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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굿 와이프!!!!(댓글에 스포 왕창 ㅋㅋ)

재밌다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13-10-29 10:01:19

굿 와이프 벌써 자막 영상 떴어요!

이번 화는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 손에 땀이 나네요.

겨우 40분인데 한편의 영화보다 더 재밌고 박진감 넘치고 좋네요.

진짜 재밌는데 드라마 보고 수다떨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남깁니다.

안 보신 분들 굿 와이프 추천해요!

IP : 175.192.xxx.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9 10:14 AM (124.194.xxx.222)

    저도 팬이예요....
    이번 시즌은 좀 긴장감이...^^

    다른 이야기인데... 피터가 섹스 앤더 시티의 '빅'일때 부터 좋아했는뎅...
    그리고... 그 뭐냐.. 범죄 수사물 형사로 나오는 것도 좋아라 했고...
    근데... 굿와이프의 피터로 보니... 좀 매력이 떨어졌어요...ㅋ
    왜 저리 알리샤 속을 썩이는 것인지... 쩝..
    알리샤는 발음이 너무 예뻐서 자꾸 따라해 보게 되구요..

    저는 빅뱅도 뒤늦게 열심히 봤는데... 다이앤이 레너드 엄마로 나왔을때 완전 빵 터졌었던...^^

    어쨌든... 오늘 밤에 얼른 봐야겠어요...^^

  • 2. ^^
    '13.10.29 10:15 AM (119.201.xxx.221)

    저도 방금 봤어요.. 알리샤 엄청 욕하면서 봤네요. 머 저런 인간이!!! ㅋㅋㅋ
    알리샤가 너무 밉상이에요~캐릭이 변한건지 원래 그랬던건지..
    독립할라믄 지가 새로운 고객을 구하던가 왜 있는 고객을 찝적대는지. 영 맘에 안들어요..
    윌의 눈빛이 슬프네요 ㅠ.ㅠ 모조리 무셔버릴꺼야~~오호!! 저도 전투력 상승했구요 ㅎㅎ
    여튼 알리샤 너무 야비해요..주지사 남편 뒀다 이거죠? ㅋㅋ 그 와중에 베드신은 정말 ㅡ.ㅡ

  • 3.
    '13.10.29 10:20 AM (124.194.xxx.222)

    윗님... 베드신이 있어요?
    누구랑요? ㅋㅋㅋㅋ

    그 바닥이 다 그렇지요 뭐...
    독립해서 새로운 고객들 찾아서는 계산이 안 나오니..
    있던 고객들 챙겨서 나가려는 거죠 뭐...

    알리샤가 좀 야비해져서 휘둘리지 말았으면 하는 1인으로서는 기대되네요...
    근데.. 윌의 슬픈 눈빛은... 보지 않아도 상상이 마구 되는것이... 가슴 아파요...ㅠㅠ

  • 4. ^^
    '13.10.29 10:23 AM (119.201.xxx.221)

    피터가 좀 도와주니~헤벨레~바로 침대로 뛰어들더라구요! ㅡ.ㅡ##
    보기 시러서 빨리 보기로 휘리릭~~넘겼어요 ㅎㅎㅎ

  • 5. 헉...
    '13.10.29 10:26 AM (124.194.xxx.222)

    베드신이 피터와 였어요? ㅠㅠ
    저는 새로운 로펌으로 독립하고 윌이랑은 감정적으로 부활했음 하는 마음이 있었는뎅....ㅠㅠ

  • 6. 헉...
    '13.10.29 10:27 AM (124.194.xxx.222)

    그나저나 알리샤는 ER때보다 엄청 이뻐진것 같아요..
    굿와이프 시즌 1은 정말 이쁘던뎅... 시즌 5에 급 나이 들어보이던데...

  • 7.
    '13.10.29 10:29 AM (124.194.xxx.222)

    원글님 귀여우셔.... 제목 바꾸셨네요...ㅋㅋㅋㅋ 스포 왕창...ㅋㅋㅋㅋㅋ

  • 8. ^^
    '13.10.29 10:30 AM (119.201.xxx.221)

    아~저도 이때까지 윌이랑 알리샤 커플을 응원했었는데..
    5시즌 들어서면서 이거 영~ 아니더라구요! 이제부터는 피터랑 윌의 싸움이 잼있을것 같아요~

  • 9. 원글이
    '13.10.29 10:31 AM (175.192.xxx.14)

    어려운 일 헤치며 살다보면 사람이 변하잖아요.그러니 알리샤도 변하겠죠.
    비열한 짓을 많이 했어요. 알리샤를 향한 순정남으로 여기서는 윌이 인정받네요 ㅋㅋ
    사실 모두 뒤통수의 달인들인데요.
    윌이나 다이앤이나 이제 알리샤도 뒤통수 치기 시작했고요.

  • 10. 원글이
    '13.10.29 10:35 AM (175.192.xxx.14)

    ^^님/ 전 다이앤이 다른데 나온 것은 안봐서 오로지 굿와이프에서 다이앤으로 보여요.
    나이를 넘어선 꼿꼿함 섹시한 몸매 ㅋㅋ

    또다른 ^^님/ 원래 윌하고 다이앤도 그렇게 시작했어요. 유명한 사람 이름 끌여들여서 로펌하고 그 사람에게 돈주기 싫어서 뒤통수 치고 파산직전에 4년차들 이간질 시키고 등등

  • 11. ^^
    '13.10.29 10:36 AM (119.201.xxx.221)

    모두 뒷통수의 달인이래도 ㅋㅋ 윌이 알리샤 뒷통수때린적은 없자나요~ㅎㅎ
    알리샤가 다른 사람도 아닌 윌의 뒷통수 때린게 맘에 안들어요.
    자기를 키워준거나 다름 없는 사람에게 그건 정말..배신이죠 배신ㅋㅋ 사람이 변해도 어느 정도껏이죠 머
    저는 윌의 입장이 더 이해가서요..얄리샤가 더 얄미운가봐요~

  • 12. ㅋㅋ
    '13.10.29 10:41 AM (121.167.xxx.103)

    이 사람들 보면 난 너무 안일하게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정말 하루하루를 얼마나 치열하게들 사는지. 특히 로펌 변호사들 전부 모아놓고 전략짤 때... ㅎㄷㄷㄷ.

