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테크의 법칙

토이 조회수 : 11,155
작성일 : 2013-10-29 23:31:45
가격이 싸면 사고 비싸면 팝니다
삼성전자 35만원에 사서 지금도 보유하고 있고
7억짜리 급매물 사서 지금 시세 7억 8천되었네요

투자원칙은 간단합니다
싸면 사고 비싸면 안사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을 믿고 내 투자철학을 믿으면 되요

맨날 언론보고 우왕좌왕하는 사람들 치고
돈번 사람 없어요
조용하게 움직이지

시끄러울때 사는 사람은 다 가난합니다
지금도 급매물 부동산 싼주식 찾아서 매입하는
사람천지에요

무슨 경제전문가니 속으로 다 비웃습니다

저도 삼전 살때 다들 미쳤다 했지만
다들 지금은 부러워 미치지뇨

남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소신을 가지고 재테크하세요

전 삼전 주식 하나로 평생벌돈 다 벌었습니다
IP : 121.162.xxx.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3.10.29 11:36 PM (118.222.xxx.236)

    가장 기본인데
    가장 어려운거.
    왜냐면 비싸다 싸다의 기준을 모르니...

  • 2. 음.
    '13.10.29 11:42 PM (61.77.xxx.100)

    부동산 자산이 많은가봐요.
    요즘 부동산 관련 기사들 신경 쓰이죠?
    부동산에 투자하지 말라는 말들이 엄청 거슬릴테고요.

    그래도 부동산 거품은 사라져야
    젊은이들이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사람답게 살지 않겠어요?

  • 3. 삼전35만원
    '13.10.29 11:44 PM (223.62.xxx.46)

    할때가 언제였을까 정말 궁금해지네요.

  • 4. 근데..
    '13.10.29 11:53 PM (39.116.xxx.177)

    사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언제가 쌀때도 비쌀땐지 알면 다 성공하죠.
    님이야 삼전주식사서 성공하고했으니 님이 아주 선견지명있었다는 식으로
    지금 얘기하겠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있는게 투자예요.
    위험부담이 있다는거죠.
    솔직히 님 글 참 오만해보입니다.

  • 5.
    '13.10.30 12:01 AM (114.201.xxx.63)

    돈이 많은지 어쩐지는 관심없는데요.
    이런 자랑 들어줄 친구 없으신가요?

  • 6. 참...
    '13.10.30 12:10 AM (61.78.xxx.157)

    바보같은 내용이네

  • 7. ㅋㅋ
    '13.10.30 1:06 AM (118.43.xxx.80)

    삼성전자 주가 35만원이면 2000년쯤이었을 텐데... 자 계산해봅시다.
    지금 주가 대비해서 한 주당 100만원을 벌었다 칩시다.
    평생 벌돈의 기준이 무언지 모르지만 대충 10억을 벌었다고 합시다.
    이만큼 수익이 나려면 1000주를 샀다는 이야긴데, 35만 x 1000 = 3억 5천이네요.
    10 - 15년 전에 3억 5천을 투자해서 그 기간 동안 보유할 수 있다는 건.. 그냥 님이 원래 가지고 있던 돈이 돈을 번 거네요. 그런 투자라면 저도 하겠습니다. (뭐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요.) 그리고 부동산은 투자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중 7억이나 투자해서 8천 수익이라면 자랑할 만한 것도 아니고, 각종 세금이나 TCO 생각하면 그게 수익인지도 모르겠고 아직 보유 중이시라면 수익이 실현된 것도 아니지요? 아무 생각없이 1억 초반에 산 집이 몇 년 새 4억까지 간 저는 그럼 투자의 귀재인가요.

    뉴스에 촉각을 세우고 단돈 10만원에도 일희일비하는 서민들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이 그런 사람들을 정말로 이해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은 그냥 이 천민자본주의 사회의 최대 수혜자일 뿐이네요.
    분명 욕먹을 일이 아닐지 모르고 개인적으로 뿌듯할지 모르지만 사서 욕을 드시는군요.
    돈 말고 주위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회와 사람들에 대한 눈을 좀 더 키워보시길 권합니다.

