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을 보고 왔어요.

제가 조회수 : 8,940
작성일 : 2013-10-31 16:01:20
올해 너무 아프고 사고도 많아서 점을 보고 왔습니다.

전 사실 항상 자식때문에 마음이 편하진 않았지만 긍정적인 편이라 잘 견뎌왓는데 올해는 무너져 내리더라구요.

혼자 있으면 늘 눈물이 나오고 힘들어져서 평생 처음으로 신내린 무당분께 점을 보러 갔었습니다.

원래 무당분들이 그런건 알고 있었지만 딱 보고 남편과 저에 대해 대충은 알아차리고 

아이의 장애부분도 정확하게 미리 알고 계시더군요.

하지만 그 장애란것이 진짜로 중증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하기에 그정도가 아닐까. 한다는것이었는데

평범한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는 이름이어서 너무 놀랐었어요.


저는 조상귀신이 제 몸을 자주 빌리는 몸을 타고났고

안타깝게도 그 덕에 임신중에 장애가 있는 아이에게 심하게 부정이 갔는데  (상가집을 갔었음)

빨리 풀어주지 않아서 지금은 무엇을 해도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이라더군요. 


종교가 있어서 그쪽으로 항상 기도했었는데 

상문부정은 그렇게 풀어줄수 있는게 아니었다고 합니다.

큰 효과는 없으나 부정을 풀어주고 싶으면 하라고 하시더군요.

금액이 100만원이 넘었어요.  굿하고는 틀리다고 했습니다.


올해는 제게 조상귀신이 휘감고 있지만 (원래 잘 그렇게 되는 몸.)

풀어주거나 굿을 할 몸은 아니고 잘 다스리며 올해 보내면 괜찮다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상문부정 이란 말을 들었고

그게 풀어줘봐야 이미 큰 도움은 안된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만

그걸 들은 후엔 마음이 잡히지 않습니다.

조상이 나와서 니 탓이 아니라고 했다 말하고 그렇게 슬퍼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앞으로 제 인생이 평탄하고 너무 잘 살거라고 하는데도

그 말 들은 다음엔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제 몸이 그런 몸이라 임신중 그렇게 된것이지만

사실 제 몸이 그래서 더 큰 화는 입지 않고 사는거라며 괜찮다 했지만

그거 풀어줘야 하는걸까요??


꼭 백 넘는 돈을 들여 풀어주는 방법밖에는 없을까요?

사실 그거 풀어주랄때 이사람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분이 하는 모든말이 잘 맞았기에 사실 내 맘 편하고자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아시는분.

제가 종교가 기독교 계열인데

혹시 불교로 개종하여 기도하면 도움이 될까요??

저는 자식을 위해 모든걸 할 마음이 있습니다.


참 저는 돌아가신 조상분들의 꿈을 자주 꾸고 

핏줄중에 돌아가신 분이 계시다면 그분이 꼭 꿈에 나오시곤 하거든요.

할머니의 꿈도 자주 꾸고 아버지의 꿈도 자주 꾸고..

그걸 제가 들어가자마자 말씀하시더라구요. 

꿈 이야기를요.


제가 악운이라고 생각했던 모든것은 조상이 돌봐 아주 가볍게 왔다간것이라고...

그래서인지 그 분의 말을 믿고 싶은것도 있고

설령 아니더라도 할만큼 했다는 안도감을 가지고 싶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장애가 있는 자식이 있고

그 아이에게 상문부정이 탔으며

사실 지금은 보통보다 밑의 삶을 살고 있는 아이가

하게 되도 대학을 좋은데 간다던지 하는 기적이 일어나는게 아니라

그냥 보통정도.. 아니면 지금보다 조금 정도만 나은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으면

그것을 풀어주시겠습니까.


의외로 냉철한 이과계열의 전형적인 사람인 남편이

말을 듣자마자 돈 부쳐줄게 풀어주자고 하였습니다만..

전 아직도 망설입니다.


제 결정을 도와주세요.
IP : 1.241.xxx.158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1 4:04 PM (1.241.xxx.158)

    사실 지금보다 좋아지지 않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무겁게 짓눌린것만 없어지는것이니 아이의 영혼이 가벼워질것이라고는 합니다.

    그래서 종교도 다른 제게 사실 그렇게 크게 권하고 싶은건 아니고 말을 꺼내기도 어렵다면서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고 일생에 딱 한번만 하면 되는것이니 나중에 힘들어지면 오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가지만 또 그런 돈을 쓰라는 사람은 다 사기꾼이라는 말을 들어서요.
    상문부정을 풀어주는 법을 아시나요.
    부정이 탄지 십수년이 지나 이제 중학생인 아이인데요.
    사실 그런 부정따윈 없는것일까요.

