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 사서 애들 구워 주려는데
혹시 속 노랗고 달고 맛있는 호박고구마 사신 분 있으세요?
추천 좀 해주실래요?
2만원이면 적정할 거 같은데...
근처에서도 2만원이면 사겠더라구요.
호박고구마 사서 애들 구워 주려는데
혹시 속 노랗고 달고 맛있는 호박고구마 사신 분 있으세요?
추천 좀 해주실래요?
2만원이면 적정할 거 같은데...
근처에서도 2만원이면 사겠더라구요.
꼭 장터여야하나요?
보면 꼭 장터 추천해달라는분들보면 이유가 궁금해요.
찾아보면 더 저렴하고 후기도 많고 그런곳 많은데..
굳이 말많은 장터 추천받으시려는지..
세 명(각각 다른 사람)에게 샀는데 만족스러운 경우는 단한번도 없었고요. 맛있어도 가격 비교해보면 적어도 15%는 더 비싼 것 같아요. 특히 어떤 분 한분은 정말 너무 하품을 보내줘서 화가 날 지경...그 이후 장터에서 식품 안삽니다.
장터 고구마 몇번 사서먹었는데 맛이없고 고구마 심이 너무많아 후회막급이에요 절대 사지마세요 가격도 비싼편 보시고 직접사드세요
윗분들...정말 그런가요?
다른 분이 맛있다고 재주문하고 그러는 걸 보면
정말 맛있나보다 사고 싶던데...
시장서 직접 봐도 겉은 멀쩡해 보여도
막상 쪄보면 달지 않을 수 있어서요.
그래서 다른 분들 맛있다고 인정하시는 거 사고 싶었는데...
농협에서 사세요 맛없으면 환불도 해주던데요
동네마트며 인터넷이건 더 싸고 많은데 왜 장터 멀 믿고 사시는지
잘 보시면..장터가 비싸답니다.
게다가 현금 거래에
시골 어머니,친구 어머니는 왜 그리 많은지
당근 현금영수증도 되지 않죠.
차라리 조금씩 시장에서 사다먹는게 나아요.
별루였고 상처투성이인 고구마여서 실망하고
있는데 재주문한다는둥 이런 댓글 보면 알바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어요
장터가 농협이나 마트보단 싸지않나요? 전거의대부분성공했어요. 고구마나 채소는 전라도쪽.과일은경상도쪽과일을사세요
해남사는 농부님 꿀고구마가 세상에서 먹어 본 최고의 고구마였는데요, 흠, 값이 비싸더라구요.
근데 비싸도 워낙 맛있으니 용서가 되던데요.
저는 장터 고구마 정말 많이 이용했는데요. 어느 분이 별로인지는 말해 드릴 수 있어요.
해남농부님은 복불복이에요. 어떤 건 좋은데 그 다음 시키면 별로인 게 오고. 중간상인이라 가격이 싸지 않고요. 맛있는 고구마와 다 썩은 고구마를 산 적 있는데 맛있는 고구마 생각하면 그 맛이 아쉽게 그립지만 썩은 거 받았을 때 열받음과 처리의 귀찮음을 생각하면 으으... 다시 안 사게 됩니다.
위키피디아님 고구마는 매년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고요. 그 분 처음 오던 해부터 바로 문제 생기고, 손가락 고구마라더니 상품 가치 전혀 없는, 시장에서는 버려지는 정도의 가느다란 파품을 팔아서, 그것도 아버님이 양심적으로 농사지었으며 자신은 그렇게 맛있는 고구마를 다른 데서 먹어 본 적이 없다는 그 현란한 선전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배신감 느끼고 난리가 났었죠. 더 문제였던 건 그 다음에 제대로 문제 해결 안 하고 잠수 타듯이 오래 연락 두절에..... 사과도 제대로 안 했다는 것.
그러고도 매년 오는 걸 보면 장사가 잘 되긴 잘 되나 봐요. 그리고 매년 새 회원들이 유입되는 큰 사이트니 사람들이 뭘 모르고 사기도 하겠죠. 하지만 그 과정을 다 본 사람으로서 사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어쩌다 맛있는 게 걸릴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일처리가 깔끔하지 않은 상인은 계속 팔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2회원들을 호구로 보는 듯한 거, 너무 화나죠.
여유님 고구마 추천하고 싶어요
택배 보내시고서 잘 받았는지 확인될 때까지 계속 문자주셔서 좀 놀랬어요
고구마는 20센티 가까이 되는 큰 것도 있었고 보통은 손바닥 길이 정도였어요
간혹 꼬맹이 고구마가 몇개 있긴 했구요
햇고구마라서 껍질이 연하니 서로서로 부딪힌 자리가 살짝 까져 있었고
2박스 중에서 호미에 찍힌 자국이 있는 걸 골라내니 열개 정도 됐었어요
받자 마자 바로 삶아보니 숙성전인데도 달아서 잘 먹고 있어요
장터 먹거리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아주 만족해요
다 먹고 나선 또 주문하고 싶어요
라고 홈피 검색해서 주문하세요~^^ 맛있더군요. 달고 노랗고..
직접 재배한 분꺼 사시면 거의 실패없어요.
왜냐면 본인이 자기 상품을 제일 잘 아니까요.
전 하이루님 흠호박고구마 만오천원에 샀는데요
맛나요
친정부모님은 밤고구마 농사 지으셔서 한박스 주셨는데 밤은 밤고구마대로
호박고구마는 고구마대로 맛나요
며칠전에는 손가락밤 고구마 한박스 주문했는데 낼이나 올껀데
댓글들 보니 벌써 걱정이네요
전 장터에서 별로 실망스러운건 없었네요
가격이 비싸면 안사거든요
몇년전 택배하시는분이 판 청견오렌지만 좀 이상했었어요
말라비틀어진게 좀 있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이지만 사장에서구입한고구마 맛이 아린것은 왜그런지. 아시는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