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 분이 같이 가서 일하실 건데요. 어디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귤따는 일당직 자리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런 것 아니래도 다른 일자리도 괜챃습니다. 연세는 아버지 60대 중반 어머님 50대 후반입니다. 퇴직하시고 농사 직접 지으셔서 경험은 많습니다. 아주 건강하시고요.
부모님 두 분이 같이 가서 일하실 건데요. 어디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귤따는 일당직 자리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런 것 아니래도 다른 일자리도 괜챃습니다. 연세는 아버지 60대 중반 어머님 50대 후반입니다. 퇴직하시고 농사 직접 지으셔서 경험은 많습니다. 아주 건강하시고요.
생각보다 힘드실텐데.. 그리고 감귤 따는 시즌에는 많이 아르바이트하러 갑니다. 딱히 정해진 곳은 없고 보통 동네에서 아름아름 알아서 같이들 가시던데..
힘든 일 많이 하셔서... 괜찮다고 하시네요. 귤 협동조합? 이런 곳에 알아봐야 할까요? 블로그에 귤따기관련 검색어 쳐봐도 정말 정보가 안 나오네요.
초보는 잘 안 써주지 않나요 ㅜ_ㅜ 제 친구네서 귤 따보고 싶어해서 슬쩍 물어봤는데, 초보가 따면 나무 상한다고 어머님이 싫어하신다고 그래서 못 따봤어요.
제주도가 섬이라 외지인한테 배타적이에요.
인맥이 중요한 곳입니다.
제주도분 소개받아서 그 분 통해 동네분들한테 일자리 얻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 진입하기가 어렵고 경력 쌓으면 좀 수월할 것 같습니다.
따서 함부로 던지지 말고요
귤 따는 일은 아니지만 농사경험 과수원 경험 다양하십니다. 일도 정말 잘 하시고요. 다들 인정합니다. ^^
육지처럼 일할 수 있는 사람 알선해주는 곳이 있는 곳도 아니고
집집마다 일정이 있기때문에 아름아름 서로 돌아가며 일합니다. (팀단위로 만들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팀단위로)
힘쎈 초짜보다는 약하지만 경험 많은 할메를 원해요.
아는 분 통해서 한번 경험을 쌓아야만 다음해에 쉽게 일자리 얻을 수 있답니다.
건너건너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라는 연줄이라도 있어야지 일손 부족하다고 모르는 사람 쉽게 쓰지 않아요.
한자리에서 모여 일하는 단순작업이라면 모를까
귤은 다른 과일과 달라 상처난거 하나만 있어도 상자안에 있는 다른 귤도 쉽게 상해지고.
잘 못 따면 나무 상해 다음해 귤농사 잘 안될 수 있다는 말 들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그리 말씀 들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주 오일장신문이나 교차로에 보면 구인광고 나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세요.
또 다음카페 제주에서 살기 위한 모임에도 일자리 정보가 있어요.
이주할 목적이시면 우선 가셔서 주거지라고 정해 놓고 사시면 알음 알음으로
일자리 구하실 수 있어요. 아는 분도 없는데 선뜻 처음부터 일자리 구하는건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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