    그렇다면 저는 왜 아버지 산소 옆에 새 산소가 이장했다는것도 꿈으로 알수 있는것일까요.
    저는 너무 혼란이 옵니다.

  • 2. 에고
    '13.10.31 4:06 PM (61.78.xxx.46)

    여기에 점얘기하시면 또 여러사람 달려들어 험한소리 합니다
    저도 작년에 사춘기딸이 가출도 하고 여러가지로 힘들게해서 갔더니 상문들었다고해서 백만원들여서 했습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일이 아니기에 뭐라 말할순 없고요 그냥 그당시는 뭐든 해야할거같았습니다
    어느날 울딸을 보는데 남편이랑저랑 서늘한눈빛에 깜짝놀래서 믿지도 않는 남편도 함께 같이 갔었습니다
    백만원 큰돈이지만 아깝다 생각안하고 했어요 어째든 지금은 14살가을이었으니 지금은 중3 문제집사달라합니다 물론 지금도 친구만나고 늦게 올때도 있지만 그럴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잘할라고해요 저도 가끔은 정말 그걸 잘한걸까 아님 안해도 시간지나면 좋아졌을까 이런 의문을 품지요

  • 3. 음님..
    '13.10.31 4:08 PM (1.241.xxx.158)

    저희집엔 유전적으로 그런 장애가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어요.

    에고님.. 저도 그런게 망설여지는 요인입니다. 돈을 버린걸까. 아니면 그것때문에 좋아진걸까.
    어쨌든 저는 세월이 가서 좋아진다해도.. 좋아지기만 하면 무엇이든 할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 제가 죽어도 좋아요.

  • 4. ㅇㅇ
    '13.10.31 4:08 PM (223.62.xxx.12)

    무당이 남의 인생 풀어줄 수 있으면 자기 인생도 풀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5. ......
    '13.10.31 4:10 PM (180.229.xxx.142)

    돈 백만원정도에 마음이 편해지겠다면 그냥 하세요.
    님이 그 말을 안 들었음 몰라도 이미 들은 이상 그 굿을 하기전까진 계속 의문+걱정이예요.
    돈 있으심 그냥 하세요.

  • 6. .....
    '13.10.31 4:10 PM (58.143.xxx.125)

    종교가 기독교 계열이라 함은 ??
    천주교와 개신교 양쪽에 힘이 되는 방법이 많은데요.
    왜 굳이 귀신 헛장난에 귀를 기울이시려고 하시나요.
    제가 간곡하게 드리고 싶은 말은
    귀신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무당이란 사람의 몸을 빌려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고
    바꿔말하면 귀신은 무당없이는 사람에게 어떤 해도 가할수 없어요.
    귀신에게 해 당하고 싶지 않으시면 무당 피하는게 가장 상수입니다.

  • 7. ......
    '13.10.31 4:13 PM (180.229.xxx.142)

    이래서 사주나 점 보러가는 건 조심 또 조심해야해요.
    좋은 말만 들을것도 아닌데...또 좋은 말만 해줄리 없죠 상식적으로 나쁜 말로 어떻게든 불안감을 조성해야 먹고사는 직업이니까...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까지 미리 당겨서 걱정해야하니까요. 현재 걱정거리에 더해져서요.

  • 8. 돈을 바라고
    '13.10.31 4:13 PM (113.199.xxx.53) - 삭제된댓글

    치성이라도 드리라 했다면
    그 점술가는 사기꾼이 아니에요
    님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했다면 아마도 몇백은 불렀겠지요
    돈백 받아 부자 되는것도 아니고.....
    액운이 쾍 막혀 있으므로 부정풀이 살풀이를 할 생각인거 같아요
    무속인들도 돈백 받아놓고 책임이 있거든요

    그런데 아이를 위해 무속이든 천주교든 기독교든 님이
    공을 많이 드려야 할거에요
    대대로 공들인 집안은 어쩔수가 없어요

    공을 드려야 약을 먹어도 덕이 있고 주시랄 맞아도 효과가 있어요
    요즘 잘 나가는 무속인들 굿한번 하면 몇백 우습고 돈 천은 일도 아니에요
    그만큼 책임이 있다는 소리도 되구요

    제 생각에 그 분은 사기꾼도 돈벌자고도 아니고
    정말 상문이 들어 부정이 낀걸 풀어 주고 싶었던거 같네요

  • 9. ...
    '13.10.31 4:14 PM (114.129.xxx.95)

    82에 물어봤자 안좋은소리들어요
    저두 상가집 잘못다녀와서 죽다가 살아난경험이있어요
    병원을 다녀봐도 특별 히 안픈곳이 없다하여 결국은 굿까지 하게 됐네요
    원글님도 백만원 그까이꺼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산다 생각 되시면 그냥 여기서 의견듣지마시고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여기서 의견들어봤자 답 안나오죠

