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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발짚고 버스타보신분 계세요?

looksgood 조회수 : 4,089
작성일 : 2013-10-30 16:07:55

제가 다리 수술을 해서 목발을 짚고 다니는데요

여태까지 택시비 너무 아까워서 이젠 버스타고 다닐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그 버스가 그 시간대에는 항상 만원이예요.

그 버스가 최신형 이라서 계단은 없는데 걱정이네요

혹시 기사님한테 눈치보이지는 않는지.. 또 사람들이 양보를 해줄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그런데 여태까지 택시타고 갔는데 택시비는 너무 아깝고..

IP : 61.78.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0 4:11 PM (111.118.xxx.33)

    아깝더라도 그냥 택시타세요. ...
    평생탈것도아니고 잠깐이잖아요.
    만원버스에 밀리고 밀리다가 남은다리마저 더 아파요.
    그리고 출퇴근시간 버스는 양보하러 잘 안 일어섭니다. 아니 일어설 공간도 없어요.
    그리고 거의다 졸고 있구요.
    내릴때도 밀치면서 나가기 일쑤구요.

  • 2. *^^
    '13.10.30 4:14 PM (144.59.xxx.226)

    힘들고 아깝더라도 나중을 위해서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택시 타세요.
    괜스레 버스타느라 고생이고, 잘못하면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3. ...
    '13.10.30 4:48 PM (119.197.xxx.71)

    더 크게 다치면 어쩌려구요.
    힘드시겠어요.

  • 4. 제가
    '13.10.30 5:45 PM (61.102.xxx.228)

    지난달에 기브스했다가 풀러가면서 목발짚고 버스탔는데
    그당시 버스에 사람이 없는시간이라 버스타고 앉아서가서 힘들진않았어요
    원글님은 사람많은시간이라면 택시타는게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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