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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서 겪은 신기한일들>- 안믿으시는 분들 패스

그냥저냥 조회수 : 3,947
작성일 : 2013-10-30 11:56:03

어제 우연히 잠이 안와서 82에 들어왔다가 어느분이 상갓집에 가야하는데 소금을 뿌리나요? 옷은 어떻게 하나요?

하셨잖아요. 거기에 댓글들 달아주시고요. 물론 댓글들이 21세기에 그게 무슨말이냐?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아니면 저처럼

주위에서 상문살 당해서 아주 무시하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요? 저는 물론 후자입니다.

 

혹시나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걸 믿냐? 하시는 분들은 제 글 읽지 마시고 ㅋ

그냥 패스해주세요. 읽으시고 또 댓글 이상하게 달지 마시고요. 전 어릴때 교회도 다녀봤고요. 절에도 다녀봤습니다.

그리고 몇년전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셨을때.. 선종이 맞나요? 암튼... ㅋㅋ 그때도 회사 일 끝나고 회사동생이랑

명동성당까지 가서 명복 빌어주고 왔던 사람입니다. 제가 이상하게 천주교만 안다녀봐서 그런지.. ㅋㅋ 이젠 성당을 다녀

볼까? 하는 맘을... 맘으로만 몇년 가지고 있습니다. 실천이 잘 안되네요. 

 

아.. 교회나 절이나 종교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제가 쓰는 이야기들을 전혀 안믿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허나.. ㅋㅋ 그냥 세상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일들이 아직도 많으니까요. 그냥 이런 일들을 겪은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우주에 우리 인간만이 있다고는 전 생각하지 않거든요.

우주 다른 어느 행성에도 다른 외계인들이 살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아직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았을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사람입니다. 물론.. 없을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우리가 마시는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다고는 안하잖아요. ㅋㅋ 암튼...

사실 82쿡에 보면 너무 댓글들을 심하게 다시는 분들이 있어서 글 저도 눈팅만 하지 글이랑 댓글

요즘은 잘 안달거든요. 그런데 어제 상갓집 글 올라와서 생각난 것들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ㅋㅋ 정말 죄송해요. 제 서론이 넘 길었습니다.)

혹시 제 글을 읽고 주위에 겪은 신기한 일들 들은 이야기나 본인이 겪으셨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상갓집 글 읽고 ㅋ 댓글들이 본인들이 겪은 것이 아니라고 너무 좀 그래서 올리는 것이니까요. 겪으신분들도 계신걸

알려드리기 위해서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제 정말 시작하겠습니다. (길어서 패스하실분들은 패스요망 ) ^^

 

1. 우선 제 나이 부터 알려드립니다. 전 올해 76년생 38살입니다.  부모님께서는 환갑이 넘으셨죠. 제가 왜? 제 나이를

말하냐고요? 그건 제가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위해서입니다. 암튼...

저희 외할머니께서 저희 엄마가 초등학교 5학년때인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40살 안되셔서 돌아가셨다고 하는거

같네요. 저희 외할머니께서는 아프셔서 돌아가셨는데요. 일명 신병이라고 하죠? 그것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무당은 좀 그렇게 보잖아요. 그래서 받지도 않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외할머니 당신께서도 받으실수가

없으셨는지.. 암튼.. 그랬다고 하네요. 그런데.. 신기한게... 저희 친할머니께서도 신병을 앓으셨어요. 친할머니는 몸이

아프니... 받긴 했는데.. 왜 그거 있잖습니까? 신을 받긴 했는데.. 그 값어치를 제대로 못한 신이라고 하네요.

신이 차라리 들어서 돗자리 깔아서 돈을 벌게 해주던가..ㅋㅋ 그런데 저희 친할머니는 몸이 아프니 받긴 했는데 다른

무당들처럼 날들 앞일 봐주시는 일은 하지 않으셨어요.

저희 할머니께서는 그냥 냉수에 물 떠놓고 기도 정도 하신거 같네요.

그런데 이것도 커서 제가 보니.. 물 떠놓고 쌀떠놓고 하는 것도 잡귀들 귀신을 끌어들이니는 거라고 하네요. 이런..

