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에서 입어본 코트

[헌옷말고 새옷 다오]

하나는 회색의 언발란스 모직 코트 130
또 하나는 윤이 좔좔 나서 기름이라도 짜고픈 캐시미어 검은 코트 200
주말에 다시 올게요 하고 왔지만
언제 또 가겠어요 ㅠㅠ

제가 키 170 이라 그런지 감이 촤르르 선이며 핏이 넘 좋아서 ㅠㅠ

유니클로 라마블랜드 목폴라나 어서 세일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에효

[흑흑]

살면서 딱 내옷이니 싶은 옷 몇번 만나겠어요 ㅜㅜ 아깝네요 ㅜㅜ
구호 스타일 건강하게 늘씬한 분들한테 잘 어울리는 옷 같아요.

[원글]

흑흑님!!
위로 감사하고 진짜 멋진 옷 많이 만나시길 빌어요!!! 흑흑

[--]

휴............나는 저런 코트 언제나 살수 있을까..82보면 구호에서 척척 옷사는 분들 많던데 부러우요

[음.]

원글님, 구호 코트 혹시 반코드 검정색이고 차이나 카라 인가요?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원글]

ㅡ님 바로 제 맘입니당!! 어울리지만 사지 않겠어 하고 늘 당당히 나오는 제 발걸음
음님, 맞아요!! 아주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ㅋ

[음.]

저도 봤는데 입어보지는 않았어요.
200만원 이군요, 정말 예쁘던데요.

[..]

저도 10년만에 제대로된 코트사려고 기웃기웃하는데 참 200씩 턱턱주고는 못사겠네요..
그런분들 부럽습니다..기껏해야 50짜리 보통 코트도 이리재고 저리재고 한참을 들었다 놨다..
어휴..

[구호 비싸네]

저도 구호가서 후드달린 코트 맘에 들었는데
가격이 158만원..ㄷㄷㄷㄷㄷ

아..너무 비싸요 ㅠㅠ

[...]

기름 뚝뚝 흐르듯이 재질도 좋고 어울린다 하시지만...
기장이 언바란스 하다니 말리고 싶습니다.
유행타요...

[ㅎㅎ]

코트하나로
산유국되는겁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