  • 10. 제 동생
    '13.10.31 4:17 PM (113.130.xxx.185)

    아기도 약간의 장애가 있게 태어났어요
    임신중 시어머니 많이 아프셔서 병원서도 오래있고 상도 당하셨고 제부가 입관도 보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기가 조금 문제가 있었어요
    그리고 엄청 울고요
    보통아기들 우는거랑은 차원이 틀리게요
    ....
    굿읏 어떻게 말씀 못드리겠지만
    암튼 안좋은건 피하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 11. ...
    '13.10.31 4:17 PM (124.49.xxx.17)

    저같아도 천만원이면 몰라도 백이면 합니다.
    게다가 님처럼 믿을만한 소지가 있는 분이라면 더욱요...
    마음 편한 쪽으로 생각하세요. 난 미신따위 안믿는다, 무조건 버티기보단 미신에 조금 의지해서라도 내 마음이 편해지는 쪽이 더 낫지 않나요.

  • 12. 아니요
    '13.10.31 4:19 PM (113.199.xxx.5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댓글님 글에....
    자기 인생 잘 살피고 로또 번호 맞추고 ,,,,,,이런게 가능 하면
    그건 진짜 무당이 아니에요

    무당은 남을 위해 일을 하는 사람이지 본인이나 자기 자식을 위해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다 업보로 인해서 무당의 팔지가 된거거든요
    그 업보를 풀기 위해 남들 위해 공들여 주는 사람이 무당이에요

  • 13. 점집
    '13.10.31 4:22 P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두군데 더가보시고 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굿을하세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린600짜리했어요

  • 14. ..................
    '13.10.31 4:24 PM (58.237.xxx.3)

    아이가 어떤 병인지 모르겠으나
    어찌보면 그 아이도 아픈 운명을 타고 나서 그렇게 된것도 있어요.
    저희 애도 그때 죽은 운이었고 차차 나아진다 뭐 다들 그렇게 애기하대요.
    저는 철학관갔는데 그분도 100정도 말씀하셨어요.
    돈 쓰기 싫으면 부처님관련 행사 있는 날(초하루 지장재일 관음재일 우란분절 등)에
    절에가서 촛불키고 애기위한 기도하라 하셨고
    엄마가 대신 그 기도해주셨어요.
    1년은 해야된다하니 100이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돈이예요.

  • 15. ...
    '13.10.31 4:24 PM (114.129.xxx.95)

    원글님 그런경우는 잘없던데요
    한번하면 확실하게 풀어주던데요

  • 16. ..................
    '13.10.31 4:26 PM (58.237.xxx.3)

    제 경험 얘기한것은 엄마가 잘못해서 아이가 잘못되었다 이런 생각은 버리셔야
    두고두고 아이에게 죄책감없이 대할 수 있게 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17. 원글
    '13.10.31 4:26 PM (1.241.xxx.158)

    굿이 아니라 제사를 드리는것이고 단 한번 해서 그냥 맑게 만들어주는것인데
    지금은 해봐야 크게 효험이 없고 돈이 드는 문제이고 믿는 사람도 아니라 말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문제는 크게 효과가 없다는것입니다.
    이미 부정을 탄지 너무 오래되어서 아이의 영이 막혀있다고 하네요.
    지금 풀어줘봐야 봇물터지듯 좋아지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대학도 가기 어렵고
    그렇다고 하고 싶음 하고 말라면 말라는 식입니다.

    그래서 더욱 결정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도 이젠 좋아지기 어렵다는 말이 참 가슴이 아프네요.

  • 18. ...
    '13.10.31 4:26 PM (222.103.xxx.38)

    천만원도 아니고, 백만원이라면...저라면 하겠습니다.
    심리치료 몇 번만 다녀도 백만원인데요 뭐...
    그거 해서 원글님과 남편분 마음이 조금 편해지시면 그 가치는 된다고 봅니다.

  • 19. 행운
    '13.10.31 4:27 PM (114.129.xxx.95)

    그리고 집안에 자꾸안좋은일 생기는집들 보면
    종교도 바꾸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종교도 안맞으면 집에 우환이 자꾸생긴대요

  • 20. 오타가 많지만
    '13.10.31 4:27 PM (113.199.xxx.53) - 삭제된댓글

    살풀이를 했다고 해서 개종까지 않하셔도 돼요
    단지 살풀이만 했다고 개종할 필요는 없거든요

    무당도 일을 맡은 이상 빌어 줍니다.

