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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본 추한 중년의 모습......

..... 조회수 : 17,196
작성일 : 2013-10-30 13:57:27
애기 데리고 가족들이랑 고향 부모님댁 가려고 기차를 탔어요.
거기보면 자유석이라고 마주보고 앉는 자리가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가고 있었습니다.
차안은 조용하고 각자 스마트폰을 하거나 책을보거나 자거나 하고있었어요.
다음 정차역에서 덩치큰 4명의 40대 여자들이 타더니
옆 자유석에 앉더군요
앉자마자 비닐에서 맥주캔이랑 과자 안주거리들을 늘어놓더니
술판을 벌이더군요. 술마시는것 까지는 좋은데
객차 안이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깔깔 낄낄 대며 수다를 떠는데 온 차안이 자기네들 목소리 밖에 안들렸어요.
내용은 자기들 직장에 신입 들어왔는데 어쩌구 저쩌구 욕하고
직장 상사 (아마 병원이어서 원장 어쩌구 하는듯)
욕하고.. 그담에는 애들 자랑...
서울에서 부산 가는 내내 그러길래 차장한테 이야기 해서 주의줬는데
그거 듣고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깔깔대며 떠드는데 참
한심하더라구요.
중국인들 욕할게 못되죠 그런 교양없는 추한 중년들 보면..
남이야 시끄럽던 말던 오히려 그런게 일종의 게임인양 즐기는 그런 모습들 보면
인간이란게 참 더럽다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IP : 218.159.xxx.15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3.10.30 1:59 PM (121.131.xxx.103)

    추한 중년 흉보기가 요즘 유행인가봐요?

  • 2. 애 키우고 호르몬 변화오고
    '13.10.30 2:00 PM (117.111.xxx.245)

    그러다보면 목소리도 변하나봐요.
    우리나라는 아직 남녀노소 불문하고 공공장소에서의 매너는 참 아쉬운 부분이예요.

  • 3. 왜 그럴까요?
    '13.10.30 2:04 PM (121.160.xxx.196)

    그 분들도 무슨 일에든지 저어하고 염치있고 그랬던 시절이 분명히 있었겠죠.
    여럿이 있으니 개인의 모습이 그 여럿뒤에 숨어버려서 그랬을까요?
    아님 살아보니 세상 별거 없더라, 안되는 일도 없고 되는 일도 없고 다 그렇고 그렇더라
    그래서 그럴까요?

  • 4. 살다보면..
    '13.10.30 2:04 PM (220.118.xxx.1)

    네... 저도 서울에서 부산 가는 ktx 탔었는데요 제 뒤에 뭐 여행가는 건지 50대 정도 되는 아줌마 무리들이 어찌 크게 수다를 떠는지 밖에 경치를 보고 산이다 나무다 이러다가 감나무 얘기하다가 무슨 누구 고향 농사하는 거 얘기하다가 계속 끊임없이 소재 거리가 늘어나면서 대화를 이어 가더군요 뭐 그런건 저와 상관없어요 근데 큰 목소리가 문제인거죠... 전 전날 잠을 못자서 자려고 했었거든요 너무 내 뒤에서 웃고 떠들고 제가 아 시끄러 진짜 하고 몇번 들리게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니까 야야 시끄럽대 하하하하하 이러면서 전혀 신경안쓰고 대화 계속 함... 부산 도착할 때가지 안잤습니다... 스마트폰 붙잡고 있었네요....

  • 5. ...
    '13.10.30 2:05 PM (175.252.xxx.12)

    기차나 고속버스에서 떠드는 사람 많아요.
    중년 여성 아니라도...
    젊은엄마와 아이가 타면
    가는 내내 아이와 놀아주는 소리.
    물론 아이가 깔깔대는 소리..좋죠.
    그러나 남의 아이 종알대고 징징대는 소리
    몇 시간 듣자면 그것도 신경질 나긴 마찬가지에요.

  • 6. ....
    '13.10.30 2:07 PM (115.89.xxx.169)

    추한 애엄마 흉도 보고 추한 할머니할아버지 흉보는데 추한 중년은 흉보지 못할 게 뭐 있나요.
    - 지나가는 40대 중반 아지매...

  • 7. 어지간히
    '13.10.30 2:07 PM (125.178.xxx.170)

    합시다. 젊는사람들이라고 다 매너 챙기고 사는줄 아세요? 젊은시절에 개매너가 나이먹어서 개매너중년되는겁니다. 공공장소에거 예절 잘 안지키는건 나이먹으나 안먹으나 그런사람이 그런거예요. 차라리 앞에서 말을 하던지.... 뒤에서 이러는것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 8.
    '13.10.30 2:10 PM (121.130.xxx.95)

    시끄럽대 하하하하 라니........................

