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아이가 저의 아랫배부위를 힘껏 점프해서 앉았는데요

통증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13-10-29 21:16:15
소파에 비스듬히 뒤로 누운자세로 앉아있고
아이가 제 앉은 다리 사이에 앉아있다가
저의 아랫배반 소파반 정도를 걸쳐서 앉아있는식이었는데
애가 갑자기 힘껏 뛰어서 철프덕 내려앉았는데
제 삼각팬티 면적정도의 아랫배부분을 엉덩이로
힘껏 앉았는데요 배가 엉덩이쪽에 닿을만큼 힘껏 눌러서
너무 놀라서 악 소리가 나고 아이한테 화가 나서
혼을 냈거든요
아이 칭찬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중이었는데
너무 놀라고 아파서 소리를 질렀네요

그런데 그리고 나서 오른쪽 아랫배(배꼽아래) 안에서 우릿하고 찌릿한 느낌이 들면서 오른쪽 허벅지 내려가는 부위의 사타구니쪽도 찌릿하고 엉덩이 항문 부위도 찌릿하고
소변보는 곳도 찌릿하고
마비되는 느낌도 들거든요
발등까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이런경우 어디가.이상이 있을것을 두고 봐야하나요
오른쪽 뱃속과 다리 엉덩이 이부분이 짜라릿 허면서
계속 미세한.통증이 있거든요

어떤 문제가 일어날수 있을지..
지켜봐야할때 어떤점을 봐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잠
    '13.10.29 9:30 PM (218.48.xxx.156)

    혹시 혈뇨가 나오지 않는지 잘 살펴보세요.
    방광파열 가능성 있으니 보시고 윗님 말씀처럼 꼭 병원 가보세요..

  • 2. 원글
    '13.10.29 9:39 PM (223.62.xxx.168)

    지금 생리중이라 혈뇨인지 아닌지 알수도 없어요ㅜㅜ
    사진은 액스레이를 찍나요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 3. 원글
    '13.10.29 9:59 PM (223.62.xxx.168)

    내과가 아니라 외과 가야하지 않나요
    개인병원 큰 내과도 되나요
    속편한 내과 이런데요

  • 4. 튼튼
    '13.10.29 10:00 PM (58.142.xxx.209)

    저는 세살짜리가 등 위에 점프했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애들이 주저앉음 무지 아파요.

  • 5. 저도
    '13.10.29 10:04 PM (116.39.xxx.141)

    저도가끔당하는데 눈에서 레이져나오죠. 전 그나마 세살아이니 병원은 안갔습니다만 꼭 병원가보시길!

  • 6. ㅠㅠ
    '13.10.29 10:04 PM (121.130.xxx.96)

    얼른 1339 에라도 전화해서 증상 물어보심 안될까요?
    제가 다 걱정되네요
    장난꾸러기 녀석!

  • 7. 원글
    '13.10.29 10:12 PM (223.62.xxx.168)

    전 개인병원 내과로 가려는데요..
    거의 위내시경 전문인데 여기도 복막염진단 가능하겠지요

    통증은 어느정도 여야 하나요

    전 배안과 엉덩이 안쪼 부분이 우릿하며 짜리릿 한 신경세포에서 느껴지는 느낌이거든요

    오눌 자 보고 내일까지 배가 심한 통증이 없으면 괜찮을싸요

  • 8. 언젠가 tv에서....
    '13.10.29 10:37 PM (39.7.xxx.184)

    꼬맹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배위에서 뛰어놀다가 장파열되신분 돌아가신분 나오는거 봤어요 병원 꼭 가보세요

  • 9. ㅎㄷㄷㄷ
    '13.10.30 12:25 AM (76.67.xxx.54)

    그렇게 죽기도 하는군요

    저도 오래전에 아이가 쇼파에서 제 배로 뛰어내렸는데
    전 갈비뼈에 금이 갔는지 몇년 뜨금뜨금하게 아팠었는데....
    댓글들을 읽어보니 금이 갔던게 확실한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229 고1딸이 키가 173입니다.. 39 .. 2013/11/04 8,940
316228 가볍게 뒷산에 운동가거나 할때 편한 운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11/04 1,096
316227 11월 4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4 316
316226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뭐 사달라고 조르면 .... 15 아이들 2013/11/04 1,974
316225 홈쇼핑에 파는 건식반신욕기 써보신 분 계세요? masca 2013/11/04 1,139
316224 컴퓨터 잘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9 푸들푸들해 2013/11/04 850
316223 수시 합격한 사람도 7 요즘 2013/11/04 2,514
316222 상속자들.... 4 북한산 2013/11/04 1,625
316221 [원전]코스트코, 후쿠시마 인근 식품 가장 많이 수입 참맛 2013/11/04 824
316220 갈비 양념만 냉동 시켜도 될까요? 3 .. 2013/11/04 506
316219 성남에 심리상담 받을 곳 추천해주세요. ~~~ 2013/11/04 628
316218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1/04 515
316217 예쁜데 자신감 없는 여자보면 신기해요.. 7 순돌이맘 2013/11/04 13,011
316216 [원전]후쿠시마산 배 사용한 탄산酒 1 참맛 2013/11/04 961
316215 준이 우는거 보니까 짠하네요. 6 아웅 2013/11/04 4,781
316214 남편의 여자 동창들 너무 싫어요 32 ㅇㅇ 2013/11/04 17,759
316213 세상에이렇게편한부츠는처음...... 31 득템 2013/11/04 15,726
316212 11살 남아 골프채 좀 추천해주세요. 4 초보맘 2013/11/04 990
316211 베스트 글 읽다 보니.. 고구마깡 2013/11/04 649
316210 토하는 입덧보다 더심한 속쓰림 입덧인데 입원해야 할까요 9 입원할까요 2013/11/04 9,441
316209 녹차에도 카페인 있나요,? 1 ... 2013/11/04 963
316208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우꼬살자 2013/11/04 486
316207 너무 미안했어요 20 ㅁㅁ 2013/11/04 10,466
316206 [파리 속보]프랑스 파리, 박댓통령이 묵고있는 숙소 호텔 앞에서.. 9 zyx 2013/11/04 3,817
316205 진짜사나이 보다 꺼버렸어요 14 ... 2013/11/04 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