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여학생입니다
아는언니 소개로 그집 딸과 함께 영어과외를 3년정도 했어요
착한가격 30만원에 주2시간씩 했어요
같은 아파트 살아서 밤1시에 끝나기도 하고 서로 의지하며 잘하긴했는데 내신성적(2등급)이 오르질 않구요
쌤 연세가 50이 되다보니 아이와 공부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벌써부터 그만하고 싶다고 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그만두질 못했어요.
아는 언니에게 미안하기두 하구요
아는 언니에게 어떻게 얘기를 해야 좋을까요?
이젠 단호하게 결정을 해야 할것 같은데 머리가 아파요
혼자ebs로 공부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