그래서 그런지... 제가 점을 몇년에 한번씩 아주 일이 안풀리고 답답해서 점을 보러가면 그런말들을 하세요.

저희집에는 조상중 윗대 할아버지께서 이런 쪽으로 신을 모신분들이 있어서 할머니가 굴려먹지도 못하는 신을 받은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지금은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요. 제가 24살때인가? 25살때인가.. 암튼.. 돌아가셨어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긴 전에 집안에 좀 안좋은 일들이 있었나봅니다. 제가 아마도 중학교정도 인걸로 기억을 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엄마, 아빠 두분다 점 보는거 않좋아하십니다. 그 돈 있으면 차라리 엄마, 아빠 당신들한테 달라고 하십니다

암튼...  그래서 점을 좀 믿는 저희 고모랑 큰어머니랑 엄마랑 저랑 언니가 갔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점집을 갔네요.

원래 점집은 애들 안데리고 가잖아요. 그런데 전 제가 졸라서 간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때 점보는 사람 왈...

할머니가 연세가 있으셔서 신도 이제 할머니곁에 있을수 없다고 판단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머니 살아생전에는 괜찮지만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그 신이 아들이나 딸 또는 며느리 아니면 손자나, 손녀

한테 갈수도 있을꺼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 듣는데 저희 언니.. 할머니께서 뭐 하실때마다 언니가 옆에서

시중 아닌 시중을 들어서 겁난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ㅋ 저는 제가 또 띠가 용띠여서 저한테 오면 어쩌나? 하면서

걱정을 어린마음에는 했네요. 물론 할머니께서 돌아가시전에 할머니 당신께서 그 신한테 빌었다고 하네요.

아래 자손들한테는 안가시게요. 그렇게 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ㅋ 아직까지 그런일들은

없네요.

 

위에 글 처럼 점 보러 갔던 고모 남편이 ㅋㅋ 저한테는 고무부죠? 암튼.. 고모부가 지금은 80살이 거의 다 되어갑니다. 넘었나? 암튼.. 그렇습니다. 고모부가 어릴때 한자랑 사서삼경 암튼.. 이런 저런 책을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자는

잘 아세요. 저 초등학교때 오빠랑 고종사촌오빠들 고모부가 천자문 가르쳐주고 했습니다. 

장기랑 바둑이랑 오목 두는것도요. 천자문을 따라 읽으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전 옆에서 ㅋㅋ 같이 따라 읽은 기억은

납니다. 그때 장기랑 바둑이랑 오목 두는법을 거의 고모부한테 배웠네요. 딱히 제게 가르쳐준건 아니고 오빠랑 고종사촌

오빠들한테 가르칠때 전 옆에서 같이 배워서 나름 조금 둡니다. 암튼.. 저희 고모부가 한자를 좀 많이 아세요.

저희 고모부가 젊을때 몸이 무지하게 아프셨다고 합니다. 일명 이것도 신명이라고 하는지.. 막 헛소리를 하시고 했다고 합니다. 저희 아빠랑 엄마한테 이야기 들은겁니다. 몸은 아픈데 약을 먹어도 낫지 않고 병원을 가도 병명도 안나오고요.

그런데 몸은 아프고 그러면서 사람도 없는 곳을 향해서 막 가라고 하고 막 그랬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점을 보러 갔는지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한자도 많이 아시니까 사주풀이(역학공부) 그때부터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정월 초하루만 되면 ㅋㅋ 설날에 가서 새배하고 신년 운세 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언니랑 오빠, 남동생 결혼할때 결혼날짜랑 궁합정도 봐주셨어요. 다른 곳에서 보면 나름 큰돈 들잖아요.

고모부한테는 담배나 술 또는 음료수나 우유 등등...  고모부도 부담안되고 저희도 부담 안되는 것으로 했던거 같네요.

