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40점대 턱걸이네요~^^;
제법 수학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결과 알면 멘붕일 것 같아요.
물론 학원도 안 다니고 공부도 안 한 채 그냥 가서 본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 정도 성적일 줄은 몰랐을 거예요.
혹시 경시대회 참가하신 분들, 결과 어떤가요?
겨우 40점대 턱걸이네요~^^;
제법 수학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결과 알면 멘붕일 것 같아요.
물론 학원도 안 다니고 공부도 안 한 채 그냥 가서 본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 정도 성적일 줄은 몰랐을 거예요.
혹시 경시대회 참가하신 분들, 결과 어떤가요?
기출 문제 안풀고 그냥 본 거면 못 본 거 아닌데요..
가서 본거면 잘하신 거에요.. 준비 과정에서 얼마나 열심히들 하는데요.. 학원에서 보충수업 까지 하면서 올인 하는 학생도 많아요.. 경시대회는 걍 한번 보는 수준은 넘어요
그런가요?^^
근데 최고점 받은 학생은 95점이더라구요.
그런 친구는 정말 영재 중 영재겠죠?
경시대회 준비를 철저히 한 학셍이죠...
저희 언니 딸내미가 성대 경시 일등햇었어요. 근데 그아이 정말 영재엿어요,
언니도 전문직이고 교육열 높은데다 아이가 영재다보니 2~3년치 선행했엇어요.
그런 애들이 최고점 받는거니 너무 낙담마세요,
낙담하지 않아요~^^
그냥 평균 점수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그 밑이라 당황한 거랍니다.
62점이네요.
교내 수학 경시에서는 계속 1,2등상 받고 시 경시대회 학교 대표도 계속 하는 아이라
혹시나 장려상이라도...하고 기대했는데 안 됐어요.
따로 성대경시 대비 준비를 안 해서 그런 건지,
아님 수상하는 아이들 실력을 따라갈 능력이 안 되는 건지
암튼 학교에서 잘 한다 소리 들어도 나가보니 우물 안 개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