    목사님의 사춘기 아들이 가출을 해서 소식이 없자
    동네 점집에서 부적 써다 붙이고 3일만에 오지 않으면 오래 걸린다고 햇다는데
    3일째 저녁에 벨이 울리더래요

    그 목사님도 답답하셨겟죠....
    아들 들어오니 부적 떼고 목사 활동 하고 계셔요

  • 21. 카톨릭신자
    '13.10.31 4:27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모태신앙이고 제가 믿고 의탁하는 그 분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네요,
    하지만 글쓴님의 내용을 읽다보니 그 마음이 느껴지고 참 애잔하네요...
    저는 귀신이고 무당이 뭐라고 하더라도 제가 아는 그 분은 글쓴님의 아픈 마음도 다 아시고 계시리라 믿내요!
    형편이 어렵지 않고 혹여 해서 맘이 편해진다면 종교에 상관없이 해도 될 듯 싶어요...
    정신과 가서 심리치유를 받아도 돈 들여 하지요...
    그리고 설사 받고 난 후라도 그 것으로 나아지길 기대하기보다
    삶에서 자식을 위한 공덕을 많이 쌓으시는 쪽으로 가족을 위한 길을 택하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 22. 차라리
    '13.10.31 4:29 PM (119.192.xxx.123)

    그냥 조상을 위한 위령미사 같은걸 지내보시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그런거 전문적으로 해주시는 신부님도 있으시던데...

  • 23. 저같으면
    '13.10.31 4:30 PM (222.104.xxx.194) - 삭제된댓글

    할 것 같아요
    효과가 있건 없건 하면 마음이 좀 편해지지 않을까요
    아주 조금이라도 좋아진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이 있나요
    그리고 어떤 종교이든
    정성을 다하여 열심히 기도하시면
    결국 다 좋아질거예요
    다 잘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까짓거 백만원 쓰시고
    맘이라도 좀 편해지시길

  • 24. 원글님~!!!
    '13.10.31 4:32 PM (218.238.xxx.159)

    MBS한의원이라고 검색해서 한번 찾아가보세요
    그쪽 방면에 전문적인 한의사거든요. (이상한 돌팔이 이런거아니고)
    거기가서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최면, 빙의 신병, 우울증 뭐 등등 영적인 그런 병에전문가인듯해요
    백만원 굿하기전에 한번 찾아가서 아이 병 상담부터 해보세요

  • 25.
    '13.10.31 4:33 PM (119.69.xxx.216)

    한번도 점본적없고 굿,부적 전혀 믿지않아요.
    그런데 이번 한번만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듯 합니다.
    아픈아이에 여러가지로 힘드신 상황인데 그게 효과가 있을지없을지는 몰라도 심정적으로 도움은될거같아요.

  • 26. ..
    '13.10.31 4:34 PM (121.131.xxx.57)

    저는 점이나 굿이런것 잘 믿지는 않지만 부정하기도 그렇습니다.
    제 개인적인경험으로..
    친정엄마가 40대중반 굉장히 많이 아팠어요. 좌골신경통으로
    움직이지도 못했고, 두통이 심해서 병원다 다녀도 차도가 없었고
    너무 아프니까 친한분이 용하다는 신점을 보러갔는데 그곳에서
    아버지쪽으로 어린귀신이 붙어있어서 아프다고 풀어줘야 낫는다고 했데요.
    그래서 아버지에게 물어봤더니 아버지 동생 저에게는 고모지요. 아주 어려서
    병으로 죽었다고.. 그래서 굿을 했는데 엄마말이 멀쩡한 닭을 공중에 던졌는데
    그닭이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그래도 죽더라고.. 그 굿하고 엄마 두통
    좌골신경통사라지고, 지금 70대중반인데 저보다 건강하세요.
    40대때 맨날 아파서 죽는다고 했었거든요. 오래 살지도 못한다고..
    그것 생각하면 없다고 이야기하기도 그렇습니다.

  • 27. .....
    '13.10.31 4:35 PM (118.44.xxx.208)

    저같아도 천만원이면 몰라도 백이면 합니다.3333

    큰돈도 아닌데 하지 않으면 계속 찜찜하실거잖아요.
    백만원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사는데
    뭘 망설이세요.
    여기 댓글들 좋게 안 나올거예요.

    점집찾아가는거 이해못하는 분들고 계시지만
    정말 하늘이 노랗게 보이면 가지않을수 없다고들 하더군요.

    저역시 장애있는 자식 키우고 있지만
    현대의학과 무관하게 아이를 지배하는 정신세계의 존재를 무시할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로 보이는데
    어느 순간 머릿속에 할아버지가 들어있는걸 느끼게 됩니다.
    최근 입부분의 마비가 풀린걸 알게되었는데
    우리나라 3대병원에 속하는 병원에서 협진할때
    두 분야의 의사가 자기네가 수술한것과는 상관없는거라며 왜 그런지는 알수없다고 하십니다.

