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처단해야 될 뇬이 제남편 주변에 있었네요

예비상간녀 조회수 : 4,943
작성일 : 2013-10-31 11:31:50

지난번에 네이버밴드에 남편 대학동창녀 하나가

어찌나 남자 동창생들에게 들이대고

온갖 술모임은 다 만들어 가정있는 유부남들 다 꼬셔내고

불러내고 하는 여자 있다고 글올린적 있었거든요

수시로 남자들한테 카톡질에 별짓 다하더니만

 

남자동창들은 술모임이라면 다들 좋아하는지

이여자가 부를때마다 꼭 나가서 먹고 놀고 마시는데

이뇬 나갈때마다 옷차림이 다 빨간색 원피스.에 야한화장

아주 작정하고 누구하나 잡아먹으려는 기세에요

더웃낀건 뭔지 아세요?

 

모임 주최글 마다

언제 한번 호텔룸잡아서 생일파티도 하고 같이 놀자 !

그날의 컨셉은 섹시코드다 !

다들 섹시하게 ! 무조건 섹시하게 ! 벗어도 상관없음 ㅋㅋㅋ!

 

호텔룸을 잡다니 !

 

완전 개또라이 미친뇬 아닌가요?

애까지 있는 가정주부가 대체 애는 안보는지 매일 술모임하자고

일주일에 뭐 5일이상은 낮술에 밤술에 새벽에 들어온다고 자랑삼아

올리지 않나

 

난 진짜 아이 자고나면 쓰레기도 못버리러 가는데..

 

특히 남자동창생들을 아주 집중공략을 해버리는데

쟤 왜저러는거에요?

 

남편 네이버밴드 탈퇴시키는게 맞는거겠죠?

저런 수준낮은 여자랑  킬킬대며 댓글 주고받고 재밌어 하는 거기 남자들

너무 질떨어져 보여요 정말

IP : 125.186.xxx.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1 11:34 AM (218.238.xxx.159)

    남편만 탈퇴하면 간단한데 왜..
    끼리끼리 아닌가요 그런 여자옆에서 히히덕 대는 남자들이나
    그런 여자나 유유상종

  • 2. ㅋㅋㅋ
    '13.10.31 11:35 AM (112.165.xxx.104)

    그 여자 진자 재미있네
    섹시 ? 그 나이에 가능한지 참 별 사람 다 있네요
    님 남편 단속만 잘하면 됩니다

  • 3. 제가
    '13.10.31 11:35 AM (125.186.xxx.25)

    탈퇴를 권유했었거든요
    그랬더니
    되려

    탈퇴하면 챙피하다나 뭐라나
    활동 안하면 되지 하더니

    여전히 저러고 활동하고 있더라구요

  • 4. 저도
    '13.10.31 11:35 AM (138.217.xxx.125)

    미국 살면서 한국 자주 나오는 남편 동창이 있었어요.

    나와서 꼬리치는게 역하더라구요. 참나.

    근데 남자들도 좋아하더라구요.

  • 5.
    '13.10.31 11:36 AM (223.62.xxx.91)

    예비상간남 ㄷㄷㄷ

  • 6. ㅇㅇ
    '13.10.31 11:37 AM (218.238.xxx.159)

    탈퇴하면 챙피하다나 뭐라나
    활동 안하면 되지 하더니
    --> 남편도 놀고 싶은거네요. 남편분 단속부터하세요

  • 7. ㅇㅅ
    '13.10.31 11:39 AM (203.152.xxx.219)

    똑같이 하면 되죠.. 원글님도 원글님 동창이랑 밴드인지 뭔지 하면서 남편 속좀 긁어보세요.
    탈퇴하라 하면 안하고 버티시고..

  • 8. 무슨여자가
    '13.10.31 11:40 AM (125.186.xxx.25)

    남자들끼리라도 술약속 정하면

    귀신같이 알고 지금당장 간다고 뭐 글남기고

    진짜 일도 없고 애도 안보나봐요

    술모임은 뭐 건수만 있다하면 가는 여자더라구요 기가막혀

  • 9. ,,,
    '13.10.31 11:42 AM (119.71.xxx.179)

    몇번 글올린거 같은데,, 사업하는 여자라면서요.
    남편 아직도 밴드 탈퇴 못시키셨어요?

