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들어온 사과 보관만 하다가 하도 맛이 없어 쨈 만들었는데요.
사과1: 설탕(백설탕)1 했어요. 끈기없이 사과죽(?) 같길래 검색끝에 레몬즙 좀 넣어줬구요.
돌덩이 처럼 굳는다고 하시던데 냉장고 안넣어 그런가 딱딱하지는 않은데,
완전 완전 조청 같아요 ㅋ 그냥 딱 먹어봐도 사과향은 커녕 엿맛만 나요.
그 왜 엿냄새, 엿맛..있죠? ㅋ
저 아무래도 설탕 비율에 실패한걸까요?
단감 이나 배 등등은 곧잘 맛있게 만들어 먹었는데..
뭐가 문제였던걸까요?
처치할 사과 아직 더 남아 도움요청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