  • 28. 절박함
    '13.10.31 4:38 PM (58.142.xxx.218)

    종교나 결과에 상관없이 돈백만원이라면 저라면 할거같아요.윗분말씀대로
    백만원이면 그분이 돈벌려고하는액수는 아니예요.제경험으로는 아주사이비
    무당아니고서는 볼수있는 범위는 틀릴수있지만 큰맥락은 비슷하게 맞춰요

    예전에 취업계속안되고 하는일마다 안풀릴때가 있어서 그냥 가벼운맘으로
    점집에 가서 점을 봤어요,이런저런얘기하다가 끝날때즘 봐주시는분이
    저한테 나쁜기운이 꽉붙들고있어서 살인도 할수있는기운이 있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지방에 있는 저의 집에가서 엄마와같이 가서 근처점집에서 굿같은
    걸해서 풀으라고 하더군요.뭘해도 풀릴수없는상황이라고 ,그때 저는 라면3개를
    한번에 먹어도 배가안불렀어요, 먹으면서 내가 먹는게 맞나라는 생각도들기까지,
    슈퍼에 있는 개가 저를 향해 엄청짖으니까 슈퍼아저씨가 모자쓴사람한테만 짖는데
    모자안쓴 저를 보고짖는다고 의아해하시고,암튼 뭔가 이상한상황들이 계속.
    제대학후배중 자기친구엄마가 신내림받고 신당모시고 있다는 얘길듣고 걸길찾아갔죠.
    이 분의 특징은 자세한얘기를 안한다는것,저를 보시더니 시선을 피하면서 다음날10시에
    다시 오라더군요.아무말도 안해주는 게 황당해서 안좋은얘기를 다른데서 듣고왔는데맞냐고
    제가 물었죠.그제서야 내 뒤에 나쁜기운들이 너무많다고 보기싫다고 오전10시와 새벽2시가
    귀신들기운이 가장세고 잘보일때니까 담날10시에 오라고. 굿보다는 침을 맞을면 될거같다고해서
    한일주일간 가정집같은 신당가서 밥먹고 침맞고 등짝몇대씩맞고
    (미친듯이 아프다고 했더니 나쁜기운이 있어서 그렇다고) 괜찬아졌어요. 바로 밥먹는양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짧게쓸려고 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길게 됬는데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후회하고 고민할바에는 돈백만원이면 하는게 낫다는 겁니다. 내힘으로 어쩔수없을 때가 있으니까요

  • 29. 정확하게는
    '13.10.31 4:42 PM (1.241.xxx.158)

    137만원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그런 금액이 나오는지는 알수가 없어요. 제가 발바닥이 항상 시려워서 아까도 발이 시려웠었는데 그분이 너랑 있으니 발이 동상이 걸린것처럼 시리다고 했어요.

    믿을수 있는 부분과 믿을수 없는 부분이 합쳐져셔 전 괴롭네요.

  • 30. 그럼
    '13.10.31 4:45 PM (218.238.xxx.159)

    굿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 31. 저같음...
    '13.10.31 4:46 PM (150.183.xxx.253)

    많이 어렵지 않음 걍 하겠어요,.,

  • 32. 한의원
    '13.10.31 4:47 PM (1.241.xxx.158)

    한의원 올려주신 님 지금 검색해보겟습니다. 모든지 다 해보고 싶어요.

  • 33. 네에
    '13.10.31 4:50 PM (218.238.xxx.159)

    네에 세상에는 맘약하고 아픈 사람 이용하는 한의사도 많고 무당들도 많아요.
    항상 사람 조심 또 조심하시고
    좋은 분 만나서 꼭 아이 회복되길 바래요

  • 34. ---
    '13.10.31 4:51 PM (147.47.xxx.104)

    저라면 하겠어요.
    천만원도 1억도 아니고, 백만원에 내 아이가 조금이라도 좋아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 속는 셈치고 해주겠어요.

  • 35. mbs 한의원
    '13.10.31 4:54 PM (1.241.xxx.158)

    심리나 정서 상담을 해주는 곳인데 괜찮을까요? 아이가 정서적으로는 아주 밝은 편입니다.