  • 10. 아뇨
    '13.10.31 11:45 AM (125.186.xxx.25)

    글케 많이 탈퇴하라고 하는데도 안하고

    되려 저를 이상한 여자로 만들어요

    뭐 의부증이네 뭐네 나참 기가막혀서..

  • 11. 그러거나말거나
    '13.10.31 11:47 AM (218.238.xxx.159)

    그여자 욕하지 마시고
    남편분만 단속하면되요
    탈퇴안하면 님도 밴드하고 남자동창 만나고 다니겠다고 하세요
    남자가 바람피려고 맘만먹으면
    길 하나만 건너면 보이는 안마방이니 뭐니하는 곳곳에 포진한 성매매업소도 많아요
    제대로 정신박힌 남자면 자기여자아닌데 여자가 앞에서 옷벗고 덤벼도 물리쳐야죠

  • 12. .....
    '13.10.31 11:49 AM (113.131.xxx.24)

    그런 여자가 있더라구요


    화냥끼...라고 하죠
    자기 끼를 주체 못하고 애가 있건 남편이 있건 그저 밖으로 발산!

    남편 단속하는 일 밖에 도리가 없어요

  • 13. 여자가
    '13.10.31 11:59 AM (122.128.xxx.79)

    개념 없긴 한데...근데 왜 이런 글 보면 상대 여자를 잡나요?
    남편부터 잡아야지. 그게 정확하고 빠르죠. 탈퇴 안하려고 뻗대시는 거 봐.

  • 14. 거기
    '13.10.31 12:03 PM (125.186.xxx.25)

    다른여자분들은 그나마 좀 얌전한것 같은데
    유독 저 날라리뽕 하나가
    여기저기 들쑤셔놓고 다녀요

    혼자술모임 주최는 다하고
    그냥 조용히나 있든가 이남자 저남자한테
    오늘 올수있냐고 카톡질에 .!
    진짜 기가막혀요

  • 15. 헐~~
    '13.10.31 12:05 PM (175.113.xxx.57)

    전 정말 저런 여자 남편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정말 궁금해요.
    낮술에..밤술에...새벽에 들어와도 괜찮은가 보죠?

    그리고 남편이 탈퇴 안 하고 활동만 안 한다고 하는거 거의 불가능해요.
    탈퇴 시켜도 따로 연락하고 만날 건 만날텐데...
    에효...예전엔 아이러브스쿨이 문제더니...밴드인지 반창고인지가 생겨서
    또 별별 문제를 다 생기게 하네요.
    정말 옛날 아날로그 시대가 그리워집니다.

  • 16. ...
    '13.10.31 12:07 PM (59.15.xxx.184)

    어째 모지란 남편보다 그 여자를 탓하세요?

    남편분 하는 행동이나 말 보니 그 여자 아니었어도 흔들리겠구만

    어릴 적 본 드라마인가 책인가 잘 생각 안 나는데

    남편이 한눈 파니 애 들쳐업고 여자 집에 들어가 머리 잡고 세간살이 부수고 주저앉아 울고

    그걸 남편은 남의 일인양 먼산보며 딴청 피우던 걸 보면서

    이상하다했어요

    여자가 먼저 수작을 걸든 남편이 수작을 걸든

    남편도 나쁜 건데 어째서 여자만 잡고 늘어지는지...

    그리고 이 상황들 다 어떻게 아시는거예요?

    밴드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거라면 남편 탈퇴시키면 되지 않나요?

    화면 캡처하시구요 남편한테 단정한 자세로 조근조근 단호하게 말씀해보세요

    남편이 인정안하든하든 못 알아먹든 알든 원글님의 단호함을 표현하면 그 자리서는 헛소리해도 속으론 움찔할 거예요

    부인이 진심인가보다하구요

    그리고 여자한테 뭐라하고 싶다면 그 집 남편한테 알리던가 ..

    근데 눈이 밖으로 향하면 남자나 여자나 애나 어른이나 되돌리기 참 힘들더라구요

  • 17. ...
    '13.10.31 12:13 PM (211.199.xxx.14)

    그여자야 원래 그러고 노는 물인거고..그런여자랑 어울리느냐 마느냐는 남편의 선택인거죠..그 동창여자 아니라도 그런여자 사회생활하다보면 깔리고 깔렸는데..

