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에 걱정많은 나...

...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3-10-29 14:36:36

전 진짜 걱정을 많이 해요.

똑같은 일에도 남들보다 3배는 더 걱정하는거 같고, 그러다보니 걱정이 끊이질 않아요.

작은 걱정, 큰 걱정.... 모두다 나쁜 쪽으로 생각하고요.

결론이 나쁘게 날까봐 걱정하고,,,

안 그러고 싶은데 이것도 병인지 아니면 자라온 환경때문인지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어려서 아버지한테 늘 잔소리를 들으면서 자랐어요. 거의 못한다 하지마라등등

늘 무시당하고 윽박지르고,

그렇지만 엄마는 반대셨거든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바보같고

그래도 제가 노력을 많이해서 남들은 그걸 몰라요.

웬만큼 살고, 별 걱정없어보이고...

하지만 속으로 늘 자존감떨어지고, 사회성도 떨어지는 것 같고, 너무 맘 여리고, 소심해요.

남들을 대하는게 쉽지 않아요.

내가 생활하기도 편하지 않고. 늘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하고.

하여튼 바보같아요....

 

IP : 175.117.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좋아
    '13.10.29 2:41 PM (223.62.xxx.84)

    저랑 너무 비슷해서 덧글 남겨요~
    저도 자존감 바닥에 주변에 사람도 별루없고 걱정근심 끊이질않죠~
    보통 미리 사서하는 걱정이 대부분이죠
    최악을 생각해두죠~

    요즘은 신랑이 많이 힘이되주고
    대부분 속으로만 생각하려구요
    성격인거같아요

    도움못되어드려 죄송해요

  • 2. ...
    '13.10.29 2:43 PM (218.238.xxx.159)

    유전이에요. 님 아버지도 자존감이 낮고 불안해서 자꾸 그런말한거구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남자 만나면 개선되기도해요..

  • 3. ....
    '13.10.29 2:53 PM (146.209.xxx.19)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게 일종의 취미예요.

    제 언니도 걱정이 많은데, 돈도 안 들고, 나름 재미(?)와 서스펜스가 있는거라 끊기가 힘들죠.

    그냥은 안 고쳐지고 아주 바쁘게 살면서 의식적으로 자기 일에, 긍정적인 쪽으로 집중을 하는 버릇을 들여야 좀 달라지는 듯요.

  • 4. ....
    '13.10.29 2:55 PM (218.238.xxx.159)

    걱정이 유난히 많은건 범불안장애에요. 자기의 의식으로 고쳐지기 힘듭니다.
    의지로 끊고 말고 하는 정도는 원글처럼 괴로와하지 않아요

  • 5. 휴...
    '13.10.29 2:57 P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제 얘기 같네요.
    늘 쓰잘데 없는 걱정이 끊이지 않는..ㅠㅠ
    고치고 싶어도 습관이 되서인지 뭔가 일이 생기면 바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걱정 고민 우울...ㅠㅠ
    오죽하면 죽기 전에 하루쯤은 잡념과 고민없이 평온하고 평화로운 날을 살아보고 싶어요.
    같이 고쳐봅시다.....

  • 6. 저두요
    '13.10.29 3:03 PM (175.223.xxx.221)

    동지들 만나 힘이나네요 ㅜㅜ

    정말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정신과라도 다녀야하나요?
    전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을 더 많이하는거같아요
    괴로워요

  • 7. //
    '13.10.29 3:07 PM (222.97.xxx.64)

    걱정,염려 많은 분들은 그 나름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걱정 하던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대비를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근거없는 자신감이나 무조건 낙천적인 성격보다
    좋은 점도 있죠.
    본인을 그대로 인정하고 매사에 대비를 하시면 좋겠네요.
    사실 에너지 소모는 많겠지만.
    잘 챙겨드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364 아들하고 둘이만 여행 다니시는 분 있어요? 13 혹시 2013/10/29 4,569
314363 직장.. 친정 ..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요? 9 고민 2013/10/29 1,341
314362 카톡에 안뜨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8 2013/10/29 12,069
314361 요즘 롱부츠 신는건 .......아직 아니죠? 14 .... 2013/10/29 2,488
314360 도서관 기간제직원 공고는 어디서 알아볼수있나요?? 7 .. 2013/10/29 1,668
314359 분당에 우산수리하는 곳 있을까요? 2 궁금 2013/10/29 4,137
314358 노령견 보청기 가능할까요 (귀상담) 5 안들려요 2013/10/29 3,598
314357 창덕궁 후원근처밥집 3 토요 2013/10/29 2,039
314356 국민행복기금은 이달말로 종료되면 더이상 접수를 받지 않나요? 1 숙면희망 2013/10/29 579
314355 일산에 성인 발레 배울곳 있나요? 4 주민 2013/10/29 2,891
314354 가짜 소금을 산 것 같아요. 좀 봐 주세요. 10 간수가 계속.. 2013/10/29 1,701
314353 한식대첩 보시는 분 계세요? 21 말씨 2013/10/29 3,921
314352 구운달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8 다이어터 2013/10/29 18,146
314351 못 못박는 분들 계시죠?^^ 5 풍경 2013/10/29 819
314350 바디용품 브랜드 어디가 좋으세요? 4 흐미 2013/10/29 1,685
314349 조두순 감옥에서 성경 읽는거 알고 있나요? 31 참맛 2013/10/29 4,128
314348 1인분 요리책은 없나요? 3 세아 2013/10/29 688
314347 극도록 이기적인 가족에 대한 미움 16 ... 2013/10/29 6,327
314346 저희 집 아파트 현관에 cctv설치 하는 거 불법인가요? 1 궁금 2013/10/29 7,677
314345 선물받은 굴비요..비늘이나 내장등 손질할 필요없이 구워도 되나요.. 7 한심한주부 2013/10/29 3,704
314344 19)남자52세 49 문제일까 2013/10/29 19,094
314343 친구와 전화같은거 얼마만에 하나요? 4 ffffff.. 2013/10/29 923
314342 목포 놀러가는데요~ 5 여행여행&g.. 2013/10/29 1,263
314341 펌핑하는 세타필 로션요~펌핑이 고장났어요. 3 ^^ 2013/10/29 2,314
314340 오늘 프로야구 하나요? 5 야구 2013/10/29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