물론 큰집 언니들 결혼할때도 궁합 봐주고 그랬고요. 고모부 자식들인 고종사촌 오빠들이랑 언니 결혼할때도 궁합 봐주고

심지어... ㅋㅋ 이사갈때도 물어보고 대략 갔습니다. 안좋은건 좀 피하자 라는 맘도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할머니들께서

위에 언급한것들도 있어서 그런지 부모님께서도 그랬던거 같네요. 뭐.. 그렇다고 궁합 나빠서 결혼 안시키신다고는 하지 않으셨어요. 서로 참고 성격 맞춰서 살라고 하셨네요. 참고로 저희 언니 결혼할때는 형부랑 궁합이 그렇게 좋은건 아니였다고 지금도 말씀하세요. 그래서 언니가 좀 힘들게 살꺼라고 하는데... 지금 보니까 언니가 고생하는것이 좀 있긴 하네요.

저희 형부 사람은 참 좋으세요. 그런데 금전적인 부분에서 좀 그러네요. ㅋ 그런데 이것도 전 그렇게 봐요. 본인이 그렇게

선택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꼬이게 하는거니까요. ㅋ 언니가 형부 아니면 결혼 안하겠다고 하는데... ㅋㅋ 말릴수는 없었다고 하네요.  주저리 주저리 제가 좀 말이 길죠? 지금 저희 언니가 44살이거든요. 그런데

저희 언니 만으로 45살이면 좀 그때부터 풀릴꺼라고 했다고 하네요. (이것은 저희 올케언니 엄마(안사돈)께서 절 다니시는데 절에서 스님이 봐주시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암튼.. 스님인지.. 아니면 가끔 가는 무당인지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

 

암튼... 1번의 결론은... ㅋㅋ 고모부께서 몸이 아프고 하실때 사주풀이공부하면서 그리고 사람들을 봐주면서 몸도 안아프게 되었고 검은형체의 사람들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2.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정도 된거 같습니다. 저희 첫째이모가 엄마랑 열살정도 차이가 나나?

암튼.. 일곱여덟살 정도 차이가 나나 할겁니다. 첫째이모 첫째며느리가 암에 걸려서 시골 병원에서는 못 고친다고 해서

서울집인 원자력병원에 간다고해서 저희 집에 온 기억이 납니다. 첫재며느리(저한테는 올케언니죠?) 촌수가 암튼..

올케언니가 배에 물이 차는 암에 걸려서 거의 암 말기였다고 하네요. 원자력 병원가서도 못고친다고 수술해도 안된다고

얼마 못 살꺼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올케언니가 배에 물이 차니 배는 많이 나오고 몸이 불편하니 잠을 누워서 잘수도 없어서 그때 제 기억으로는 앉아서 몸을 앞으로 구부정하게 해서 날을 새어서 병원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 마음에 참

언니가 안되었다 불쌍하다 아이들이 1남 1녀인데 넘 불쌍하다 하는 맘이 들었네요. 병원에서는 안된다고 하니 이모는 그러

면 이왕 시골에서 여기까지 왔으니 잠이라도 몇칠간이라도 편하게 자게 해달라고 복수 (배에 고여있는 물) 빼달라고 해서

물만 빼주고 몸이 아플때 좀 완화해주는 진통제 정도 주고 서울을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결국 올케언니는 하늘로

갔고요. 해서 전화를 받고 그날이 주말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저랑 둘이만 내려갔습니다.

내려가서 보니 그때만 해도 전 시골이라는 곳에 첨 왔었거든요. 제가 두살때 시골 살다가 서울로 왔거든요.

그런데 도착한 시간이 9시정도 되었나? 넘었나? 암튼.. 어두웠었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절을 하고 있는데 큰이모 손녀가

오더니 (암으로 죽은 올케언니의 딸) 5살인가? 였던거 같네요.  그 아이가 저한테 오더니 손을 잡아 끄는겁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언니.. 우리 엄마 저기 누워있다. 하면서 손으로 잡아끄는데.. 헉.... 보니까 왜? 그때 당시 시골이니까

병풍 뒤에 염을 해서 눕혀놓고 병풍 쳐놓은 곳을 가리키면서 가자고 하는겁니다. 정 순간.. 그 꼬마가 언니라고 한건 아이니까 촌수 개념이 없잖아요. 촌수로 따지면 제가 아지매 뻘이니까요. ㅋㅋ

그러면서 언니 우리 엄마 저기 누워있어. 하면서 또 잡아끄는데... 어.. 그래 알았어. 우리 할머니한테 갈까? 하면서 제가

그 아이 손을 잡고 다른 방으로 간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서 거기에 가서 이야기를 들은 말은...

