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천해수욕장은 왜 숙소가격이 비공개인걸까요?

..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3-10-29 14:40:59

성수기때야 마음대로 가격 올려받으니 그렇다쳐도 비성수기 가격도 죄다 비공개로 돼 있네요.

일일이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번거롭고ㅡㅡ;;

다른 관광지 어디에도 숙소가격 비공개로 해놓는 곳 못봤는데 여긴 유독 심하네요.

하다못해 모텔들까지도 죄다 가격 비공개로 해놨어요.

대천이 고향이라 대천해수욕장 오랫만에 가볼까 했는데 짜증나서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대체 왜 이러는거에요 여긴?

IP : 112.161.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곳은
    '13.10.29 2:51 PM (112.72.xxx.76)

    부르는게 값 아닐까요? 유명 관광지는 좀 더 하겠죠.
    저는 영광갔다가 모텔 들어갔는데,아무리 주말이라도 거기가 그리 유명 관광지도 아닌데(백수해안도로빼고는)
    특실아니면 일반실이 없다해서 특실로 갔는데
    뭔가 찜찜하더라구요.일반실이 있는데 그런거 같은~
    거기가 모텔촌이였는데도 그렇던데,대쳔해수욕장은 더하죠.거긴 정말 먹고 자는 곳밖에는 없어요.
    성수기 여름아니면 그냥 가서 흥정하세요.
    거기 모텔같은경우는 모텔밖 외벽에 방사진 찍은 곳도 많더라구요.

  • 2. ㅜㅜ
    '13.10.29 3:30 PM (112.161.xxx.97)

    에휴.. 장사하는 분들도 한푼이라도 더 벌고 싶은 마음 이해는 가지만 장사속이 너무 훤히 보이니까 돈주기 싫어지네요. 고향이라 거기서 자고 싶었는데 그냥 포기하려고 합니다.
    어지간한 곳들은 다 그렇군요. 흥정하는데 소질 없어서 그냥 정가 붙은 곳 정가주는게 마음이 편해서요^^.
    댓글 감사드려요~.

  • 3.
    '13.10.29 3:38 PM (182.213.xxx.48)

    얼마전에 만리포 다녀왔어요....
    바다풍경 펜션이라는곳...좋더라구요...주인장 오바하지않고 조용히 친절하더라구요.....여기는 정가입니다..

  • 4. ...
    '13.10.29 3:41 PM (1.247.xxx.13)

    거기 다른 곳보다 유난히 비쌌던것 같아요
    10년 정도 됐나 남편과 딸과 같이 갔었는데
    겨울이라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모텔 10만원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주말이긴 했지만 사람도 거의 없고 빈방이 훨씬 더 많았었는데

    그보다 훨씬 후에 외도가는 배를 놓쳐서 그 근방에 숙소를 구했는데
    명색이 호텔인 곳에서 잤는데 10만원 부르더군요
    호텔인데 모텔급이긴 했지만 대천모텔보다는 훨 나았었죠

  • 5. 헐..
    '13.10.29 4:05 PM (112.161.xxx.97)

    빈방많은 모텔이 10년전에 10만원이요?
    그정도면 어지간히 괜찮은 숙소 잡을 가격인데요.비수기에.
    공개 안할만 하단 생각이 듭니다.
    만리포쪽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 6. ...
    '13.10.29 4:24 PM (1.247.xxx.13)

    제 기억이 확실한지 남편한테 물어보려고 전화했더니
    10만원이 아니고 8만원었다네요
    10만원 불렀는데 8만원으로 깍았다고
    그래도 그 당시에는 엄청 비싸다고 느꼈던것 같네요

    전 고향이 충남인데도
    그 이후로 대천 해수욕장 한번도 안갔어요
    그 전에는 동해안보다 비교적 가까워서 몇 번 갔었거든요
    모래사장도 지저분하고 거칠고 바닷물 더럽고
    식당음식들도 형편 없는데 어찌나 바가지를 씌우는지

    그 이후로는 휴가때도 그렇고 연휴때 여행갈일 있으면 항상 동해안 쪽으로 갔네요
    관광지는 어디나 바가지 요금에 불친절 하지만
    서해안 보다는 동해안쪽이 볼거리도 많고 훨 나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392 히사이시조 피아노곡 너무 좋네요.. 7 피아노곡 2013/12/03 1,378
326391 “목소리 없는 이들의 목소리”가 되어준다는 것의 의미 1 목소리 2013/12/03 509
326390 포천베어스타운 가보신분도와주세요 1 방공호 2013/12/03 754
326389 옷사는 거요 많이 산다 적게 산다 4 기준이 뭘까.. 2013/12/03 1,443
326388 술배의 불편한 진실 2013/12/03 886
326387 기도많이 하시는 분들 기도조언좀 부탁해요 6 자유 2013/12/03 1,506
326386 대학교1학년 딸아이가 임신을 했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62 고민맘 2013/12/03 35,466
326385 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처음으로 40%대 추락 11 ㅇㅇㅇ 2013/12/03 1,573
326384 첫아이가 초등학교가는데.. 이사예정이예요.. 1 ??? 2013/12/03 512
326383 김장김치 해주셨는데 25 .. 2013/12/03 3,937
326382 9.15대정전의 이유 거대한 은폐 부정선거확실.. 2013/12/03 772
326381 성폭력 예방 단체장이 골목길서 여성 강제 추행 1 참맛 2013/12/03 766
326380 미란다 커보니까 3 ㄴㄴ 2013/12/03 2,049
326379 주식 ..정말 어렵네요... 12 주식 2013/12/03 3,420
326378 들국화 신곡 좋네요. 미쳐붜리겠네.. 2013/12/03 404
326377 교환 처음 해보는데 떨리네요. ... 2013/12/03 483
326376 씨래기(?)알려주세요 3 .... 2013/12/03 969
326375 국정원 재판 지연…트위터 활동 추가심리 '공회전' 세우실 2013/12/03 355
326374 자신을 처벌해야 한다고 방방뛰는 박근혜! 14 손전등 2013/12/03 1,276
326373 예비고1 국어 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6 국어 2013/12/03 2,659
326372 여의사의 불쾌한 권유 5 산부인과 2013/12/03 3,859
326371 일산 현대백화점 근처에.. 3 .. 2013/12/03 991
326370 중학교 전교등수 나오나요 9 체리 2013/12/03 3,967
326369 데이터를다써버렸어요 7 핸폰요금 2013/12/03 1,124
326368 만난지 15년된 모임중 한엄마가 아파요 4 느댜우 2013/12/03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