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서 산 호박고구마 맛있었던 분 추천해주세요

호박고구마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3-10-30 00:01:48

호박고구마 사서 애들 구워 주려는데

혹시 속 노랗고 달고 맛있는 호박고구마 사신 분 있으세요?

추천 좀 해주실래요?

2만원이면 적정할 거 같은데...

근처에서도 2만원이면 사겠더라구요.

IP : 125.182.xxx.1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10.30 12:05 AM (39.116.xxx.177)

    꼭 장터여야하나요?
    보면 꼭 장터 추천해달라는분들보면 이유가 궁금해요.
    찾아보면 더 저렴하고 후기도 많고 그런곳 많은데..
    굳이 말많은 장터 추천받으시려는지..

  • 2. ㅇㅇ
    '13.10.30 12:06 AM (112.153.xxx.76)

    세 명(각각 다른 사람)에게 샀는데 만족스러운 경우는 단한번도 없었고요. 맛있어도 가격 비교해보면 적어도 15%는 더 비싼 것 같아요. 특히 어떤 분 한분은 정말 너무 하품을 보내줘서 화가 날 지경...그 이후 장터에서 식품 안삽니다.

  • 3. 솔직히맛없어요
    '13.10.30 12:11 AM (39.7.xxx.116)

    장터 고구마 몇번 사서먹었는데 맛이없고 고구마 심이 너무많아 후회막급이에요 절대 사지마세요 가격도 비싼편 보시고 직접사드세요

  • 4. 호박고구마
    '13.10.30 12:13 AM (125.182.xxx.154)

    윗분들...정말 그런가요?
    다른 분이 맛있다고 재주문하고 그러는 걸 보면
    정말 맛있나보다 사고 싶던데...
    시장서 직접 봐도 겉은 멀쩡해 보여도
    막상 쪄보면 달지 않을 수 있어서요.
    그래서 다른 분들 맛있다고 인정하시는 거 사고 싶었는데...

  • 5. 농협
    '13.10.30 12:38 AM (116.125.xxx.219)

    농협에서 사세요 맛없으면 환불도 해주던데요

  • 6. ....
    '13.10.30 12:39 AM (122.37.xxx.150)

    동네마트며 인터넷이건 더 싸고 많은데 왜 장터 멀 믿고 사시는지

  • 7. . ....
    '13.10.30 12:40 AM (58.120.xxx.82)

    잘 보시면..장터가 비싸답니다.
    게다가 현금 거래에
    시골 어머니,친구 어머니는 왜 그리 많은지
    당근 현금영수증도 되지 않죠.
    차라리 조금씩 시장에서 사다먹는게 나아요.

  • 8. ........
    '13.10.30 12:45 AM (58.120.xxx.82)

    별루였고 상처투성이인 고구마여서 실망하고
    있는데 재주문한다는둥 이런 댓글 보면 알바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어요

  • 9. 장터
    '13.10.30 12:45 AM (220.77.xxx.208)

    장터가 농협이나 마트보단 싸지않나요? 전거의대부분성공했어요. 고구마나 채소는 전라도쪽.과일은경상도쪽과일을사세요

  • 10. 저는
    '13.10.30 12:46 AM (112.153.xxx.16)

    해남사는 농부님 꿀고구마가 세상에서 먹어 본 최고의 고구마였는데요, 흠, 값이 비싸더라구요.
    근데 비싸도 워낙 맛있으니 용서가 되던데요.

  • 11.
    '13.10.30 1:47 AM (203.236.xxx.249)

    저는 장터 고구마 정말 많이 이용했는데요. 어느 분이 별로인지는 말해 드릴 수 있어요.
    해남농부님은 복불복이에요. 어떤 건 좋은데 그 다음 시키면 별로인 게 오고. 중간상인이라 가격이 싸지 않고요. 맛있는 고구마와 다 썩은 고구마를 산 적 있는데 맛있는 고구마 생각하면 그 맛이 아쉽게 그립지만 썩은 거 받았을 때 열받음과 처리의 귀찮음을 생각하면 으으... 다시 안 사게 됩니다.
    위키피디아님 고구마는 매년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고요. 그 분 처음 오던 해부터 바로 문제 생기고, 손가락 고구마라더니 상품 가치 전혀 없는, 시장에서는 버려지는 정도의 가느다란 파품을 팔아서, 그것도 아버님이 양심적으로 농사지었으며 자신은 그렇게 맛있는 고구마를 다른 데서 먹어 본 적이 없다는 그 현란한 선전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배신감 느끼고 난리가 났었죠. 더 문제였던 건 그 다음에 제대로 문제 해결 안 하고 잠수 타듯이 오래 연락 두절에..... 사과도 제대로 안 했다는 것.
    그러고도 매년 오는 걸 보면 장사가 잘 되긴 잘 되나 봐요. 그리고 매년 새 회원들이 유입되는 큰 사이트니 사람들이 뭘 모르고 사기도 하겠죠. 하지만 그 과정을 다 본 사람으로서 사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어쩌다 맛있는 게 걸릴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일처리가 깔끔하지 않은 상인은 계속 팔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2회원들을 호구로 보는 듯한 거, 너무 화나죠.