 

큰이모 왈... 글쎄 며느리가 죽기 며칠전부터 계속 누워있는 방 문을 쳐다보면서 그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 조상 중에 큰할아버지 뻘 되는 분인가 봅니다. 암튼.. 올케언니 말이 자꾸 큰할아버지가 자기한테 이제 가자고 한다고

자꾸 손짓을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안보이냐고? 그런데 큰이모랑 이종사촌 오빠눈에는 보일리가 없지요.

아마도 죽음이 다가오는 사람들한테는 보이나 봅니다. 아니면 정신이 혼미해져서 헛것을 본것일수도 있고요. 암튼..

그 말을 하고 그리고 나서 숨을 끊어졌더라고 하더라고요. 올케언니 숨 넘어가기전에 큰이모가 아이들 걱정말라고

이모가 잘 키워주겠다고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 듣고 외삼촌이랑 다른 이모들도 사람이 죽을때가 되면 누군가 데리려 오긴 하나보다. 라고 그때 상갓집에서

그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그 1남 1녀인 제 조카들은 아들은 이번에 결혼했고요. 제 손을 잡아 끌었던 그 조카아이는 이제 커서 대학교 병원에서

간호사 하고 있네요. 그래도 큰이모가 애들을 착하게 잘 키워서 그나마 다행이더라고요.

손자랑 손녀도 큰이모가 키워준거 알아서 정말 잘 한다고 하더라고요.

 

3. 제가 중학교때 일입니다. 저희 엄마 친구의 아시는 분이 겪은 이야기 입니다. 그 분의 따님이 고 3 이어서 대학 공부

때문에 집이 3층인데 식구들 티비 소리때문에 공부가 안되어서 옥상에 텐트를 쳐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물론 밥은 먹으러 내려오고 다시 공부하다가 자고 거기서 주로 지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느날 새벽 밖에서 현관문을 두드리더래요. 거기가 아마도 빌라였던듯.. 합니다. 그래서 그 아주머니께서 왜?

꼬두새벽부터 남의 집 문을 두드리냐고? 하면서 문을 열었더니. 빌라에 사는 어느분이 빨리 나와보라고 해서 나갔더니

글쎄 옥상에서 공부를 해야하는 애가 글쎄 피를 흘리고 화단에 쓰러져 있더래요. 그래서 구급차 부로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다행히 4층에서 떨어졌는데 죽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이랑 다리는 부러지고 암튽.. 그랬나봅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몇일 정신이 들고 나서 물어봤다고 합니다. 왜? 뛰어내렸냐고?

고3이어서 공부 스트레스 받아서 자살 하려고 했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언니왈...

아니라고 자긴 자살 아니라고 하더래요. 그러면서 한 다는 말이...

뛰어 내리기 전 날 저녁에 저녁밥을 먹고 옥상에 가서 공부를 한참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벽쯤 누가 자기 이름을 부르

더랍니다. 옥상 반대쪽에서 부르는 소리가 나더랍니다. 그러면서 손짓을 했다고 오라고 그러더랍니다.

그리고 나서 기억이 없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이집 언니 엄마랑 아빠랑 점을 보러갔죠. ㅋㅋ 어김없이 점 이야기가 나오네

요. 그랬더니. 점쟁이가 한다는 말이 이 언니 조상중에 할아버지가 일제시대인지.. 암튼.. 그때 어느 마을분을 오해해서

죽게 했나봅니다. 정확한건 몰라요. 그래서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너무 너무 억울해서 그 손녀라도 데려가야겠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언니 부모님이 점잼이한테인가? 아니면 스님인가? 한테 돈을 들여서 그 사람

한테 빌어줬다고 합니다. 천도제같은거요. 잘못했다고 그때 할아버지가 잘못한걸 왜? 손녀한테 그러냐고 이 음식 들고

이제는 풀고 저세상 가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야기 듣고 온 저희 엄마 친구랑 저희 부모님...

역시 사람눈에 안보인다고 귀신이 없는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4. 이번에는 저희 빌라 앞집에 사는 분 이야기 해드릴게요. 몇년전에도 어디에다 글 올린기억이 납니다.