  • 36. ..........
    '13.10.31 4:56 PM (112.150.xxx.207)

    굿은 저금액에 택도 없구요...
    아마 작은 치성인가보네요.
    제사같은거 차려놓고 앉은거리로 약하게 징을치며 뭘 외워요.
    그리고나서 흰색 천으로 만들어놓은 고를푼후 미리 속옷으로 북어를 싸놓거든요... 그거 올려놓고..
    그리고나서 무속인이 그날 접신한 조상이나 자기가 모시는 신이 전해준 이야가를 한번 더 해줘요.
    그후 삼일 정성이라고해서 쌀이랑 술이랑 담배랑 기타등등 사기지고 가서 절세번 또하고...
    저는 무속신앙을 너무 좋아해서 치성, 굿 ,부적등등 안해본게 없는 사람인데요...
    가격은 원래 저렇게들 불러요. 부적값 칠십칠만칠천원...요런식으로요...그러니 너무 의미는 두지마세요...
    원글님 맘이 너무 힘들고 치성한 번 하고나면 맘이 진짜 편해지겠다 싶으시면 하세요...
    그러나 치성으론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 하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결국엔 조상 다 불러모으는 굿으로 가요ㅜㅜ
    저는 원래 나쁜것도 없었는데 더 좋아질려고 굿도 하고 치성도 하고 했었거든요...
    그덕에 좋아진건지...아니면 원래 이런정도기 내 팔잔지 알순 없지만 별 큰 탈은 없이 잘지내요...
    단지 제가 갑상선 암에 걸려서 수술을 했다는거 외엔요....
    결론으로 저는 요즘엔 안다닙니다.
    유명하다는 선생들 많이 만나봤고 용하다는 점집 찾아다니는게 취미생활이었지만요...
    그냥 생긴대로 최선을 다해서 사는게 그게 맞는것 같아요...
    훗...혹시 모르죠... 앞으로 또 갈지도... 그런데 점끊은지 이년이 넘었어요..요것도 중독이라면 중독이예요^^

  • 37. 거기
    '13.10.31 5:01 PM (218.238.xxx.159)

    인터넷 게시판에 상담란있죠? 거기에 한번물어보세요 궁금하신 내용다요 (그 한의원과 아무런 상관없어요
    다만 조상신 어쩌고 하시니 그쪽 방면의 전문가분이시라 여쭤보라는거에요.)

  • 38. 허..
    '13.10.31 5:11 PM (58.143.xxx.125)

    시작은 백이겠으나.. 백으로 끝날리가 없어요.
    첨부터 큰 효험은 없겠으나..라고 시작하는거 보세요.
    나중에 분명히 치성이 부족했네 하며 딴말할테니 두고 보세요

  • 39. 햇살가득30대
    '13.10.31 5:20 PM (124.49.xxx.173)

    조그만 암자에서 우리 아들 건강하라고 제 올리는 것도 금 한돈에.삼십오만원 60만원 가까이 들었습니다

    굿은 최소 삼백 넘어요 ~일단 백만원 주고 한번 하세요

    사기 칠려면 더 불렀겠지요

    애를 위해서 뭘 못하겠어요 그런데 혹시 더 잘 풀어 주시는 분이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엄마 친구 분 중 어쩔 수 없이 무당하시는 분이 계신게.신딸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 최근에 신 받은 분으로 하면 뭐든 잘 된다고 하던데 주변에 문의해서 알아보세요

    꼭! 모든 것이 사기다 아니다 하지말고 잘 하시는 분으로 돈 들여서 하세요

    제가 엄마라면 그렇게 합니다

  • 40. 윗분들말씀처럼
    '13.10.31 5:26 PM (39.115.xxx.89)

    일단 저런식으로 던져놓고 거기에 응해오면 점점 큰건으로 가겠지요. 하지만 그걸 해서 마음이 편해질것같으면 하는게낫지않을까요? 하지않아서 내내 후회하고 마음에 남겨두는거보다는...그러다 거기에 그치지않으면 단호하게 빠져나올수 있길 바랍니다.

  • 41. ..
    '13.10.31 5:32 PM (124.56.xxx.187)

    예전에 티브이 보면 아주 강한 무당도 강한 귀신한테는 띄어낼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점집에 자주 가면 귀신이 들러 붙는다는 소리도 있구요
    저도 카톨릭 신자로 점집에 종종 갔지만 과거시절이나 지금 몸의 상태나 그런건 잘 맞혀도 미래에 대한거나
    병을 없애는건 제가 아는 한에선 사람인 무당도 바뀌게 할 수 없는거 같아요
    신자라고 했으니 현실을 받아 들이고 기도 열심히 하시고 강한 의지로 이겨낼려고 노력 하시는게 어떨지..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바뀌게 할수 있지 무당에 의지 해서는 안될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42. ..
    '13.10.31 5:34 PM (175.197.xxx.240)

    하세요.
    거짓이나 사기로 몰아가기에는 설명이 안되는 그런 일들이 분명히 있더군요.
    사기꾼이라면 아이가 아주 좋아질 수 있는 비방이 있는데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한다면서 큰액수를 불렀을거예요.

