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아파서 못 일어났어요

쌓인 설거지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3-10-30 19:13:26

아침을 물론 못 해줬네요

남편이 깨우면서 퉁한 것 같더니

같이 나가는 큰 애에게 제가 아프다 했더니 전했나 봐요

문자로 아파서 걱정 된다며 좀 어떠냐고 연락왔네요

생리 하면 한 번씩 블랙홀에 빨려 가듯이 기운이 쑤욱 빠져서 못 일어나는데

핑계 같이 푹 자고 나면 괜찮아요

오늘 푹 쉬었더니 괜찮은데 작은 애가 5시 돼서 집에 왔는데

애 보니 또 몸이 묵직하니 아픈 듯 해요

저녁도 힘들어서 통닭 시켰네요.

IP : 61.79.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30 7:15 PM (180.65.xxx.29)

    그런날은 따뜻하게 해서 푹쉬는게 맞아요

  • 2. 남은모름
    '13.10.30 7:25 PM (211.109.xxx.196)

    저희딸도 한번씩 그래요.
    남들은 모르는 아픔이죠.
    약도 없는 것 같아요.
    혈액순환약이나 빈혈약을 먹어보라고 하는데..
    얘가 안먹네요.
    자고 일어나면 좀 나아지구요.

  • 3. ..
    '13.10.30 7:51 PM (39.118.xxx.31)

    저도 생리시작 하루전쯤 온몸이 아프고,물에젖은 솜처럼 몸은 무겁고
    온몸에 기력이 하나도 없어요.너무 고통스러워요.
    약이라도 있었음 좋겠어요.
    저만 그런게 아닌것같아 위로가되네요.
    문자로라도 관심 보여준 남편의 마음이 따뜻하네요.
    맛있는 식사 잘 챙겨드시고,푹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286 그거 아셨어요? 빙신연맹 회장이 쁘띠거늬 둘째 사위라는거요 4 뭥미 2014/02/13 3,408
351285 보름음식은 언제 먹나요 1 보름 2014/02/13 3,323
351284 학교문의 6 조언구함 2014/02/13 1,294
351283 학원빠지고 친구랑 논다는 아이 허용범위 있을까요? 1 중딩 2014/02/13 861
351282 교회나 성당아이들 반 5 2014/02/13 1,102
351281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 오토바이 대도 되나요??? 13 hhhhha.. 2014/02/13 2,147
351280 웨지운동화 신어보신분~ 발편안한가요? 8 2014/02/13 1,930
351279 남자 쇼트트랙 1500M 안현수 동메달 획득, 러시아 반응 4 안현수 2014/02/13 3,873
351278 40후반인데 어깨약간 내려오는 머리에요. 자르면 나이들어보인다.. 5 나이에 맞게.. 2014/02/13 2,148
351277 아이들 어떻게 해멱여야할지 모르겠어요.성조숙증 ? 1 식단 2014/02/13 1,380
351276 분당서울대병원 치주과에 예약을 해야 하는데..특진으로 해야 할까.. 고민 2014/02/13 2,517
351275 상가집 가려고 하는데요... 3 아줌마 2014/02/13 1,447
351274 효자남편은 부인한테 왜 함부로하나요? 17 이거 궁금 2014/02/13 4,370
351273 요즘 집 보러 오나요? 5 아파트 2014/02/13 1,648
351272 서세원 "빨갱이로부터 나라 지켜야" 파장 예고.. 18 이봉원이 부.. 2014/02/13 3,541
351271 이것도 질염인가요? 1 괴로워 2014/02/13 1,222
351270 김치냉장고 고장인지 아닌지 봐주세요. 김치냉장고 2014/02/13 730
351269 텔레마케터 분들 참 힘드실것 같아요 ㅠㅠ 2 에휴 2014/02/13 1,454
351268 머리끝이 뭉치는데 파마해도 될까요? 3 ㅇㅇ 2014/02/13 818
351267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의 참혹한 숙소 현장 4 새누리당이사.. 2014/02/13 1,537
351266 요즘마늘이요~~ 아이짜 2014/02/13 563
351265 목에 달린 왕큰점. 2 ㅠㅠ 2014/02/13 1,613
351264 (자랑 혹은 애틋함) 환갑넘은 아빠, 브라질로 일하러 가십니다... 3 그루터기 2014/02/13 1,761
351263 어제 정규직 된 2 어제 2014/02/13 1,288
351262 담임 선생님 선물이요... 11 ... 2014/02/13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