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 끝에 생애 세 번째 운동은 발레로 결정했습니다.
헬스는 너무 지겹고 수영은 옷 벗는게(?) 영 귀찮네요 ;;;
저는 주엽 쪽에 살고요 집 근처에 학원이 있긴 한데
발레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무용 전문이더라구요.
발표회도 한다든가.
수강생들끼리 나중에 돈 걷고 옷 맞추고 꽃단장해서 부채춤 추고 그런건가요?
아우 그런건 제 취향이 아니라....
몸치에 유연성은 없지만 더 늙기전에 여리여리한 근육질 몸매에 마지막으로 도전해봅니다.
일산 주민들,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