  • 43.
    '13.10.31 5:43 PM (223.62.xxx.105)

    젤 좋은건
    기도래요
    특히 엄마의 기도

    종교 상관없이
    기도 열심히하라더군요

    굿은 모르겠습니다
    하고 맘편해진다면 나쁠것 없어뵈네요

  • 44. 111
    '13.10.31 5:57 PM (67.182.xxx.168)

    님..도움이 안돼서 죄송하지만, 저도 비슷한 일로 고민중인데..점집 어딘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45. 음..
    '13.10.31 6:07 PM (175.120.xxx.50)

    다른 얘기지만..
    조상님이 후손을 안좋게 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무당?님들은 끄떡하면 조상님 어쩌고 하시는데
    조상님이 후손을 안좋게 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항상 평온하시길 빌겠습니다~

  • 46. 님의 종교로
    '13.10.31 6:55 PM (203.236.xxx.252)

    기도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백만원 그 돈 그냥 치성드리는데 쓰세요.
    저희 집에 큰 어려움이 생겼을때 저희 어머니가 상당히 이성적인 사람인데
    점집서 굿하자고 해서 몇백주고 했습니다. 하고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상담받는 대신 했다치고 운이 트였다는 걸 믿겠다고 하셨는데, 그 뒤로 나름 잘 살고 있습니다.

    액운이 그대로 있다는 것 보다 액운을 줄여준다고 하면, 내 아이 일인데 그냥 하겠습니다.
    가격보니 덤탱이 씌우는 건 아닙니다. 제대로 굿같은 거 하는 경우 그 돈으로 못합니다.
    대신 좋아지면 다음에 제사나 올리러 오라고 할겁니다.
    좋아지면 좋은 맘으로 몇만원에서 몇십만원 감사조로 다시 주면 되고, 아니면 말면 됩니다.
    신내림 받은 무당들이 돈 안받고 뭐 해준다 그게 더 거짓말입니다.
    그들도 그게 직업이기 때문에 손해보는 장사 안합니다.
    그냥 장사꾼이라 생각하고, 너무 깊은 생각 말고 백만원 들어셔 액운 풀고 뭐 없으면 상담받았는데 효과 없었다 생각하세요.

  • 47. ...
    '13.10.31 8:27 PM (118.38.xxx.180)

    점집에서는 안해도 된다는 뜻으로 이야기 한 건데, 약간이라도 나아진다면 하고싶은신 거죠?
    저도 제 문제로 상담받을 때, 제가 아기일 적에 부모님이 묻혀온 상문살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까 그냥 놔두래요.
    그 상문살이 영향을 주는 기간은 이미 한참 전에 지났고, 원인을 따지다 보니 상문살때문에 시작됐고, 그때문에 제 마음가짐이나 방향성이 바뀐거지. 이제 와서 푼다해도 영향을 주거나 달라지는 건 없고 돈버리는 거다라고요.

  • 48. ,,,
    '13.10.31 8:59 PM (203.229.xxx.62)

    굿하지 마세요.
    처음은 백만원이라도 나중엔 단위가 높아 져요.
    저희 시어머니 굿 하라고 하면 빚이라도 내서 평생 무당 따라 다니면서
    굿을 많이 하셨어요.
    해결도 안나고(막내 아들 장가 보내려고, 조상 귀신이 쒸여서 못간다고)
    돈만 1억 가까이 갖다 줬어요.
    심지어는 무당이 조상이 안 모셔서 확 났다고 해서 무덤가에 아들 며느리 딸
    모두 무릎꿇고 엎드리라 하고 소금 뿌리고 빗자루로 등어리 몇대씩
    맞았어요. 굿은 믿거나 말거나예요.
    예전 살던 동네에 이름난 큰 무당이 살았는데 밑에 데리고 있는 무당도 많이 있고
    효험 있다고 굿거리가 많이 들어 와서 자기 집에서 다 소화를 못 시키면
    다른 무당에게 하청을 주더군요. 굿도 사업이라고 생각 하시면 돼요.

  • 49. 백이면 하세요
    '13.10.31 9:30 PM (182.208.xxx.194)

    님글보니 일단 해보세요.. 크게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내맘이 조금은 풀릴수도 있습니다..
    저도 점을 신뢰하는 편은 아닌데, 예전에 굿을 해서 좋아진 사례를 알고 있습니다.. 울집안일이고요..
    좋아진것 좋아진것이고,, 점이라면 신뢰는 안합니다.
    평생 점집, 무당집으로 전전한 할머니와 울어머니때문에요..
    울집안일은 상가집 갔다가 귀신들려 왓던 삼촌이 정신이 확나가던 적이 있었는데,, 무당굿을 크게 했고요..
    조상신들 왔다가고.. 그렇고 지금은 정상입니다.. 뭐~ 본인은 크게 느끼지도 못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다 알지요...그 무당의 영험함은 거기서 끝이었지만..
    무당들의 용하다는 것도 나와의 인연이 있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주변에 돈좀있는 졸부 마누라가 남편 바람때문에 용하다는 곳 가면 맨날 굿하라고 해서 하는데 그냥 몇백이더군요.. 그집 가정사가 밝아지는 것도 아니고..
    맹한 성격과 노력해서 얻어진 돈이 아니라 사주에도 그런것들이 드러나니 그것을 이용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용하다는, 신기첨으로 받는 무당에서 나온 제 사주를 들어보니 지금까지 사는 것이 맞더군요..
    워낙 사주가 안좋아서 점은 멀리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기독교인데,, 울집은 태생이 불교=민속신앙인 집이고요..