  • 18. 의부증소리
    '13.10.31 12:15 PM (125.186.xxx.25)

    의부증소리듣기싫어
    내버려뒀더니만

    남편포함 거기 남자동창들 너무 기가막혀요

  • 19. .....
    '13.10.31 2:16 PM (203.248.xxx.70)

    예비상간남 ㄷㄷㄷ 22222222222

  • 20. --
    '13.10.31 3:09 PM (211.192.xxx.132)

    그 여자 화냥끼 있는 본인이랑 그 남편 문제고요...

    예비 상간남인 남편부터 단속 잘 하셔야겠어요. 누가 건드려도 넘어갈 기세인데

    다 늙은 나이에 그딴 짓이나 하고 돌아다니는 놈이 뭘 잘 났다고 의부증 운운합니까? 우습게 보는 거 같은데 그런 소리 못하도록 대책을 세우세요.

  • 21. 참 섹시하기도 하다
    '13.10.31 6:14 PM (211.234.xxx.108)

    애 낳고 늘어진 배
    탄력잃은 가슴과 엉덩이

    복근대신 물렁한 슬 배
    커피와 담배로 더러워진 잇몸

    차암...
    벗어서 섹시할 때가 있고
    그나마 가려야 추함이나 면하는 때가 있슴다

    바깥분 거울 좀 보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907 부산 한빛 프롤로에서 치료 받아보신적 있으신분 계실까요? 서울며느리 2014/02/28 4,050
356906 습관적으로 자동차 경적 울리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7 순식간 2014/02/28 3,369
356905 층간소음 죽겠네요 18 배고파 2014/02/28 3,437
356904 스맛폰 했는데 엘지폰 82자판치기 힘드네요 4 ㅡㅡㅅㅂㅅ 2014/02/28 1,291
356903 다시 젊은시절로 돌아가라면 9 2014/02/28 1,257
356902 tv수신료 인상 아직 확정된건 아니죠? ... 2014/02/28 523
356901 소녀시절부터 피겨팬이 중년이 되어 피겨여신 김연아를 보다 26 푸르른하늘 2014/02/28 3,532
356900 자게에서 책 추천받아 사서 읽었는데요.. 35 역시 2014/02/28 6,780
356899 여자들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 7 손전등 2014/02/28 4,469
356898 대한항공 마일리지 쌓이는 체크카드 알려주세요. 4 바나나 2014/02/28 7,031
356897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가 자랑이었는데...! 꼴록 2014/02/28 762
356896 김연아 초기부터 프로그램 작품 순차적으로 볼수 있는 곳 있나요?.. 4 어디 2014/02/28 1,798
356895 아이가 기숙사 학교로 가면 엄마들은 7 2014/02/28 3,421
356894 남편분들 술 문제.. 어떻게 하시나요 33 돌구 2014/02/28 7,639
356893 휴대폰 액정매입 ? 7 내일 2014/02/28 1,546
356892 월세가 너무 안들어오는데 전화도 받질않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4 이럴땐 2014/02/28 2,558
356891 영어수능 듣기평가 점점 쉬워지는 건가요? 2 질문 2014/02/28 1,235
356890 황수정은 이제 재기어렵겠죠?? 8 .. 2014/02/28 5,345
356889 저도 장농 뒤 곰팡이.. 도와주세요 1 ㅜㅜ 2014/02/28 2,575
356888 동대문 스카프 골목 아시는 분..? 4 봄이 오고 .. 2014/02/28 4,866
356887 친구 많으세요? 5 ㅁㅁ 2014/02/28 1,767
356886 교복이 안왔어요,,, 3 중학교입학인.. 2014/02/28 1,192
356885 애들방학 미칠 것 같아요 5 손님 2014/02/28 2,533
356884 분당, 판교, 용인 쪽에 주차 편리한 순대국 가게..좀 알려주세.. 7 부탁 2014/02/28 1,374
356883 요즘 걸그룹의 흔한 안무.avi 4 금요일 2014/02/28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