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상황 상 둥글게 봉묘를 하는것은 안 맞는것 같은데
친정엄마는 그렇게 화장 하는게 싫으시다네요.
화장하는거 보면 맘이 안 좋으시다고요
맞춰 드리고 싶어 땅을 조금 사 뒀는데
가보니 바로 옆에 전원 주택을 지어 사시더라구요..
그러면 또 묘지를 쓰면 안된다 하고
큰 산 전체를 사야 되는데
이거는 후손 들 중 누구 패륜아 만들거 같고 좋은 일 시킬 사람도 없는 거 같고
아니 이 중요한 걸 가르쳐 주시는 어른이 안계시네요..
불교처럼 탑에다 사리넣어 두는 식으로 하려면 절을 지어야 되는거죠?
울 남편은 땅을 사서 별장을 짓고 거기다 그렇게 하자 그러는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일본사람은 도자기 같은거에 뼛가루를 집안에 모신다는것 같은데 차라리 그게 민폐 안끼치고 낫지 않나 싶고
미국 땅 덩어리 넓어도 공동묘지 하는거 보면 공동묘지로 가는게 낫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 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