  • 50. *****
    '13.10.31 10:53 PM (124.50.xxx.71)

    백이면 싼편이네요..
    찝찝할것 같으면 하시는게 좋을듯.
    전 부적도 그보다 훨씬 비싼돈 주고 썼답니다
    하고서 내맘이 편하면 그것도 방법이죠

  • 51. 수성좌파
    '13.11.2 2:29 PM (121.151.xxx.215)

    처음엔 백이던 금액이 갈수록 자꾸 더높아지는 건 아닐까요?
    친정언니도 아이가 몸이 안좋고 어른이 풍으로 오래계셨더랬죠..
    긴병에 효자없다고 이런저런 안좋은일이 생기니 그때부터 점이나 굿이니
    참 많이도 하더니 나중에 어느님글처럼 중독 비슷하니 굿에 꽂혀서는
    돈 무지 갖다바쳤습니다만 아이는 수술은 했지만 평생을 약을 먹어야 하고
    십수년을 앓다 돌아가신 시어른은 귀신으로 왔네 뭐네하며 또 굿하라는걸
    저희형제들과 조카들이 뜯어말리다 시피했어요..
    점이나 굿이 얼마나 무서우냐하면요 그걸 안하면 곧 오늘내일 죽을것 같더래요
    언니말이...아픈아들이 있으니 얼마나 겁이 났겠어요?
    저도 예전에 점좀 보고다녔는데 언니를 보고나선 일체 안믿고 대신 절에 가서
    기도 열심히 하고 그럽니다..한번이면 어찌해보는것도 괜찮지만 과연 아이가
    아프다니 한번으로 끝날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181 고등학생 남자아이 방문 잠그는 아이 있으신가요? 4 2013/10/31 1,721
314180 국내선 초등학생 여권으로 가능한가요? 7 소심 2013/10/31 3,907
314179 고양이 이동가방에 넣고 같이 산책가능할까요? 16 헤이키리 2013/10/31 1,713
314178 예전 중고등학교 선생님 찾아가 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10/31 1,101
314177 초4 여아 파자마파티 한다는데 보내도 될까요? 5 어ㅉ 2013/10/31 2,888
314176 MDF 2 리본티망 2013/10/31 462
314175 루이비똥 베르니 지갑. 보증서 없이 백화점as 될까요? 3 .. 2013/10/31 8,517
314174 초대형 거울 설치로 노르웨이 암흑마을 `광명' 선물 2013/10/31 1,261
314173 송종호는 최지우와 무슨 관계인가요? 2 수상한 가정.. 2013/10/31 1,936
314172 녹두전 했는데 좀 씁쓸한 맛이 나요 흑흑 2013/10/31 548
314171 빨리 보고싶어요 ... 2013/10/31 505
314170 이건희 회장 집이라네요 54 타멈가 2013/10/31 24,804
314169 외도로인한 이혼소송중인데요.. 5 ... 2013/10/31 3,399
314168 19금녀가 되버린 상황?! ㅠㅠ...2탄 흑심녀 39 hey 2013/10/31 11,007
314167 엄마가 집에 안들어와요 3 ㄴㄴㄴ 2013/10/31 1,737
314166 제주도vs동남아. 어디로갈까요!! 11 여행 2013/10/31 2,522
314165 중1 마치고 전학을 갈 경우.. 2 중학교 2013/10/31 886
314164 ”우리아들 택배”…5·18 희생자 모독한 일베회원 기소 5 세우실 2013/10/31 1,047
314163 82엔 엄마같은 분들이 많아 좋아요. 6 ^^ 2013/10/31 823
314162 결혼식 못간 남자 동기 아기 선물로 뭐가 괜찮을까요? .. 2013/10/31 404
314161 초등학교 3학년 3 초등학교 3.. 2013/10/31 948
314160 며칠 뒤에 선봐요. 옷 때문에 고민입니다. 18 드레스코드 2013/10/31 3,295
314159 성장 중에 가슴뼈가 아플 수도 있나요.. 2 딸맘 2013/10/31 618
314158 폴딩도어와 이쁜덧문시공중에~~ 3 !! 2013/10/31 2,704
314157 뜬금없이 옛날 얘기좀... 2 진짜임 2013/10/31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