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아래에서 강아지가 산책하며 집 앞에
지속적인 방뇨(?)로 인해 힘들다고 하신 분의
글을 보며 몇 자 적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기 전엔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싫진 않았지만 동물은 동물일 뿐이라는 무관심함이었죠
키워보니 정말 사랑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잊지말아야 할 것은
내 아이는 나만 이쁘듯이
내 강아지도 나만 이뿌고 나만 안무섭다는 것이라는 거였어요
산책시 강아지의 배설물은 당연히 주인이 치워야 하는 것이
맞는데 소변 문제는 난감했었어요
그러다 예전에 일본 여행때 우연히 강아지와 산책 중이던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 그 이후 저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일단 강아지가 방뇨를 하면 휴지로 닦고 물을 충분히 뿌려 닦는거예요
제 강아지는 1.5킬로그램도 안나가는 작은 아이라
저 방법을 쓰는데 대형견에게는 버거운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시 소변 문제
레인아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3-10-30 15:40:08
IP : 39.7.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10.30 3:56 PM (223.62.xxx.26)저두 시멘트같은곳은 닦고 물을 뿌리고
잔디밭에는 물을 충분히뿌립니다
저희도 1.4키로 나가기에 가능한데
큰강아지들은 힘들겠지요
유모차에 태워 공원까지 델고가서 내려놓으면
어떨까싶네요2. 아하
'13.10.30 5:12 PM (61.102.xxx.248)그런방법도 있군요. 울 강쥐는 집에서 일을 보고 나가도 산책하면 꼭 다시 일을 보는편이라,
휴지와 검은봉투 가져가서 최대한 다른분들 불편하지않게 치우고 있는데, 소변은 난감하더라구요.
좋은 아이디어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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