    이런게 진정 추함의 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
    '13.10.30 2:10 PM (218.159.xxx.154)

    특이한건 220님 말씀처럼 누가 지적을 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별로 신경도 안쓴다는거죠.

    그래서 더 추하다는거구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미안한것도 모르고.

    그런게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해요.

  • 10. ...
    '13.10.30 2:11 PM (219.250.xxx.171)

    공공장소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조용해야죠
    요즘은 핸드폰통화도 대놓고 큰소리로 하더군요
    남들이 자기 사적인 이야기 다들어도 아무 상관없나봐요
    유난히 어제오늘 중년의 추태라고 글이 올라오는건
    중년이라면 이정도 매너는 갖춰주어야하는것아니냐는 기대심리가 있어서겠죠
    중년이라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세상도 살만큼 살았는데
    아직도 저런모습밖에 보이지못하는가..라는 시선들이 있는것같아요
    어린애들이나 중고딩들, 혹은 나이아주 많은 어른들에게 기대하는것과는 다르잖아요

  • 11. .......
    '13.10.30 2:12 PM (218.159.xxx.154)

    그리고 123.178님 뒤에서 이러는거라뇨?

    그럼 그자리에서 그분들 멱살 잡고 한판 붙기라도 해야된다는 소린가요?

    뭐가 못마땅해서 비꼬시는지 모르겠네요.

    평소에 공공장소에서 수다 많이 떠는게 인생의낙이라도 되는 분인데 제가 그 부분 건드렸나요?

  • 12. ...
    '13.10.30 2:13 PM (118.42.xxx.67)

    늙으면 목소리도 더 커지는지...시끄러운 아줌마 아저씨들 정말 싫어요...
    근데 추한 거에는 나이 따로 없죠...
    애나 어른이나 노인네나 추할려면 추한거죠..
    사람나름...별의별 경우...

  • 13. ㅋㅋ
    '13.10.30 2:15 PM (39.119.xxx.150)

    따지고 보면 모든 연령대에 다 무개념이 있지요. 10대 20대 아기엄마들 다...
    추한 중년도 있고 아닌 중년도 있고.. 시끄럽기로야 10대들이나 어린 애들 못 따라가죠~

  • 14. ..
    '13.10.30 2:18 PM (211.201.xxx.172)

    참 추하네요 사람들 모인 장소에서 저렇게 큰 소리로 떠들고 소리 지르고 깔깔대는 거 진짜 제일 싫어요
    아이든 젊은이든 중년이든 소음공해 유발자들은 너무 피해를 줘요

  • 15. .........
    '13.10.30 2:18 PM (218.159.xxx.154)

    13.35님.. 그런 사람들은 뒷담화 해도 되요.

    이런게 공론화가 되어서 그런부류의 사람들도

    스스로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공공예절이 뭔지도 모르고 막사는 중국인 사회처럼 되는거 싫네요.

  • 16. 지금
    '13.10.30 2:20 PM (125.178.xxx.170)

    뒷말하고 계시잖아요. 제가 틀린 말 했습니까?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멱살잡이나 뒷담화 말고도 대화라는게 있습니다. 님이 모르는거 같아서 말이죠. 또하나 님보다는 공공질서 잘지키니 걱정마시죠.

  • 17. 14.35는
    '13.10.30 2:21 PM (121.130.xxx.95)

    이런글보고 무조건 뒷담화래.

    당신은 어디가서 듣고 보고한 이야기 전달 안하우?
    청백리라도 되나. 인간세상에서 누구나 추함을 느낀다면 글을 쓸수도 있는건데.
    무조건 몰아서 뒷담화라니.

    사회생활할때 저렇게 앞뒤없이 꽉막힌 원론벽창호들이 있죠
    알고보면 완전체임 덜떨어진.

  • 18. 125.178
    '13.10.30 2:22 PM (121.130.xxx.95)

    여기 또 있네.
    뭐가 뒷담화에요.

    뒷담화 수준으로 갈만한 내용과 아닌것도 구별못하는
    덜떨어진 완전체.

  • 19. 121 130
    '13.10.30 2:24 PM (125.178.xxx.170)

    너나 잘하세요 ㅋ

  • 20. ......
    '13.10.30 2:26 PM (218.159.xxx.154)

    125.178.xxx.170 님.

