한 게아니예요.
제가 첫째라서 더 그럴지도... 큰 아이에겐 막중한 책임감을 떠넘기는 것이고
부모는 위로 큰 애들이 자라서 품을 떠나도 막내가 여전히 품안에 있으니
그 재미에 아이를 줄줄이 낳는 거겠지요.
31. ...
'13.10.31 7:22 PM
(175.119.xxx.111)
애 낳으시는거 알아서 하실일이시고 사춘기 남매는 ~^^;;
저 아시는분이 셋인데 효자 효녀고 다들 잘살아서
그런지 셋이 번갈아가면서 오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한번모이면12명이라서 정신이 없긴하지만 좋다고
키울때야 힘들지 나이들어선 외롭지 않다고 하시는분도 계셔요
32. 사춘기 자녀
'13.10.31 8:30 PM
(110.70.xxx.42)
아이는 부모님이 결정하실일이고. 위에 사춘기 남매 별 걱정 다 한다하는데.. 저도 제 친구도 어릴때 오빠가 성추행? 만지거나 이상한 짓 시도한 경험있습니다. 둘다 두살 터울이고 평소 남매 사이도 무난하니 좋고 멀쩡해서 초등까진 여름이면 뒤섞여 거실에서 잤구요. 둘다 부모님께 따로 알리진 않아 부모님도 상상도 못하시겠죠.. 저는 남매 낳게 되면 딸은 잘때 문 잠그게 할 생각입니다. 오빠는 친구랑 저 둘다 모범적이고 멀쩡하며 결혼해서 화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친구랑 제가 오빠를 원망하느냐 딱히 그렇지도 않고 잘 지내요. 하지만 그 기억은 찜찜하게 남아있죠 둘다..
33. 한마디
'13.10.31 8:31 PM
(118.222.xxx.236)
낳을까말까의 정답은 낳는다.
34. 사춘기 자녀
'13.10.31 8:31 PM
(110.70.xxx.42)
한명 더 있다고 불상사 없으리란건 모르겠구요. 남매끼리 아무일 없을거란 확신하는분들이ㅡ바보같아서요.
35. 남매
'13.10.31 8:49 PM
(2.124.xxx.53)
아무일 없을 거란 분들.. 바보같아요.
저랑 제 오빠도.. 다 모범생이고 지금은 잘자란 성인들이죠.
부모님들은 죽어도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둘이서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이 있습니다..
36. 남매
'13.10.31 8:50 PM
(2.124.xxx.53)
정말 성별 다른 자식은 절대 부모없이 둘만 둬서는 안됩니다..
37. ᆞᆞᆞ
'13.10.31 9:17 PM
(220.71.xxx.170)
얼마전 셋째 낳았어요
둘째와는 터울있고, 계획은 아니었구요.
늘 셋째있음좋겠다 계획하려니 용기는 없고 그저 막연히 부러워만하다가 찾아와줘서 기쁘게낳았어요.
다행히 애들도 좋아하고 즐거워하네요.
셋째생각하니 부부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각오와 힘도 생기네요. 이왕 선택한 것이니 긍정적으로 밝게 생각하고 생활합니다. 그래서 낳을수있었는지도 모르지만요.
38. 헉
'13.10.31 9:30 PM
(117.111.xxx.26)
위에 남매얘기들 충격이네요.
자매만 있어서 상상도 못했어요.
남매사이도 위험하군요. 헉입니다! ㅠㅠ
39. 부자이신가 보네요
'13.11.1 12:08 AM
(222.119.xxx.200)
한 아이당... 4억 씩 들어간다네요. 대학교육 할때까지.
결혼 비용 빼고.
나는 애 하나 이제고딩 되네요.
과외및 학원비 한달에 160만원
고등때는 200 든다고 해서... 애 셋이면 600이네요
40. ㅜㅜ
'13.11.1 12:18 AM
(221.155.xxx.51)
위의 남매 얘기들..
누나 남동생은 어떨지 모르지만,
오빠 여동생은 그럴수 있어요..
저도 경험자구요..
뭐 아주 심각한건 아니었지만, 한참 사춘기땐
호기심많은 오빠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 많았어요..
근데 그게 셋째를 낳는다해서 완전히 예방될것 같진않네요..
41. 원글
'13.11.1 7:41 AM
(112.166.xxx.100)
답글들 고맙습니다... 그러데 셋째 까지 낳아 키우신 분들은 별로 없으신가봐요..
저도 교육비 생각하면 한숨인데, 또, 애 낳고 키우는게 직업이냐는 분도 계신데,, ^^;;;;
저랑 생각이 다른 분들도 많으시고 그 분 의견들 보면 또 닥치지도 않은 일에 겁이 나기도 하네요. 위에 같은
의견 보면 지금 둘 키우는 것도 버거워야 할 상황인 것 같네요 ^^
그리고 남매로서 이상한 경험을 해 보신 분들도 계시다니 제 걱정이 기우는 아닌가봐요. 에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