 저희 빌라 앞집에 아저씨가 몇년전에 돌아가셨어요. 이분도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암인거 알고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시

겠다고 산으로 등산도 다니시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가 암 말기셨는데요. 몇개월 못 살것다. 라고 하셨나봅니다.

6개월정도... 암튼.. 그런데요. 어느날은 꿈을 꿨는데 꿈에서 저승사자같더래요. 두명에서 삿갓을 쓰고 아저씨을 가자고

하시더래요. 그래서 아저씨는 아직 자기는 갈때가 아니라고 좀 더 이따 가겠다고 막 저승사자랑 실랑이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저승사자가 안된다고 가야한다고 막 그러더래요. 그래서 저승사자를 피해서 막 도망을 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어디 숨을 곳을 찾아서 갈대밭인가? 암튼...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암튼.. 겨우 저승사자를 피해서 숨었는데

그 저승사자 두명은 아저씨를 막 찾고요. 찾다가 안되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러더래요.

소리를 쳤는지 아니면 그 아저씨 마음속에 전해졌나봅니다. 그럼 지금은 이대로 가겠지만 당신은 명이 다되었으니 가야

한다고 하더래요. 그러면서 그럼 몇달만 더 있다가 온다고 하더래요. 그때는 정말 가야한다. 라고요. 그러면서 꿈을 깼다고

하더군요. 꿈에서 깨고 나서 앞집 아주머니한테 이야기 해서 그 아주머니가 저희 엄마한테 이야기 해준걸 엄마가 해준신거죠.  그런데.. 암 말기여서 그런지... 암튼.. 그러고나서 몇달 뒤에 정말 돌아가셨어요.

 

5. 위에 앞집 아저씨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 두해전인가?

그집 큰아들이 자다가 죽었는지 암튼... 사고로 죽었는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큰아들이 죽고나서 그집 아주머니께서 점을 보러갔다고 합니다. 이 아주머니는 뭐만 있으면 점보러 다니십니다.

큰아들 죽은것이 혹시 큰며느리랑 궁합이 맞지 않아서 아직 더 살수 있는 아이인데 죽은거 아니냐? 하면서 보러간거죠.

즉.. 며느리가 살이 있어서 남편 죽인거 아니냐? 하신거죠. 참나...

다행히 이 점쟁이 왈...  큰 아들 명이 원래 그렇게 타고 났다고 합니다. 명이 길지가 않더랍니다. 그래서 이 아줌마 또

그럼 혹시 지금의 며느리랑 안살고 다른 여자랑 살았으면 혹시 아들이 더 살수 있지는 않았겠냐? 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이 점쟁이왈... 그건 아니라고 다른 여자랑 살아도 이 아들은 이런 명을 타고나서 이렇게 죽은거라고 하더군요.

 

즉... 점쟁이왈... 세번 결혼한 여자가 있습니다. 세 다 남편 명이 짧았습니다. 여자가 기가 세서 남편이 죽은게 아니고

그 사람 명이 그래서 그렇게 죽은거라고 그런데 이 여자 팔자가 또 그렇더랍니다. 그런 남편 만나는 팔자랍니다.

즉.. 당신 며느리는 명 짧은 남편 만나서 결혼할 팔자고 당신 아들은 명을 짧게 해서 태어난 것 뿐이라고요.

그러니 아들 죽은건 며느리 탓이 아니라고 미워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6. 제가 20살초반에서 후반까지 다닌 회사가 있습니다. 거기 대리님이 한명 있는데요. 뭐 지금은 다 그 회사 그만두고

지금은 대리님이 중소기업 부장이고 차장인가? 이사인가.. 암튼.. 그렇습니다. 저는 제가 회사 그만둘때 그 분이 대리직급

이여서 ㅋㅋ 아직도 대리님이라고 칭합니다. 요즘도 만나면 왜? 내가 아직도 대리냐고 막 그러세요. ㅋㅋ

그런데 이 대리님이 지금 나이는 68년생 46살입니다. 아직 결혼 안했습니다. 이 대리님왈.. 