  • 8. ㄹㄹ
    '13.10.30 1:14 AM (223.62.xxx.9)

    다른건 몰라도 부동산 7억사서 7억8천되서 돈버셨다 생각하시는건 착각

  • 9. ...
    '13.10.30 1:23 AM (49.1.xxx.30)

    잠실5단지 2~3억 할 시기에 두개 보유하고, 1~4단지 그 좁은 집이 1억도 비싸다고 난리칠때 1억에 하나씩 3개 소유하신 우리 친정어머니는 재테크의 화신이자 신이 내린 복부인입니까??
    님이 삼전주식 보유할 시기에 웬만한 아파트만 사놓았어도 시세차익 몇억은 건집니다. 이젠 그 시기가 지났지만요.

  • 10. 2009년?2010년때
    '13.10.30 4:42 AM (175.197.xxx.75)

    35만원정도 했어요.

    전 몇 주를 사서 보유하고 계신지 궁금.

  • 11. 00
    '13.10.30 6:43 AM (223.62.xxx.23)

    나 삼전 9만원대에 샀다. 1991년도.

  • 12. .......
    '13.10.30 9:28 AM (121.131.xxx.103)

    교만한 글입니다.

  • 13. .........
    '13.10.30 8:30 PM (218.147.xxx.50)

    삼전 열 번도 넘게 사고 팔고를 했네요.
    돈이 없어서요.
    10만원만 올라도 팔았다...또 샀다가 ..몇 만원 오르면 또 팔고...
    돈에 신경안 쓸 정도면 저도 갖고 있었겠죠.
    전 푼돈이 아쉬워서...진득하니 못 들고 있어요.
    그리고 집값 오른 건 자랑할 거 아니고요,
    주식과 마찬가지로 팔아서 내 손에 현금이 들어와야 벌었다 하는 거예요.

  • 14. 근데요
    '13.10.30 8:59 PM (180.224.xxx.207)

    아무리 값이 올라도 안 팔고 갖고 있으면 실질적으로 번 돈은 없는 거잖아요.
    글 읽어보니 아직 안 파신 것 같은데 그럼 언제 파실건데요?
    광 속에 황금 묻어두고 난 부자다 난 부자다 하고 있는 셈인데

  • 15. ..
    '13.10.30 9:24 PM (61.81.xxx.53)

    저도 원글님 투자 원칙에는 동의합니다.
    싸면 사고 비싸면 팔고...
    저는 새가슴이라 직투는 못하고 etf만 합니다.
    2009년 etf 13000원대에 사고 그동안 꾸준히 사 모아놓았던 걸 며칠전 코스피 2050일때 27000에 팔았어요.
    2천 수익 났네요.
    여윳돈으로 쌀 때 사서 조용히 기다리다가 비싸지면 파는 거
    엉덩이 무거운 저에게는 어렵지 않은 투자법이죠.

  • 16. 어떡해요ㅜㅠ
    '13.10.30 9:28 PM (211.58.xxx.125)

    건강의 법칙: 병날 곳은 고치고 안 날 곳은 안 고치면 됩니다
    결혼의 법칙: 좋은 사람이면 결혼하고 나쁜 사람이면 헤어지면 됩니다

    진짜 뭥미

  • 17. ㅋㅋ
    '13.10.30 9:35 PM (121.167.xxx.103)

    공부의 법칙 : 중요한 것은 하고 안 중요한 것은 안 하면 됩니다.
    우정의 법칙 : 착한 친구는 만나고 나쁜 친구는 멀리하면 됩니다.

