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 회사도 이런식으로 업무를 떠넘기나요?

안알랴줌 조회수 : 868
작성일 : 2013-10-29 16:00:11
직원 대여 섯 명의 소규모 법인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늘이면서 기존의 관리업무를 보던 부장이 해외에 공장에 수시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간간히 도움을 주던 출고에서 손을 떼게 되었습니다.
따로 임대창고를 쓰고 있어서 사무실에서는 소량씩 출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30키로가 넘는 박스가 서너 개에서 대여섯 개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것들이 여러 개 나가면 혼자서 하지만 큰 박스가 많아지면 다른 여직원과 둘이 들어서 옮기고 
소포장은 박스를 만들어 가며 포장해서 출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고관리와 출고 업무는 원래 제 업무이고 그 동안 부장이 도와주던거 못하게 된거니
힘은 들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 외에도 수입과 관련되어 해외에서 견적받고 계약하고 생산확인에서 선적 통관 업무도 합니다.
그리고 내수판매 문의 전화가 오면 거의 제가 소화를 합니다.
신규 문의 전화도 대부분 제게 넘어 옵니다.

부장이 첫 출국을 하기 전에 사장이 제게 부장이 하던 1가지 아이템의 오퍼 업무를 맡으라 하였습니다.
저는 기존의 업무와 창고를 오가는 업무를 혼자 하게 되어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다고 얘기를 했고
사장은 선선히 본인이 그 업무를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부장이 출국 후 사장이 어떠한 언급도 없이 오퍼와 관련된 메일에 저를 참조로 넣어 계속해서
메일을 넘기더군요.
그리고 어제 부장이 귀국을 했는데 사장이 부장에게는 그 업무를 제가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자기는 사장이 저한테 넘기라고 했으니 손뗐다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사장은 계속해서 어떠한 얘기도 없이 어제부터 관련된 샘플 발송 선적일정 확인 등을 제게 시킵니다.

필요하다면 제가 부장의 업무를 대행할 수도 있고 더 여의치 않으면 전담해서 관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장도 부장도 업무를 넘기는 방식이 이해가 안됩니다.

업무를 주려면 그 동안의 파일과 거래처별 담당자 목록, 특이 사항 등을 정리해서 한 번에 넘겨줘야지
갑자기 계약내용도 모르는 선적일정을 챙겨라 L/C를 확인해라....
소규모라 그런건지 원래 이런건데 제가 조직을 모르는 것인지....








IP : 125.7.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9 4:04 PM (115.178.xxx.208)

    규모가 작은데다 사장과 부장님이 일하는 방식이 그런가 봅니다.

    어차피 다니실거라면 발끈(?)하는 마음은 감추시고

    사장에게 정식으로 말씀을 하세요.

    우선 원글님이 하시는 업무와 업무량를 정리하세요.
    새로 맡게 되는 업무도 예상되는 부분을 정리해서 사장님께 면담요청하고
    원글님 생각을 말씀하세요.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 몰라도
    업무가 늘어나는양이 많다면 급여 조정을 요청할 수도 있지요.
    우는 애기 젖준다고 말하지 않으면 얼마나 많은일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알아서 인정해주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본인의 정당한 권리는 본인이 찾아야지요.
    물론 회사 분위기마다 다르니 잘 판단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154 영어 사전 뭐가 좋을까요??? 6 rrr 2013/11/22 1,098
325153 띠어리 장식없는 패딩이랑 시슬리 풍성한 라쿤후드패딩 15 어쩔까요 2013/11/22 5,619
325152 급 대기))찹쌀 네컵 불리려는데 너무 많을까요? 2 김장준비 2013/11/22 1,133
325151 女화장실서 몰카 찍은 '고시 3관왕' 집유..”할 말 없다” 6 세우실 2013/11/22 2,472
325150 어제 코슷코에 갔더니 2 시골논길 2013/11/22 2,781
325149 동남아 호텔 풀에선 어떤 수영복 입어야해요 9 ... 2013/11/22 5,144
325148 패딩 사실분들... 여름까지 기다리실수 있으면 그때 사세요 5 급하지않다면.. 2013/11/22 3,738
325147 롯데몰이나 하프클럽에 쉬즈미스 옷이 없어요 2 겨울옷 2013/11/22 2,785
325146 전요. 소금밥계모가 갈비뼈 부러뜨러 죽인 계모보다 더 소름끼쳐요.. 29 opus 2013/11/22 4,676
325145 혈액형 0형의 성격은 어때요? 22 ... 2013/11/22 5,350
325144 단짝친구가 없어요. 9 단짝 2013/11/22 2,512
325143 생중계 - <전국 농민 촛불대회> 돌직구방송 1 lowsim.. 2013/11/22 1,468
325142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 시국미사 전문 6 시국미사 2013/11/22 1,660
325141 티피 영상 자꾸 돌리면 컴에 무리 가나요??? 1 ㅕㅑ 2013/11/22 672
325140 허벌라이프 정품을 30%할인 구매후기 주아우주맘 2013/11/22 2,157
325139 쇼핑몰의 일방적 취소결제를 그냥 받아줘야 하나요? 4 방법 2013/11/22 1,628
325138 (속)우리집 진상 멍뭉이를 우째얄지....ㅠㅠ 15 답정남 2013/11/22 3,835
325137 패딩부츠 4 ... 2013/11/22 1,777
325136 상속자들도 관계자(?)가 상주해 있나보네요..? 30 dd 2013/11/22 3,341
325135 카키색 패딩 좀 봐주세요~ 6 아줌마 2013/11/22 2,399
325134 이별한지 3일째인데 저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어요...저좀 도와주.. 24 ..... 2013/11/22 7,094
325133 김치냉장고가 고장난거 같은데요 5 김치냉장고 2013/11/22 1,287
325132 어제 남편스쿨에서 크리스 누군가요? 1 df 2013/11/22 1,280
325131 일베 영화 변호인 배경인 부림사건까지 왜곡 3 황우여도?그.. 2013/11/22 2,063
325130 코트 논쟁 그럼 밍크코트는요? 9 그럼 2013/11/22 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