술자리에서 하는 말이 20대 초반에 어느 여자를 만나서 사귀었다고 합니다. 물론 둘다 결혼까지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려고 양가가 만난나? 아닌가.. 암튼.. 궁합을 봤는데 둘이 결혼하면 대리님이 일찍 죽는다고 했다고 합니다.

즉.. 여자 과부가 된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이 대리님이랑 대리님 집안에서는 말도 안된다고 안믿더랍니다. 다 미신이라고

자기 아들이 죽는다는데도 ㅋㅋ 본인들은 안믿으니까 그냥 하자고 했답니다. 물론 이 대리님도 안믿었죠. 이 대리님도 하

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 대리님도 안믿어서요. 그런데.. 문제는 이 여자쪽 부모님이 반대를 한거죠. 즉.. 본인 딸 과부

만들수 없다는 거죠. 해서 결국 그 딸고 과부 운운하고 혹시 라도 맞으면 그것도 그렇고 부모님도 반대하고하니까요.

그래서 결국 결혼이 깨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이 점쟁이가 그러더래요.

대리님이 이여자랑 결혼을 하게되면 일찍 죽지만 이 여자랑 결혼을 또 못하게 되면 평생 결혼 못하고 혼자살 팔자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46살인데요. 아직 혼자 살고 있습니다. 십년전까지만해도 선보러 다녔는데요. 지금은 안보는거 같더군요.

일명.. 이젠 포기한 상태...  요즘도 가끔 만나서 술 마시면 저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신기하다고요.

만약 자기가 결혼했으면 정말 일찍 죽었을까? 하고요. ㅋ

 

7.  저희 회사에 차장님이 역학을 좀 하세요. 사주풀이... 저도 궁금해서 82에 물어봐서 책 사서 공부도 하고 제 사주도

풀어보고 친구사주도 풀어주고 회사 동생 사주도 대략 풀어서 타이핑 쳐서 주고 했네요. 물론 주면서 ㅋㅋ 넘 믿지 말라고

하면서요. 책이 쉽게 나온것도 있지만 대운같은 경우 들어가면 또 틀려지고 한다고요. 한자도 많고 해서 넘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한게.. ㅋㅋ 제가 제 사주를 풀어보니... 아버지랑 좀 안맞는 부분이랑 제 성격이 좀 세요. 띠가 용띠여서

그런것도 있고요. ㅋㅋ 사주에 금이 3개가 있어서 그런지... 좀 셉니다. 그래서 제 사주를 풀어보니 금이 3개가 나오고 하니

역시 사주는 성격도 대략 나오는구나. 하면서 ㅋㅋ 신기해했습니다. 정말 제가 한자만 많이 알고 사주공부 더 집중적으로

하면 ㅋㅋ 저희 고모부처럼... ㅎㅎㅎ 조금 풀지 않을까? 하는데.. 이놈의 한자땜시.. ㅋㅋ 그러질 못하네요.

아.. 저희 고모부가 고모부 아들 사주 풀이 알려줘서 고종사촌오빠 대략적으로 풀더라고요. 아들 세명 낳았는데 그 아들

사주도 대략 풀고요. ㅋㅋㅋ

그런데 이 차장님한테 제 사주 좀 풀어달라고 했죠. 복채 준다고요. 그런데 복채는 안받는다고 하도 그러셔서 ㅋㅋ 말았지요.  제가 재물운이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제 대운이 6대운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제 사주풀이 해보니 6대운으로

나오더군요. 즉 십년마다 한번씩 커다란 줄기 즉 운이 바뀐다고 하더군요. 그게 6살 16살 26살 36살 이렇게요. 뒤자리가 6일때 운이 좋은 운이 들어오기도 하고 나쁜운이 되기도 한다고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36살 - 45살까지 재물운이 있다고요. 그때 좀 돈 좀 더 많이 들어온다고요. 그리고 46살부터는 많은건 아니지만 조금씩 그냥 저냥 많이 들어오지는 않지

만 36살 - 45살에 비하면 덜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제 나이 38살이니까 ㅋㅋ 이 시기에 해당이 되죠.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차장님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넌 혼자 살 가능성이 있으니까 돈을 모으라고요.

