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여와 공주 중에 더 추천할만한 곳은 어디인가요?

ㅇㅇ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3-10-31 15:30:55

 

 

아이를 데리고 백제 역사여행을 가려구요.

혹시 두 군데 하루에 다 돌 수 있는지,

하루에 돌아야만 한다면 둘 중 어느 곳을 가서 어디를 보면 좋을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기왕이면...맛집도....인터넷에 검색하니 그쪽에 맛집이 없다는 글만 많네요...ㅠ

IP : 218.38.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3.10.31 4:12 PM (115.90.xxx.43)

    음...
    공주는 안가봤고,,,
    부여는 지지난주에 가봤는데...
    부소산성 갔다가 황포돛배 타고 정림사지 5층석탑 보고 박물관 갔다가 궁남지까지 돌았는데....
    시내가 다 박물관 같아여...
    가까이 붙어있고...
    전 해설사분이랑 같이 돌아서 그런가 아~~주 유익했구여...
    점심은 연잎밥 예약한데서 먹었는데 나쁘진 않았으나 어딘지 상호는 기억이 잘...
    부소산성 입구 맞은편에 있는 식당이었어여...
    그리고 저녁은 급하게 예약하고(단체여서 사람이 많았어여... 여긴 해설사분이 추천?해주셨구여) 백반 먹었는데 거기도 나쁘지 않았어여...
    배고파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요 ㅡ.,ㅡ

  • 2. ㅇㅇ
    '13.10.31 4:17 PM (218.38.xxx.235)

    시내가 박물관....정말 멋지네요!!

  • 3. ...
    '13.10.31 4:30 PM (14.39.xxx.33)

    저도 부여 추천..갔다온지 오래되긴 했는데 작은 지역이라 왔다갔다 하면 익숙해질 정도에요.
    전 백제의 집 이라는 곳에서 연잎밥 먹은 거 같은데 나쁘지 않았어요. 친정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거긴 단체팀 많이 와서 어수선 하긴 하지만 유명한 집인가 보다 하고 좋아하셨어요 ^^::
    전 역사박물관 갔다가 뒤에 백제단지 던가 암튼 바로 붙어있어요 거기 쫙 돌고 거기 뭔 공연 본 기억도 나네요.
    마침 신랑이 외국인인 커플 전통혼례 하는것도 봤는데 재미났어요.
    그거 보고 황토 돛배 타고 낙화암 구경 하고 돌아와서 그근처서 저녁 먹고 왔었어요.
    해설사분이랑 같이 돌면 더 좋을듯

  • 4. 꽃님이
    '13.10.31 4:36 PM (182.210.xxx.24)

    일찍 출발하시고 빠듯하게 일정 잡으심 하루에 다 될거 같아요.
    공주에서 부여 30분거리거든요.
    공주엔 공산성 부여엔 부소산성. 부소산성이 좀 시간이 오래걸리고 더 볼거리가 많아요. 부소산성 보면 공산성은 패스해도 될거 같구요.

    오전 : 무령왕릉-공주박물관
    점심에 부여로 넘어가서 밥먹고
    오후 : 궁남지-박물관-부소산성-정림사지5층석탑 요렇게 해도 괜찮을듯 하네요.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공주에 석장리박물관 있거든요.
    혹시 대전쪽으로 오시는거면 대전에서 공주가는 중간에 있으니 들르면 좋을거에요.
    작긴해도 구석기 유물을 볼수 있어 좋고, 움집이랑 생활모습같은거 잘 꾸며놔서 괜찮더라구요.
    금강변이라 그냥 산책하기에도 멋있구요.
    근데 서해안타고 오시는거면 공주시내에서 여기가긴 좀 멀어서 비추하고요.
    혹시 지나시는 길이면 들르면 괜찮을거에요.

  • 5. 꽃님이
    '13.10.31 4:38 PM (182.210.xxx.24)

    아.. 왜 두곳을 봤음 하냐면, 무령왕릉을 놓치긴 또 아깝거든요 ^^
    공주박물관은 패스해도 시간되심 무령왕릉은 가보셨음 해요.
    내부도 잘 해놨어요. 왕릉 관련 교육적으로 도움 많이됩니다.

  • 6. ㅇㅇ
    '13.10.31 4:39 PM (218.38.xxx.235)

    마음이 정말 꽃같이 친절하시네요! 고맙습니다~

    일정은 여수 2박, 순천 1박, 덕산 1박 중 하루 입니다. 순천쪽에서 올라가는거죠. 잠만 덕산에서 자요.

    부여, 공주 순으로 여행하게 동선이 나오겠네요 ^^

  • 7. ㅇㅇ
    '13.10.31 4:55 PM (218.38.xxx.235)

    이러다 여수 순천 쪽 일정을 줄이고 부여 공주 쪽 일정을 늘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 8. ...
    '16.10.28 3:33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부여공주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25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이상해 2013/12/09 7,875
328424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대략난감 2013/12/09 1,009
328423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2013/12/09 3,096
328422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종미숭미 2013/12/09 1,108
328421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591
328420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683
328419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661
328418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229
328417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222
328416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27
328415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12
328414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후기 믿고.. 2013/12/09 8,895
328413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qao 2013/12/09 3,190
328412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진주귀고리 2013/12/09 3,263
328411 동서에게 얘라고 말하는 형님 4 kkk 2013/12/09 1,491
328410 키친토크에 글 올리고 회원장터에서 물건 팔고 10 개인적으로 2013/12/09 2,438
328409 홍삼 뭘로 먹어야 할지 1 2013/12/09 573
328408 가족보다 제사가 우선인 남편 9 가을코스모스.. 2013/12/09 2,755
328407 포항에 있는 백화점 좀 가르쳐주세요 2 미즈박 2013/12/09 799
328406 저희 시누이 같은딸 흔한건가요? 43 죄책감 2013/12/09 13,210
328405 너무 웃기네요 4 ... 2013/12/09 1,463
328404 금,토욜마다 그 드라마 기다리신다는 분들 13 ,,, 2013/12/09 2,576
328403 진부령 생산 도봉구 발송 궁금 2013/12/09 2,403
328402 영화 숨바꼭질 무서워 2013/12/09 520
328401 내년부터 대학생,환자 있는 집안의 봉급생활자는 세금을 더 낸다네.. 2 독수리오남매.. 2013/12/09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