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자동 연장 후 갑자기 이사가게 되었는데..

전세금 조회수 : 4,219
작성일 : 2013-10-29 20:44:18

2009년 09월에 이사하고 여태 살았습니다.

자동으로 2번이 연장이 된거지요.

그런데 며칠전 갑자기 일이 생겨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지금 형편이 안 좋아서 방이 빠져야 전세금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되면 만약 방이 안 빠지면 자동연장이 되었기 때문에 2년동안

빠질 때까지 돈을 받지 못하는 건가요?

그리고 복비는 어떻게 되는건지 굼금합니다.

부동산쪽에 잘 아시는 님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19.149.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이
    '13.10.29 8:49 PM (61.75.xxx.35)

    자동연장이 됐다는건 다음 9월이 되야 만기가 되는 건데
    그 전에 나가게 되니
    원글님이 복비는 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길게 산 정도 있으니 집이 빠질 때 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맞다고 봐요

  • 2. 봉자씨
    '13.10.29 8:50 PM (122.36.xxx.239)

    지금승계받은 그조건으로 내놔서 안나가면 전세금 돌려받기 힘들지않을까요?기한이 될때까지요.

  • 3. 그거이
    '13.10.29 8:54 PM (61.75.xxx.35)

    제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서 제가 기쁘네요 ㅎ

  • 4. 원글
    '13.10.29 8:56 PM (119.149.xxx.132)

    그럼 제가 얘기 한 후 3개월 지난 후엔 주인집에 전세금 얘기를 꺼내도 되는거네요.
    복비도 그렇고....

    답답한 마음이 조금 풀렸네요.


    답 주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5. ...
    '13.10.29 9:05 PM (221.138.xxx.221)

    전세금 얘기를 꺼내도 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현실적으로 다른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에는 대부분 주인이 돈을 못빼줘요..
    들어올 세입자에게 받아서 나가는 세입자에게 주는건데요.
    저희도 그래서 계약금 날릴뻔했었어요. 몰라서.

    다른세입자 들이는데 가능하면 도움주셔요.

  • 6. 원글
    '13.10.29 9:14 PM (119.149.xxx.132)

    저도 갑자기 이사 가는거라서 죄송하고 해서 3개월 후에 한번 더 말씀드린다는 얘기였어요.

    여기저기 방 내놨는데 빨리 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렴한 집이라 빨리 나가겠죠?



    .

  • 7. 아름드리어깨
    '13.10.30 12:04 AM (203.226.xxx.241)

    그간 새로 계약서 작성하거나 전세금이 변경되지 않았으면 묵시적 갱신이 맞고 3개월 후 계약 해지는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임대인이 돈이 없으면 다음 임차인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거나 임차권등기후 이사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 8. 아무리
    '13.10.30 2:07 AM (108.65.xxx.247)

    묵시적 합의에 의한 자동연장으로 세입자가 우위인 상황이라도 2009년부터 6년이나 전세금 증액없이 살았다면 복비정도는 세입자가 내야하는게 아닌가요?
    집주인이 돈도 없고 집도 저렴하다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011 마른체격에 종아리가 굵은..이보영종아리보고.. 7 2013/12/04 12,172
327010 마파두부 양념장에 스파게티 해먹으면 의외로 괜찮지 않을까요? 6 ㅇㅇ 2013/12/04 1,141
327009 워크숍에서 강의해보신 분 1 좀 걱정 2013/12/04 463
327008 서울이 고향이면서 직장 때문에 지방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4 궁금 2013/12/04 1,001
327007 우주의 시간 3 상대성 2013/12/04 847
327006 남편이 이혼을 극도록 끔찍해 하는데요 4 ... 2013/12/04 2,734
327005 부츠 좀 골라 주세요. 5 부츠 2013/12/04 1,762
327004 아들이 결혼 했는데 며느리를 뭐라 부를까요? 54 호칭? 2013/12/04 30,480
327003 위장전입은 어디다 신고 하나요? 1 소송중 2013/12/04 1,742
327002 앞으로 10년간 살 집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9 아파트 2013/12/04 1,920
327001 이건 무슨증상일까요 손가락통증 2013/12/04 504
327000 정관수술후 자연 임신 되신 분 듣고 본 적 있으세요??? 13 2013/12/04 5,443
326999 12월의 열대야라는 드라마 기억나세요? 9 우주 2013/12/04 1,517
326998 그 때 그 아이의 공허한 눈빛이 늘 가슴에 남아있어요 3 할 수 없어.. 2013/12/04 2,295
326997 표창원 “靑 공범대인가? 내가 본 범죄 용의자들 딱 그모습 11 어린이 뒷조.. 2013/12/04 1,479
326996 핸드폰을 잘못만져 전화번호가 지워졌는데 복구 가능해요? 6 .. 2013/12/04 2,657
326995 미국에서 사올만한 아기용품 뭐가 있을까요? sisi 2013/12/04 805
326994 법적으로 13세 이상이면 합의하에... 4 ........ 2013/12/04 1,103
326993 朴 공약’ 위해 초중고 예산 2451억원 삭감 5 첨병 2013/12/04 810
326992 어디서 사세요? 호두 2013/12/04 526
326991 비평준지역 고등입학..조언부탁드려요. 2 조언좀.. 2013/12/04 662
326990 남동생이 걱정되서 잠이 안오네요 20 남동생걱정 2013/12/04 10,315
326989 전기난로 사도 괜찮을까요? 전기난로 2013/12/04 473
326988 부츠 나무하나라는 브랜드 아세요? 3 부츠 2013/12/04 4,226
326987 음악 듣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2013/12/04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