저보고 왜? 남자를 너가 피하냐고요. 그러니까 사주에 그렇게 나온다고요. 그래서 혹여 혼자 살 가능성 있으니까 돈

모으라고요. 저 솔직히 남자 ㅋㅋ 좋아하는데요. 선이랑 소개팅을 봐도 맘에 안들고 하니까 안만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인위적인 만남이 싫어서 피하고 선 들어와도 이젠 그냥 혼자 살꺼다.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렇더라고요.

제 사주에 그렇게 나온답니다. 남자도 만나서 연애를 해봐야 되는데 전 그냥 아예 만남 자체를 피한다고요.

암튼.. 보면서 신기해했어요. 맞는 말씀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궁금해서 제 사주를 풀어보니... 제가 띠가 세서 그런지.. ㅋㅋ 제 사주풀이를 풀어보니까요 남편이 나 말고

다른 여자가 있을 사주로 제 사주가 그렇게 나오네요. 이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어릴적에 제 사주에 대해서 몰

랐을때 사주 보러가면 점 봐주시는 분들이 28살 30살 넘어서 해라. 라고 하셨어요. 남편이 죽던가.. 아님 바람핀다고요.

제가 저희 차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제 사주를 보니 제가 혼자 살 팔자는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지금도 남자를 안만나니... ㅋㅋ 혼자 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지금은 드네요.

 

그리고 전에 회사 동생도 궁금하다고 해서 그 동생 얼굴본적이 있어서 봐달라고 해서 제가 이야기 들어서 알려줬지요.

그런데 이 이동생은 오지랖이 넓어서 좀 피곤하겠다 라고 나옵답니다. ㅋㅋ 안그래도 이 동생 오지랖이 넓긴 하거든요.

그런데 그 오지랖으로 인해서 본인이 무지하게  피곤해해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냐고?

너한테 도움도 안되는 그 오지랖 하지말라고 다른 사람들은 그때만 고마워하지 너 챙겨주지 않지 않냐고? 그랬더니..

ㅋㅋ 성격이 그래서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또 막상 그런일이 생기면 오지랖이 작동을 하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이동생한테도 그러네요. 이 동생도 혼자 살 가능성이 있다고 돈 모으라고요.

 

제 친구가 이번에 10월 27일 일요일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친구가 작년에도 일년 놀고 알바하면서요.

치과일을 했는데 그게 지겹고 해서 자격증을 딸려고 셤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궁금하니까요. 제가 회사 차장님한테

시험운을 봐 달라고 하더라고요. 시험운이 있는지요. 이친구나 회사동생이나 점 보러 몇년에 한번씩 가면 ㅋㅋ 같이 가서

서로 이야기 듣고 해서 저희는 다 그렇게 지냅니다.

그래서 제가 셤 운을 봐달라고 했더니.. 저희 차장님왈.. 올초인가? 작년말에 그랬습니다.

이 친구 올해 38살인데 이 친구는 대운이 9랍니다. 저는 위에 말한것처럼 6이었잖아요. 그런데 이친구는 9랍니다.

그래서 셤 공부를 해도 지금은 꺽어지는 운이여서 셤 봐도 떨어질꺼라고 하더라고요. 이친구 머리는 나쁜건 아니여서 

오히려 똑똑한 머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셤운도 운이 최고조인 34살 35살일때 공부를 했어야 셤 붙을수 있는데 지금은

하락도 아주 바닥을 향해 가는 운이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39살일때 또 다른 대운이 들어서 운이 바뀐답니다.

그런데 그게 시험운이 대운이 드는게 아니랍니다.  암튼.. 그 이야기 듣고 전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하면 사람 운명이 바뀌지

않을까요? 했죠. 그랬더니..  저희 차장님 왈... 아니야. 대운은 안바뀐다. 물론 사주도 노력에 따라서 바뀌지만 대운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이야기 듣고 친구한테 그랬습니다. 너 공부해도 안된다고 한다. 하지마라. 시간 낭비다. 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혹시 정말 열심히 해서 제 친구가 붙을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랬습니다. 안하고 포기하느니 하고 포기하는게

낫을듯해서 저도 대학 수능공부 일년 하고 미련없이 관두고 결국 산업체특별전형으로 갔네요. 수능으로 더 성적올려서

좀 더 좋은 대학가려다가. ㅋㅋ 암튼.... 그래서 제가 그런 경험도 있고 친구한테 이야기 해도 친구가 믿을지... 도리어

자격증 따려는 아이한테 괜히 쓸데없는 기운빠지는 짓 하는거 같아서 그랬습니다.

