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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학대는 꼭 신고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3-10-31 10:47:47

아이들이 짐승같은 부모와 계모 만나서 죽은 사건들.

정말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픕니다.

너무 슬퍼서 아침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주변에서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도....

그 주변 사람들도 마음 아파하고 있겠죠.

우리 주변에 아이 우는 소리가 자주 들리면, 꼭 신고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애가 말썽인가보다..라고 무심히 생각하지 마시고.

신고했으면 해요.

아...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그 아이들..하늘나라에 가서 천사가 되어 있다가,

부디 좋은 부모 만나서 예쁜 아기로 다시 태어나 행복하게 살 길 기도합니다.ㅠㅠ

IP : 58.103.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31 10:49 AM (125.186.xxx.25)

    전 오죽하면

    신이고 하나님이고 없는것 같아요

    그 어린애가 대체 뭐가 잘못이 많고 죄가 많아서

    그런 비참한죽음을 계모한테 당하고 죽어야 하나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뉴스기사나 인터넷글 볼때마다 눈물만 흘러요

    그아이와 같은 또래를 키우는 엄마라서 더 그래요 ㅠㅠㅠㅠㅠㅠ

  • 2. 저도요
    '13.10.31 10:49 AM (59.22.xxx.219)

    예전에 어떤학생이 자살전에 엘리베이터 영상 그거보고도 정말 한달정도 맘 아팠고 요즘도
    왕따 검색어만 보이면 맘이 정말 아파요..이번 학대?껀도..여기 댓글만 봐도 맘이 아파서
    기사 클릭도 못했어요

  • 3. 저도
    '13.10.31 10:57 AM (58.103.xxx.5)

    또래애가 있어서, 더 슬픈거 같아요.
    우리애를 보면서 저렇게 어리고 약한 존재를 어떻게......이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픈거예요.
    엄마 아빠 사랑 받으면서 살아야 할 아이가 얼마나 힘들게 지냈었을가 싶고,
    게다가 밖에선 활발하고 명랑했다고 하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그럴거면 키우질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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