    그런사람들은 이런소리 들어도 되요. 자기들은 남 피해주면서 아랑곳하지 않는데
    욕들을 각오도 안되어있나요?
    대화요? 글 잘 안읽으시나요? 차장 통해서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반응이 어땠는지 써놨어요.
    글좀 제대로 읽으시구요.
    네 공공질서 꼭 잘 지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21. ㅇㅅ
    '13.10.30 2:28 PM (203.152.xxx.219)

    나도 40대 중년이지만 뭐 기차에서 스마트폰 보여주며 동화구연하는 젊은 애기엄마들도 엄청 까이고,
    술먹고 시비거는 아저씨들도 까이고.. 노인네들은 더 말할것도 없고.............
    다 까이는거죠..

  • 22. 음.
    '13.10.30 2:38 PM (222.111.xxx.70)

    저도 중년인데 공감합니다.
    저도 원글님과 같이 느낄때 많아요.
    나이 구분없이 예의와 배려가 없는 행동은 어디서 건 누구 건 눈쌀 찌푸리게 하는 행동 맞습니다.
    기차에서 술 마시면서 떠드는 행동은 정말 너무 했어요.

  • 23. ...
    '13.10.30 2:46 PM (180.67.xxx.253)

    중년이라 추한게 아니라 남녀노소 저런모습은 모두 추하죠
    공공장소에서 저런모습을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정말 후진국이예요

  • 24.
    '13.10.30 2:51 PM (1.241.xxx.158)

    40대가 아니더라도 30대 이후 기혼.. 아이를 둔 사람들은 대부분 단체로 모이면 혼자서는 흉볼 행동을 하게 되더군요.
    흉한 일이죠. 저도 모르는 중에 했을지도 모르는 행동이라도 추한건 추한거고요...
    도대체 뭐가 잘못된건지.. 우리 어머니 세대나 그 이전의 세대나 지금 우리 세대나 왜 그런건 고쳐지지가 않을까요.

  • 25. .....
    '13.10.30 2:56 PM (218.159.xxx.154)

    뭐 암튼 공공장소에서 남들 생각 전혀 안하고 도덕관념 없으신분들은 좀 반성했으면 좋겠네요. ^^)

  • 26. .....
    '13.10.30 3:08 PM (223.62.xxx.51)

    82와서 어디. 글도 제대로 못올리겠네요.글좀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달던가...공공장소에서의 매너..남녀노소 불문하고 지켜야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주의를 줘도 무시한다면 대놓고 욕처먹어도 싸죠

  • 27. 원글님은
    '13.10.30 3:14 PM (118.222.xxx.236)

    나이들어 만날 친구는 없을듯

  • 28. .....
    '13.10.30 3:22 PM (218.159.xxx.154)

    뭐 하여튼 이상하리 만큼 비꼬는 댓글 많네요. 찔리나 보네요..

  • 29. 40대
    '13.10.30 3:35 PM (118.41.xxx.22)

    원글님 공감합니다.ㅠㅠ
    저도 40대 중년이지만 추하지 않게 고상하고 품위있게 아름답게 늙어가려고
    늘 노력합니다.

  • 30. 솔직히
    '13.10.30 3:36 PM (14.52.xxx.59)

    중년이건 청년이건 노년이건 4명 모이면 답이 없어요
    저 아줌마들도 혼자 가면 안 그럴걸요 ㅠㅠ
    아예 자리를 분리해야 되요

  • 31. ..
    '13.10.30 3:54 PM (121.157.xxx.2)

    저도 중년이지만 남자든 여자든 혼자가 아닌 둘 이상 모이면 용감해지는것 같아요.
    눈살 찌푸러질때 많죠.
    목욕탕에서도 무리지어 앉아 하하호호.
    자기네들은 좋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민폐고 소음입니다.

  • 32. 논점은 반성 좀 하고살자는데 참..
    '13.10.30 8:26 PM (211.208.xxx.132)

    119.64님 !! 늙어 가면서 개념 좀 밥말아 먹지 말자는 취지로 그냥 들으시면 안되나요?
    중년 얘기를 한건데 왜 딴사람을 대입해서 다시 읽어봐야 하는데요?
    논리공부는 혼자나 하세요!

  • 33. 내가 정말 말귀 못알아 먹나봐..
    '13.10.30 10:02 PM (211.208.xxx.132)

    뭔 소리래?
    평소에도 쉬운말을 어렵게 말하세요??
    외계인 이신가...

  • 34. 웃기는게
    '13.10.30 10:33 PM (217.72.xxx.181)

    나이들면 목소리가 커진다고요?
    목소리 안커지는 외국여자들은 그럼 뭔가요?

    자꾸 나이들면 이라고 변명들 하시는데요,
    이건 사회문화 수준을 반영하는거에요.

    조금만 개념챙겨도 기차안에서 삼삼오오 시끄럽게 굴지 않을거라구요.
    나이들면 커진다는 목소리 탓하지마세요.

