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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한 중년 최고는 내나이가 어때서 이 노래 ㅋㅋ

ㅋㅋㅋ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3-10-30 19:08:09

아놔

베스트에 추한 중년 읽다가 숨넘어가는줄 알았네요 넘 웃겨서..

그 원글님도 그렇게 써놨지만..

저도 목격한바가 있어서요

동네 공원인데 매일 같은 시각에 '내나이가 어때서~~'이거를 무한반복으로 엄청나게 크게 부르는

노인네가 있거든요

미치겠어요 보고있자면,,

저 노래 누가 만들었나요? '내나이가 어때서~~'이것만 나오면 아주 그냥 미친듯이

춤을 추고 고성방가를 고래고래 한다는데 목격담이 한둘이 아니네요

노래가 사람 잡는건지 중년들 저 노래에 맞춰 단체로 춤추고 흔들어대는데 보는 사람 뒷목잡아요

내나이가 어때서~~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아 추하다...

아 미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한 중년들때문에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83.9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한테 피해주죠
    '13.10.30 7:12 PM (183.96.xxx.2)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 다 얼굴 찌푸려요

    내나이가 어때서~~~고래고래 음악 틀어놓고 따라부르면서 막춤을 막 추는 모습
    절대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내나이가 어때서~이거 전국 뿅짝트는곳에선 최고인기곡인가 보네요 어찌나들 틀어대는지

  • 2. 극단적이세요
    '13.10.30 7:19 PM (183.96.xxx.2)

    요양병원에 있는 모든 노인들 병환드신 나이드신분들이야 빨리 회복되시고
    아프지 않으신걸 가장 바라고 원하고 좋죠

    근데 그 문제가 아니라 그쪽으로 연관지을 일이 아니라
    중년들 노인들로 봐지는 일부 사람들 술먹고 막춤에 고래고래 내나이가 어때서~는
    진짜 추한거에요 생명이 있고 건강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 3. 속으로 말 다하고 살면
    '13.10.30 7:21 PM (183.96.xxx.2)

    대한민국 밖에서 일어나는 꼴 하루에 진짜 천태만상
    지금의 약 3배는 더 증가할껄요.

    속으로라야~

    야~~이누무 할배야~~시끄러워 미치겠다~~~그 노래 좀 그만ㅊ불러라~~~~~~~~~~~~~~~~

    이러고 싶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누가 어떻게 그런말을 다 하나요

  • 4. **
    '13.10.30 8:36 PM (182.212.xxx.163) - 삭제된댓글

    누가 누구더러 추하다고 하는지 참...ㅜㅜ
    원글이 글에 'ㅋㅋㅋ' 는 뭐며...안봐도 보이는 원글이는 나이밖에 내세울게 없는 촐랑이~누굴 나무라는 글이라기엔 너무 저렴한...

  • 5. %%%
    '13.10.30 9:40 PM (61.81.xxx.53)

    오늘 하루종일 그 노래 흥얼거렸는데..ㅋㅋ

  • 6.
    '13.10.31 8:16 AM (211.187.xxx.53)

    공공장소에서 노래 내용이 뭐건 큰 소리로 노래 틀어놓는 사람도 별로지만
    나이가지고 추하다 어쩌다 하는것도 별로네요.
    원글님 나이가 어떤지 모르지만 전 서른 중반인데요
    우리도 곧 늙습니다.
    시간은 공평해서 누구는 늙고 누구는 안 늙는거 아니예요.
    그 나이가 되어도 사랑하고 싶다느낄수 있어요. 그게 추한가요?
    얼마든지 곱고 아름답게 사랑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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