  • 12. 저는
    '13.10.30 2:19 AM (112.152.xxx.45)

    여유님 고구마 추천하고 싶어요
    택배 보내시고서 잘 받았는지 확인될 때까지 계속 문자주셔서 좀 놀랬어요
    고구마는 20센티 가까이 되는 큰 것도 있었고 보통은 손바닥 길이 정도였어요
    간혹 꼬맹이 고구마가 몇개 있긴 했구요
    햇고구마라서 껍질이 연하니 서로서로 부딪힌 자리가 살짝 까져 있었고
    2박스 중에서 호미에 찍힌 자국이 있는 걸 골라내니 열개 정도 됐었어요
    받자 마자 바로 삶아보니 숙성전인데도 달아서 잘 먹고 있어요
    장터 먹거리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아주 만족해요
    다 먹고 나선 또 주문하고 싶어요

  • 13. 행복한 고구마
    '13.10.30 6:24 AM (220.71.xxx.170)

    라고 홈피 검색해서 주문하세요~^^ 맛있더군요. 달고 노랗고..

  • 14. 본인이
    '13.10.30 7:54 AM (119.149.xxx.132)

    직접 재배한 분꺼 사시면 거의 실패없어요.
    왜냐면 본인이 자기 상품을 제일 잘 아니까요.

  • 15. ---
    '13.10.30 8:30 AM (221.162.xxx.232)

    전 하이루님 흠호박고구마 만오천원에 샀는데요
    맛나요
    친정부모님은 밤고구마 농사 지으셔서 한박스 주셨는데 밤은 밤고구마대로
    호박고구마는 고구마대로 맛나요
    며칠전에는 손가락밤 고구마 한박스 주문했는데 낼이나 올껀데
    댓글들 보니 벌써 걱정이네요
    전 장터에서 별로 실망스러운건 없었네요
    가격이 비싸면 안사거든요
    몇년전 택배하시는분이 판 청견오렌지만 좀 이상했었어요
    말라비틀어진게 좀 있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 16. 다른질문
    '13.10.30 8:45 AM (218.150.xxx.165)

    이지만 사장에서구입한고구마 맛이 아린것은 왜그런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413 아이 한쪽귀가 안들리는데,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1 궁금 2013/12/16 913
331412 국민들이 철도, 의료로 눈돌린 사이 미친것들이 교육민영화 스리슬.. 12 교육 민영화.. 2013/12/16 2,620
331411 시험감독 가보신분 가르쳐주세요 5 중등맘 2013/12/16 1,377
331410 차 바꿀건데 의견좀 주세요 3 2013/12/16 1,193
331409 아...정말 비상상황 입니다 4 급하네요 2013/12/16 2,091
331408 근혜님은 못말려 jpg 3 ... 2013/12/16 1,598
331407 다들 무슨 프린터 쓰시나요? 3 타도에요 2013/12/16 763
331406 50층 이상에서 살고 계신분 있나요? 3 ... 2013/12/16 2,135
331405 박근혜 하야 ... 청원 서명 주소 25 하야청원 2013/12/16 1,851
331404 중국어 과외 얼마나 하나요? 2 중국어 2013/12/16 1,468
331403 네이버 기사들 댓글...-.- 4 hide 2013/12/16 887
331402 (급)여의도에 가볍게 한잔 할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10 여의도 2013/12/16 942
331401 돌지나면 꿀 먹을 수 있나요? 6 궁금해요 2013/12/16 918
331400 다단계 에터미라고 아시나요?치약이 좋은거 같아요 8 에터미 2013/12/16 7,776
331399 기업은행 중금채 (2.9% 이자)는 안전한가요? 6 IBK 2013/12/16 7,303
331398 당신의 생활을 혁신하라... 국민티비 2013/12/16 732
331397 공부가 해도 해도 안되는 애들이 3 2013/12/16 1,766
331396 초등수학 과외비 질문드려요 9 겨울이야기 2013/12/16 5,009
331395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김용림 아줌마네 가정부 하시는 탈랜트 .. 23 누구? 2013/12/16 23,649
331394 성남 수방사 ~가는길 도와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2/16 1,300
331393 진보 기독교 “대통령 사임해야” 금식기도 돌입 7 죽기 아니면.. 2013/12/16 1,049
331392 옥션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중고로 잘못사서 반품하려고 하는데 1 ,,, 2013/12/16 564
331391 지금 믹스커피가 너무너무 땡기는데 저좀 말려주세요..ㅜㅜ 12 레이첼 2013/12/16 2,524
331390 중 1, 한자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한문공부 2013/12/16 1,234
331389 퍼나를글 요약본 어디없을까요 부정선거타도.. 2013/12/16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