너가 9 대운이어서 좀 셤운이 좋지는 않지만 정말 열심히 하면 바뀔수 있다고 하더라. 한번 열심히 해 봐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도 궁금하잖아요. 물론 친구가 붙어서 운명이 바뀌길 빌지만요. 암튼.. 저희 차장님말씀을 아주 무시가

안되더라고요. 제 사주풀이 해준것이 너무 신기하고 ㅋㅋ 맞아서요.

일요일에 셤 보고와서 저녁에 제가 문자를 했습니다. 친구 가채점 결과... 1차는 붙었지만 2차가 두문제 차이로 떨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차 붙은거 아까워서 내년에 다시 도전한다 라고요.

기운내고 열심히 다시 준비하자. 라고 했죠. 조만간에 한번 보자 라고 했죠. 맛난거 사준다고요.

그래서 그 이야기를 저희 차장님한테 이야기 했더니... 저희 차장님... 내년에도 힘들텐데... 하시네요. 이런...

암튼.. 운명이라는 것이 어떤지 거기에 순응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또 바뀔수도 있으니까요. 친구한테 힘내라고 할수밖에

없네요. 암튼... 주저리 주저리 저의 이야기 였습니다.

ps. 저희 집도 상갓집 갔다오면 소금 뿌리거든요. 할머니때부터 그렇게 해서 저도 어릴때부터 그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ㅋ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 젊을때 시골에 사실때요. 마을에서 한 사람이 죽어서 상갓집에 갔다 온 마을 사람

중 젊은 사람 한명이 며칠있다가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즉 상문살이 꼈다고 하죠.

그래서 그런지 저희 집은 그런거 무시안합니다. 즉 돌아가신분 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그 상갓집에 가면 온갖 잡귀들이

음식 먹을려고 몰려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잡귀들한테 부정타지 않게 하려고 소금 뿌리는 걸로 압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그런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저도 상갓집 갔다오면 꼭 소금 뿌리라고 합니다. ㅋ 혹여 집에 사람이 없던가 하면 엄마가 미리 상갓집 가는 날 소금이랑 고춧가루랑 같이 둘이 섞이게 해서 품안에 가지고 갔다가 집에 들어오기 전 50미터나 70미터 전에서 사람들 없을때 뒤로 뿌리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들어오라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고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 아시는 분이 누구 상갓집 갔다가 그날 저희 아버지도 상갓집 갔었죠. 그런데 다른 분이 상문살이 들어서 겨우 죽다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무시 안합니다.

물론 그런거 안해도 여태 잘 살았다. 하시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정말 기가 약해진분들이나 아니면 어떻게 희안하게

겹쳐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죽는 경우도 있고요. 죽다 살아난 경우도 있고요. 암튼.. 그렇다고요.

소금을 잊고 못 가져가시면 저희는 화장실 들어가서 볼일 보고.. ㅋㅋ 나오라고 시키더라고요.

아.. 소금 뿌리고 와서도 화장실 들어갔다가 나오라고도 하세요. ㅎㅎ 암튼.. 신기하죠? 아직도 이런걸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걸요. ㅎㅎㅎ 뭐... 전 그냥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안하면 도리어 찝찝해서요.

그리고 예전에 보니까 어떤 분은 그러더라고요. 장례식장 갔다가 집에 오면서 오는 중에 편의점에 들려서 껌이나 음료수

나 아무거나 사서 집으로 오라고 하더라고요. 편의점은 사람들 많으니까 거기서 그냥 액땜을 하는건지... ㅋㅋ 암튼..

그런 이야기도 82에서 들은거 같아요.

 

암튼...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혹시 몰라서 엠팍에도 글 올려보려고요. 저같은 경우가 있었는지 암튼.. 그럼 이만 ^^

IP : 182.219.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10.30 12:48 PM (211.222.xxx.209)

    등골이 서늘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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