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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운전하다 실수한일...개한테 말걸기

리본티망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3-10-30 10:19:02

운전하다 옆을 보는데

뒷좌석에서 창문을 열고 어떤 큰 개가( 아마도 비숑 프리제) 야구모자를 쓰고

창문을 내다보고 있는거예요.

순간....띨뻥머리 발동

말을 걸어보자고 무조건 "멍멍" 을 외쳤어요.

근데 제가 목소리가 좀 커요.

개를 안고 있던 아저씨가..." 아이구 깜짝이야" 하시는거예요.

뻘쭘해서 얼른 창문 내리고 달렸죠.

 

개는 막상 아는척도 안하더라구요.

음..창피했어요. 

IP : 180.64.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13.10.30 10:29 AM (122.40.xxx.41)

    귀여우셔라.
    개주인 참 흥!!

  • 2. 보라장
    '13.10.30 11:55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 3. 내가 미쳐
    '13.10.30 12:16 PM (117.111.xxx.245)

    웃겨 죽어요...ㅋㅋㅋㅋㅋ

  • 4. 수성좌파
    '13.10.30 1:27 PM (121.151.xxx.215)

    윗님~~~
    전 손까지 흔들어 준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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