    듣고보니 맞는 말 같기도 --::

  • 18. ㅜㅠ
    '13.10.30 9:56 PM (211.58.xxx.125)

    경영의 법칙: 돈 될 사업은 하고 안 될 사업은 접으면 됩니다

  • 19. 참나..
    '13.10.30 10:30 PM (211.234.xxx.228)

    양념의법칙 : 짜면물넣고 싱거우면 소금넣고
    이렇게 간단한걸 모르시고 음식어렵다 어럽다 하십니까 ㅋㅋ 윗님들 패러디입니다

    10년전에 저도 삼성전자 샀다팔았다로 쬐금벌어 나름 제자신이 기특했는데 그당시에 묵혀둘 여유돈 몇억이 그리 간단한건가요.. 에휴.. 한숨만 나옵니다
    저 위의 댓글쓰신분들 말씀처럼 원글님 글이 참 교만해보이는군요

  • 20.
    '13.10.30 11:08 PM (218.55.xxx.13)

    패러디 대박이네요
    특히 양념ㅋㅋ
    둘째의 법칙: 키울 자신있으면 낳고 자신없으면 피임하면 됩니다

  • 21. ...
    '13.10.30 11:26 PM (39.118.xxx.100)

    3년전인가 4년전인가
    삼성전자 60만원대에 샀는데
    지금 140 넘지요?

    저는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겁먹고 중간에 팔았는데
    나름 몇천 제겐 큰 돈이었지만 그거 두배 찍었다고 인생 대박 나겠습니까.


    그당시에 묵혀둘 여유돈, 그것도 주식투자할 현금 몇억이 그리 간단한건가요..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750 박근혜 대통령님, 8년 전 발언을 잊으셨나요? 21 /// 2013/12/04 1,514
326749 영어 특히 영어로 말을 하고싶어요 5 목표 2013/12/04 1,301
326748 기자 뒷조사’...“내사 중 수사관 바뀌고 통화·카톡 조회 2 제보자 색출.. 2013/12/04 887
326747 버스업계 ”돈 더 달라” vs 서울시 ”남은 돈 내놔” 1 세우실 2013/12/04 529
326746 눈썰매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눈썰매 2013/12/04 535
326745 코스트코가 더 비싸다니! 35 바보 2013/12/04 15,493
326744 초등학생 생일선물 뭐할까요? 2 당장 내일 2013/12/04 2,657
326743 쇠고기 수육은,,,어느 부위로,어떻게 하나요? 3 해볼까 2013/12/04 2,086
326742 종종 부부중에 남자가 생활비 한푼 안주고 여자가 번돈으로 22 ㅇㅇ 2013/12/04 3,690
326741 한양대 3 한양대 2013/12/04 1,257
326740 중국어로 할수 있는일..뭐가 있을까요?ㅠㅠ 5 ,,,, 2013/12/04 1,803
326739 보덤 코로나 유리 머그컵 구형 구할 수 있을까요? 2 보라빛향기 2013/12/04 1,523
326738 오늘 지하주차장에서 지하주차장으로 가는건 괜찮겠죠? 1 먼지 2013/12/04 407
326737 올리브영 세일인데 추천 좀 2 .. 2013/12/04 2,298
326736 월급 날..작은 사치. 4 아그네스 2013/12/04 2,149
326735 벽지에 스팀 청소 해도 될까요? .... 2013/12/04 810
326734 세례명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13 서장금 2013/12/04 2,086
326733 이혼 생각이 간절한데 조언 부탁드려요 28 푸른연못 2013/12/04 4,649
326732 아까 뽁뽁이 떨어진다고 쓴 사람인데 1 2013/12/04 1,240
326731 여자 부츠 사고 싶네요 6 ..코끼리 .. 2013/12/04 981
326730 신경치료중인데 아픈게 정상인가요? 3 ... 2013/12/04 1,239
326729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12 ooo 2013/12/04 1,951
326728 오로라 공주 - 임성한의 한계 15 드라마평론 2013/12/04 2,981
326727 비위행위 처벌 강화에 서울시 공무원 ”나 떨고 있니?” 세우실 2013/12/04 703
326726 영화 '변호인' 제작자 "송강호 '하겠다' 문자에 눈물.. 6 샬랄라 2013/12/04 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