    기본적으로 무개념이라 그런거니까..

  • 35. 소피아
    '13.10.30 11:27 PM (220.127.xxx.80)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공동체 의식이 제로인 아짐들 넘 많습니다

    배려 없는 무개념 아짐,아저씨들 반성 합시다!

  • 36. ...
    '13.10.31 12:21 AM (211.110.xxx.195)

    '어제 일부 소수 중년 여인의 추한 모습' 썼던 사람입니다.
    주말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춤추는 아주머니들 본뒤 잔상이 남아
    그동안 보았던 별로 아름답지 않은 모습들에 대해 쓴 거였는데
    본의 아니게 논란 빌미를 던진 것 같아 당황스럽네요.

    저는 중년 여인들이 왜 뻥뚫린 공공장소에서 낯선 남자들 앞에서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낼까, 그게 추해보인다는 요지였고, 그런 언행이 본능적인 여성성의 발로라 해도 자연스럽게 상식적으로 보이진 않는다는
    뜻이었어요.

    그런데 왜그리 칼날같은 댓글이 많던지요.
    댓글 보면서 글(표현)을 잘 못 썼나보다 반성하고 너른 시각으로 보라는 지적도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둥, 교태니 뭐니 단어 선택 저렴하다는 비아냥, 편협한 소견머리로 비난하지 마라는 자칭 30대분에, 그 입이 주인을 부끄러워할거라는 말까지...
    그정도로 비난받을 이야기를 썼나..오늘 내내 우울했습니다.
    상처 받았어요.

    이 글에도 요지와 상관없는 비난이 오가는 걸 보며
    잠자리 누웠다가 댓글을 써요.

    예의 좀 지키면서 서로 민망하지 않게 살순 없을까, 이렇게 이해하면 안되나요?
    가르치지 말라면서, 네가 쓴글 싫다고 대놓고 쓰는 본인들의 댓글도
    그리 긍정적으로 읽히진 않는다는 걸 아시는지들.

    요지를 이해하기 보다 일단 칼날같은 댓글부터 쓰는 분들,
    그러지 말았으면 해요.
    본인은 시원하고 고소할지 몰라도 꽤 상처가 돼요...

  • 37. 나이들면
    '13.10.31 9:32 AM (125.176.xxx.188)

    청력이 점점 떨어져서 일까..
    중년의 남녀들의 목소리는 왜 기차화통일까..
    두꺼워진 얼굴,큰목소리.
    거기다 그들이 집단을 이루면....아~~~ 무서울게 없는 무개념이 되는듯.
    한국의 중년하면 떠오르는 모양새.
    나이에 맞는 품위좀 지키며 살길.

  • 38. 못지않아
    '13.10.31 9:38 AM (122.203.xxx.130)

    84세의 노모와 함께 자주 버스를 타는데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젊은이들이 단 한번도 알아서 자리에서 일어나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결국 제가 '자리 좀 양보하실 수 있으세요?' 라고 말하지요. 한 번은 젊은 엄마가 무려 3명의 아이들과 타서 노약자석 앞에 서 있는데 그 중 한 명의 아이가 '엄마 다리 아파~' 를 연발하면서 그 앞에서 징징댔습니다. 그래도 누구 하나 일어서는 젊은이를 못 봤습니다. 추한 중년, 젊은 싸가지 모두 총체적 도덕 불감증입니다.

  • 39. 나이들면 님
    '13.10.31 10:36 AM (115.23.xxx.215)

    지금하는 남의 얘기가 곧 나의 얘기가 됩니다...

    품위없는 중년은 건너 뛰시고 노년으로 넘어가시길..

  • 40. .....
    '13.10.31 10:45 AM (218.154.xxx.37)

    115.23.xxx.215 님

    어이없네요. 님이 무슨 근거로 제가 저렇게 된다고 장담하시는건가요?
    저도 중년인데 저런 몰상식한 짓은 안해요.

  • 41. 참...
    '13.10.31 11:32 AM (118.46.xxx.242)

    추한 중년이란 제목 요즘 괜히 거슬리네요
    이제 중년이 된 나이에 자꾸 추한....이란 수식어가 붙으니 안그래도 갱년기 우울증이 오려하는데
    더 서글퍼 집니다
    추한 행동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죠
    추한 중년이란 제목이 아닌 추한 사람들....
    이렇게 달아야 하는것 아닐까요
    중년에 가까운 분들....
    아님 장차 중년이 되실분들...

  • 42. 참...
    '13.10.31 11:33 AM (118.46.xxx.242)

    더불어...추한 중년이란 글이 제목에 걸리니
    이목끌기 일까요? 하는 의문이 드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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