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물론 못 해줬네요
남편이 깨우면서 퉁한 것 같더니
같이 나가는 큰 애에게 제가 아프다 했더니 전했나 봐요
문자로 아파서 걱정 된다며 좀 어떠냐고 연락왔네요
생리 하면 한 번씩 블랙홀에 빨려 가듯이 기운이 쑤욱 빠져서 못 일어나는데
핑계 같이 푹 자고 나면 괜찮아요
오늘 푹 쉬었더니 괜찮은데 작은 애가 5시 돼서 집에 왔는데
애 보니 또 몸이 묵직하니 아픈 듯 해요
저녁도 힘들어서 통닭 시켰네요.
아침을 물론 못 해줬네요
남편이 깨우면서 퉁한 것 같더니
같이 나가는 큰 애에게 제가 아프다 했더니 전했나 봐요
문자로 아파서 걱정 된다며 좀 어떠냐고 연락왔네요
생리 하면 한 번씩 블랙홀에 빨려 가듯이 기운이 쑤욱 빠져서 못 일어나는데
핑계 같이 푹 자고 나면 괜찮아요
오늘 푹 쉬었더니 괜찮은데 작은 애가 5시 돼서 집에 왔는데
애 보니 또 몸이 묵직하니 아픈 듯 해요
저녁도 힘들어서 통닭 시켰네요.
그런날은 따뜻하게 해서 푹쉬는게 맞아요
저희딸도 한번씩 그래요.
남들은 모르는 아픔이죠.
약도 없는 것 같아요.
혈액순환약이나 빈혈약을 먹어보라고 하는데..
얘가 안먹네요.
자고 일어나면 좀 나아지구요.
저도 생리시작 하루전쯤 온몸이 아프고,물에젖은 솜처럼 몸은 무겁고
온몸에 기력이 하나도 없어요.너무 고통스러워요.
약이라도 있었음 좋겠어요.
저만 그런게 아닌것같아 위로가되네요.
문자로라도 관심 보여준 남편의 마음이 따뜻하네요.
맛있는 식사 잘 챙겨드시고,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