  • 13. 원글이
    '13.10.29 10:41 AM (175.192.xxx.14)

    난 알리샤와 캐리를 좋아하는 칼린다의 결정이 어떻게 될지 무지 궁금해요.
    칼린다는 알리샤를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과연 윌편에 남을까요?

  • 14. ^^
    '13.10.29 10:42 AM (119.201.xxx.221)

    사실 저 굿와이프 처음 보기 시작했을때 '다이앤' 보고 깜짝 놀랬거든요 ㅋㅋㅋ
    헉! 인물이 영~~~~아닌데??? ㅋㅋㅋ 근데 자꾸 보다 보니까 이뻐보이고~~
    오호~~다이앤이 볼매였어요 ㅎㅎ

  • 15. ^^
    '13.10.29 10:44 AM (119.201.xxx.221)

    저는 칼린다가 윌편에 남는다에 한표~~~

  • 16.
    '13.10.29 10:46 AM (124.194.xxx.222)

    저도 칼린다.... 가 궁금해요.
    처음부터 알리샤에게 잘 해 준 이유가 피터와의 관계에서 나오는 죄책감이 아니라...
    그냥 알리샤를 좋아하는 것일 수도....^^
    돈..돈.. 하지만, 칼린다에게 돈보다 항상 알리샤가 중요하지 않았던가요?
    그렇게 무서워하던 전남편에게 대항하는 용기도,
    전 남편이 알리샤에게 접근해 오자 응징해버린거잖아요...
    참 묘한 매력의 뇨자죠...

  • 17. 원글이
    '13.10.29 10:49 AM (175.192.xxx.14)

    피터는 언제 쯤 파멸할지 그것도 궁금. 파멸한다면 누구와 함께 파멸할지 아니면 부정선거하고도 승승장구 대선후보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시청율이 바닥이라서 이번시즌으로 종친다는 말이 많이 돈대요.
    미국인들은 굿 와이프 안보고 뭘 보는지 ㅜㅜ

  • 18. ^^
    '13.10.29 10:58 AM (119.201.xxx.221)

    어떤 사람이 예상하기를 피터가 자꾸 로펌에 간섭하니 윌이 부정선거한 증거자료를 들이밀고 등등
    그렇게 피터지게 싸우다 결국에는 둘다 파멸할거라구요~저도 이 예상이 그럴싸해요..
    5시즌이 잘되면 혹시나 연장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 19. ...
    '13.10.29 12:35 PM (182.222.xxx.141)

    소프라노스에 나왔을 때 알리샤 정말 섹시했어요. 그런데 그냥 윌과 지고지순한 사랑? 그럼 드라마가 재미 없잖아효. 어차피 불륜인데. 그리고 여자가 성공을 쫓는 게 싫으세요 들? 전 너무 멋지던데 ㅠㅠ

  • 20. .....
    '13.10.29 1:01 PM (122.37.xxx.150)

    초반의 얄리샤랑 비교하면 변하는게 당연하죠. 윌과 다이앤이 야비할때도 있고

    정의(?)로울때도 있는 점이 좋아요. 계속 보다보니 조연들이 더. 칼린다 얘기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시청률이 안좋다니 미쿡사람들 왜 안보는건지2222

  • 21. 원글이
    '13.10.29 1:21 PM (175.192.xxx.14)

    그쵸? 조연들도 다 개성있고 연기력 정말 좋아요.
    미드에서 볼 수 없는 고부갈등도 나오고...
    특히 일라이 캐릭 연기 정말 잘하고 모략가이기도하고요.
    그리고 이혼 전문 변호사 너무 웃기지 않나요?
    사실 현실에서 사람들도 속 마음들은 좀 야비스러운데 겉으론 착한척(?) 정의로운척 하면서 살잖아요.
    여기 인물들은 그런면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서 특히 재미가 있는 것 같네요.

  • 22.
    '13.10.29 2:04 PM (39.115.xxx.65)

    알리샤 넘 얄미워요.
    시즌 4에서인가 윌이랑 군인출신 여검사랑 잘 되었음 했는데 알리샤가 꿈틀대서 깨지고.
    시즌 1-2때까지만해도 알리샤 편이었는데 이젠 아니에요.
    윌도 정신못차리는거 이젠 지루하고 알리샤는 윌, 피터 둘다 가지려는 못된 심보때문에 짜증나고 피터는 애초에 재수없었고.
    그나마 제일 제정신은 다이앤 같아요.
    캐리랑 칼린다도 이용만 당하고 불쌍해요.

  • 23. 무지개1
    '13.10.29 4:03 PM (67.182.xxx.168)

    이번에피 특히 대박!!!!

    전 이번 싸움에선 윌과 다이앤 편이 되네요 ㅎㅎ
    마지막에 보니 피터가 다이앤을 판사 안시킬려고 하나보던데
    그냥 다시 록하트가드너로 돌아가서 알리샤캐리 코를 납작하게 해줬음 좋겠어요
    윌 혼자 싸우기엔 역부족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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