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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부모라해도 아이 때리는 것들은 이제 바로 신고하려구요.

슬픔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3-10-31 01:26:07

그냥 순탄하게 잘커오고 좋은 남편과 두 아이들과 잘사는 직장아짐입니다.

살고 있는 곳이나 제가 다니는 직장이나 거주지 사람들이 어찌 보면 다들 전형적인 중산층이다 보니 그냥 세상은 다 그러려니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사는 곳이 강남이고 아파트다 보니 이웃간에도 딱 서로 인사만 하고 예의지키고 별반 간섭없이 사는거 같구요.

그런데 어제 오늘 신문과 방송을 장식하는 기사들....

공교롭게도 은평구에 사는 8살 남자아이와 울산사는 8살 여자아이가 둘다 하필이면 계모에게 맞아 죽었다 합니다.

남자아이는 은평구에 사는 아이고 애비란 인간은 중소기업체 사장인데 5년전 이혼하고 엄마가 데려간 아이를 중국교포 출신 여자랑 동거하면서 데려와서 수시로 말안듣는다고 때리고 학대하고 발가벗겨 문밖에 세워놓고,....

죽기 며칠전에도 애비가 골프채등으로 때렸고 불법체류자인 그 계모란 년은 그날 지년이 병원다녀왔는데 아이가 잘다녀왔냔 소리 안한다고 발로 차고 때려서 안그래도 아팠던 아이가 죽었다 하구요...그 불법체류자 년은 자살한다고 쇼부렸는데 119에게 발견되어 살았다네요,,.

울산의 악마계모는 옆 대문글처럼 8살 여자아이인데 그날 소풍가겠다고 졸랐더니 계모란 년인 평소에 거짓말한다고 구박하고 때려왔고 그걸 구실로 안된다고 하면서 갈비뼈가 18개 부러지도록 발로 차고 때리고 그 사실 감추려고 목욕탕에 집어 넣어 죽인거구요,,,애비란 넘은 트럭운전기사인지 먼지 한달에 두번 집에 온다네요..

그아인 그냥 그 악마계모의 화풀이 대상이 된거지요...

 두 케이스 다 너무 너무 악질적인 인간 말종 쓰레기들 이야기입니다...

저 앞으론 우리 동네던 어딜 가던 지나가던 뭐던 아이를 조금이라도 괴롭히고 때리는 인간 발견하는 순간 반드시 신고하려구요...전에 누가 길가다 아이를 너무 무지막지하게 때리는 엄마 보고 신고할까 말까 말성였단 글 봤는데 우리모두 그럴 경우 꼭 신고합시다...

제발 제발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맙시다....

너무 너무 슬퍼서 눈물도 안나와요....그 아이 둘의 명복을 빌면서 다음 생에선 정말 좋은 부모 만나라고 기도해줍니다..

IP : 124.55.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10.31 1:35 AM (119.78.xxx.90)

    저 어렸을때 별것도 아닌일로 사이코처럼 때리고 내쫓던 엄마, 이십대 후반인 아직도 수틀리면 저한테 미친년 시발년 욕부터 시작해서 온갖폭력, 한번은 저도 같이 엄마 따귀 때렸어요.

  • 2. ,,,
    '13.10.31 1:39 AM (119.71.xxx.179)

    와인 한병따고는 울고있네요. 너무 속상해서요

  • 3. 그래야해요ㅠㅠ
    '13.10.31 1:43 AM (115.93.xxx.59)

    의사분들도 병원에 온 애 상처가 아무래도 이상하면 귀찮은거 무릅쓰고 신고해주시고
    그렇게해서 생명의 끈을 잡는 아이도 있다고 들었어요ㅠㅠ

    이웃들도 너무 애가 자주 맞거나 우는소리가 너무 잦으면 신고해주시고
    유치원선생님들도 애 몸에 상처가 많으면 신고해주시고

    그래야 가여운 아이가 단 한명이라도 이렇게 불쌍하게 안죽고 살거에요 ㅠ ㅠ
    정말 너무 가슴아프네요

  • 4. ,,
    '13.10.31 1:56 AM (119.71.xxx.179)

    애들 불쌍해서 어쩌나요 ,.....ㅜㅜ

  • 5. 슬픔
    '13.10.31 1:59 AM (124.55.xxx.130)

    제발 제발 우리 주변 잘 살펴서 아이들을 학대하는 것들은 그냥 부모가 알아서 하는거지라고 내버려두지 맙시다,..,.
    울산의 그 딸아이는 평소 너무 밝고 명랑해서 아무도 학대받는거 몰랐다는데 말이 되나요? 그런 극악한 년이 평소에도 아이를 때렸다는데 학교 선생들이나 이웃, 병원, 관공서 우리 모두 주변을 잘살피고 작은 일도 그냥 넘어가지 말았으면 합니다..너무 슬프고 맘아파서 잠도 안오네요

  • 6. 그애가
    '13.10.31 8:18 AM (1.241.xxx.158)

    때리는 엄마에게 반항을 하고 화를 내면 아마도 그 애를 욕했겠지요.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늘 피해자이다가 이렇게 죽어야 동정을 받는 나라에요.
    저는 나부터는 그런 일이 없나를 생각해서 사람들 하나하나 생각을 바꿔야 한다 생각해요.
    피해자가 살아서 힘을 낼수 있어야지요.

    폭력의 문화에 가해자에 대한 무시. 이런 생각이 모든 사람들에게 은연중에 깔려있다고 생각해요.
    왕따문화도 비슷한거구요.
    어른들도 그렇구요. 어른들끼리도.
    피해만 받았을땐 동정하다가 그들이 일어서려 하면 너무 심하지 않니. 아무래도 그건 좀 그렇다. 이렇게
    몰아붙이는거요.

    모든것이 저 아이를 죽게 한거라 생각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열정이 많지만 그건 머리보다 가슴이 더 커서 그런거 같은 우리나라에서
    아이들을 이성적으로 키우기도 또 내가 살아가기도 힘든것 같아요.

  • 7. 우리나라
    '13.10.31 9:07 AM (150.183.xxx.253)

    장유유서로 그런 애들이 대들면
    독하다 버릇없다 이럴 어른들도 많을꺼에요

    결과가 이러니 그렇지...

    애 엄마들이래도 그런거 보면 매의 눈으로 앞으로는 신고해요...
    진짜 너무너무 슬퍼서 가슴이 먹먹해요

  • 8. 저도 그럴래요
    '13.10.31 9:48 AM (125.177.xxx.190)

    기사 읽는데 너무 가슴아프고 슬퍼서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악마같은 년들 저주스럽고 애비라는 것들 ㅂㅅ같고
    아이들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는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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