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분들께 여쭙니다. 제주도 일자리(귤따기 등등) 어디서 알아 봐야 하나요?

........... 조회수 : 5,881
작성일 : 2013-10-29 10:24:07

부모님 두 분이 같이 가서 일하실 건데요.  어디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네요.  귤따는 일당직 자리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런 것 아니래도 다른 일자리도 괜챃습니다.  연세는 아버지 60대 중반 어머님 50대 후반입니다.   퇴직하시고 농사 직접 지으셔서 경험은 많습니다.  아주 건강하시고요. 

IP : 59.152.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도1
    '13.10.29 10:39 AM (121.188.xxx.121)

    생각보다 힘드실텐데.. 그리고 감귤 따는 시즌에는 많이 아르바이트하러 갑니다. 딱히 정해진 곳은 없고 보통 동네에서 아름아름 알아서 같이들 가시던데..

  • 2. ....
    '13.10.29 10:47 AM (59.152.xxx.187)

    힘든 일 많이 하셔서... 괜찮다고 하시네요. 귤 협동조합? 이런 곳에 알아봐야 할까요? 블로그에 귤따기관련 검색어 쳐봐도 정말 정보가 안 나오네요.

  • 3.
    '13.10.29 10:52 AM (116.122.xxx.45)

    초보는 잘 안 써주지 않나요 ㅜ_ㅜ 제 친구네서 귤 따보고 싶어해서 슬쩍 물어봤는데, 초보가 따면 나무 상한다고 어머님이 싫어하신다고 그래서 못 따봤어요.

  • 4. ..
    '13.10.29 10:56 AM (121.162.xxx.132)

    제주도가 섬이라 외지인한테 배타적이에요.
    인맥이 중요한 곳입니다.

    제주도분 소개받아서 그 분 통해 동네분들한테 일자리 얻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 진입하기가 어렵고 경력 쌓으면 좀 수월할 것 같습니다.

  • 5. 그냥 조심해서 따면 되요
    '13.10.29 10:56 AM (116.39.xxx.87)

    따서 함부로 던지지 말고요

  • 6. ...
    '13.10.29 10:58 AM (175.223.xxx.69)

    귤 따는 일은 아니지만 농사경험 과수원 경험 다양하십니다. 일도 정말 잘 하시고요. 다들 인정합니다. ^^

  • 7. 제주도에서
    '13.10.29 11:05 AM (175.192.xxx.232)

    육지처럼 일할 수 있는 사람 알선해주는 곳이 있는 곳도 아니고
    집집마다 일정이 있기때문에 아름아름 서로 돌아가며 일합니다. (팀단위로 만들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팀단위로)
    힘쎈 초짜보다는 약하지만 경험 많은 할메를 원해요.

    아는 분 통해서 한번 경험을 쌓아야만 다음해에 쉽게 일자리 얻을 수 있답니다.

  • 8. 제주도에서
    '13.10.29 11:11 AM (175.192.xxx.232)

    건너건너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라는 연줄이라도 있어야지 일손 부족하다고 모르는 사람 쉽게 쓰지 않아요.
    한자리에서 모여 일하는 단순작업이라면 모를까

    귤은 다른 과일과 달라 상처난거 하나만 있어도 상자안에 있는 다른 귤도 쉽게 상해지고.
    잘 못 따면 나무 상해 다음해 귤농사 잘 안될 수 있다는 말 들었어요.

  • 9. ....
    '13.10.29 11:33 AM (175.223.xxx.69)

    조언 감사합니다. ^^ 그리 말씀 들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0. ...
    '13.10.29 2:57 PM (182.222.xxx.141)

    제주 오일장신문이나 교차로에 보면 구인광고 나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세요.
    또 다음카페 제주에서 살기 위한 모임에도 일자리 정보가 있어요.

  • 11. ,,,
    '13.10.29 9:14 PM (203.229.xxx.62)

    이주할 목적이시면 우선 가셔서 주거지라고 정해 놓고 사시면 알음 알음으로
    일자리 구하실 수 있어요. 아는 분도 없는데 선뜻 처음부터 일자리 구하는건
    힘들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63 제인 오스틴 소설 뭐가 재밌나요? 7 크라상 2013/12/08 1,518
328162 큰 아이 교육비로 월급을 쏟아붓고 있어요. 8 gjg 2013/12/08 4,489
328161 아이에게 과하게 투자하고 연연하는 건, 레버리지 효과같은 걸 노.. 3 ........ 2013/12/08 1,464
328160 전립선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걱정 2013/12/08 2,506
328159 인스타그램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 엘레핀 2013/12/08 2,130
328158 속보 대단한 뭔가가 있는건가요? 지금하는 2013/12/08 1,032
328157 가족모임 할 레스토랑 소개 좀 해주세요~ 푸른새싹 2013/12/08 357
328156 내년 초등입학 예정인데 학원 뭐 다니나요? 7 초등예비맘 2013/12/08 1,047
328155 우리집 강아지 십년감수^^ 11 도도네 2013/12/08 2,223
328154 장터관련,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뽐*, 엠* 등에 비해 82.. 6 모범시민 2013/12/08 1,910
328153 다리찢기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나봐요 4 5555 2013/12/08 2,910
328152 모유수유중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6 보덴세 2013/12/08 1,335
328151 아이가 성적떨어지면 엄마가 화나는 이유가.. 15 성적 2013/12/08 3,170
328150 tv 조선 뉴스는 진짜 썩었어요 25 썩었어 2013/12/08 1,833
328149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에 가장 가까운 롯데 시네마는? 3 이사왔어요 2013/12/08 1,082
328148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401
328147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38
328146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31
328145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50
328144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42
328143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361
328142 국정원..장성택 실각으로 또 장난하나? 3 손전등 2013/12/08 753
328141 거절 당하고도 계속 찔러보고 부탁하는 사람 11 거절 2013/12/08 3,667
328140 중2,중3 수학이 개정되었나요? 3 예비중딩맘 2013/12/08 1,001
328139 빅마마 저여자는 어쩜저리 가식적일까요? 58 ㅇㅇ 2013/12/08 24,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