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궤양,,정녕 완치하신분 있나요?

부부가 세트로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13-10-29 06:46:34

 

 

이번 위내시경에서 위궤양 또 재발했네요 2년만에..

 

울 신랑도 위궤양....

 

신랑이야 평소 매일술에 자극적인 음식에 즐겨먹긴 하지만서도

 

저는 평소 항상 소식에다가 (위가 작음) 술은 일주일에 한두번 아주조금...

 

단지 커피를 아주 엷게 매일한잔정도 먹는것 빼고는 별다른거 없었던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초콜렛 매일 조금씩 식후에 먹었던것 같네요...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몸에 좋다는건...

 

양배추가 좋데서 생양배추 매일 마요네즈 뿌려서 샐러드 해먹었었어도 효과 없었네요

 

평소 몸이 굉장히 차고 마른편입니다

 

도대체 이놈의 위는 어찌하면 고쳐질까요>

 

약 이주분 받아와놓고 한숨만 나옵니다.

 

경험있으신분들 도움 좀 주세요... 간절합니다

IP : 1.252.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9 6:50 AM (175.201.xxx.184)

    저도 이번에 처음 내시경했는데 작은 궤양있다고 해서 약 받아왔어요...약 다먹고..요즘은 공복에 아침에 꿀이랑 프로폴리스 먹고..한참 있다가 밥먹어줍니다. 외식이나 인스턴트도 많이 줄이구요...좀 편안해졌어요

  • 2. 나나
    '13.10.29 8:13 AM (114.207.xxx.200)

    저요!!
    딱6개월만에 내시경 다시 했더니 의사가 깜짝 놀나더라구요.
    1.밀가루 딱 끊고(라면 떡볶이 빵 부침개 튀김 등등)
    2.아침공복에 마를 갈아 먹었어요.(지름 5~6cm쯤이라면 생마사서 길이 3cm정도씩 ^^제가 먹기시작할때 양 가늠이 안됐어서 )
    위경련으로 12시간을 비행기에서 거의 기절해서 오고
    진짜 고생 했는데
    정말 싹 나았어요

    그러나 요즘 먹는거조심을 안했더니 쫌 가끔 아프네요 ㅠ

  • 3. ...
    '13.10.29 8:37 AM (211.107.xxx.61)

    해독쥬스 먹고 속이 너무 편해졌어요.
    매운음식 기름진 음식 밀가루 가능하면 먹지않고 매일 아침 해독쥬스먹으니
    위염증상이 싹 사라졌네요.
    양배추 브로콜리가 위에 좋은데 생으로 먹는것보다 익힌게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 4. ...
    '13.10.29 8:53 AM (115.126.xxx.100)

    양배추가 좋은데 많이 먹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저는 양배추로 만든 양배추환을 먹였어요.
    아이가 위염이 있어서 먹였는데 배아프단 소릴 안해요.
    위궤양은 심한거라 양배추환으로만 되진 않겠지만
    보조수단으로 한번 드셔보세요..

  • 5. .....
    '13.10.29 8:55 AM (180.228.xxx.117)

    병원에서 주는 약은 위궤양이나 위염에는 임시 방편..
    커피(진하거나 약하거나) 끊고 술도 끊고...위궤양씩이나 있으면서 어찌 이런 기호품을...
    위염,위궤양에 좋은 음식들:
    *찹쌀죽(에 간장만)
    *생강 -건위제임(먹기 편하게 편강 -편강은 전북 봉동 것이 최고)
    *마
    *양배추

    하여튼 위궤양이라면 헐어서 벌겋게 벗겨지고 피부로 치면 진물도 줄줄 흐르는 정도인데
    커피를 즐기고 일주일에 한두번씩이나 알콜로 혼내 주시고 계시니 이대로는 치료는 요원.

  • 6. 청국장
    '13.10.29 11:01 AM (39.113.xxx.110)

    소금 안넣은 청국장을
    생으로 쌈에 싸서 먹고
    아주 심한 위경련 있어 응급실 실려가고 하던 지인 나은 거 봤어요
    청국장만 먹음 심심하니까 여러가지 견과류 넣어서 쌈장처럼 만들어두고
    매일 먹었는데 괜찮아졌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464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한장 안보면 후회합니다. 3 우리는 2013/12/19 1,702
332463 튀긴음식 먹으면 피가 걸죽해지는 기분이에요... 2 튀김 2013/12/19 1,810
332462 애들 단백질 섭취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건가요 초등고학년 2013/12/19 995
332461 EBS 무료 다시보기 어디서 볼수 있나요? 5 소란 2013/12/19 2,356
332460 고졸, 막노동 고학생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길 있어야... 2 Regina.. 2013/12/19 1,458
332459 퐁당오쇼콜라속 버터와 설탕 7 ,, 2013/12/19 954
332458 분명한 불법선거 증거사진 3 바꾼애 2013/12/19 1,438
332457 국토부도 '안녕들' 동영상 만들어, ”불법 파업으로 안녕 못해”.. 3 세우실 2013/12/19 1,136
332456 새치 염색 마마님 헤나 색상 아주 예뻐요 2 새치 커버 2013/12/19 7,720
332455 이제 나이를 먹긴 먹었는지 크림스파게티가 별로네요 8 2013/12/19 2,001
332454 세입자가 만기전 나갈경우 복비 부담하는거에 대해서 조언좀 구해.. 1 복비 2013/12/19 1,635
332453 인테리어 공사하는 집, 매일 가서 들여다봐도되나요? 7 궁금 2013/12/19 2,484
332452 드라이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2 뭐가 좋나요.. 2013/12/19 1,625
332451 일베충 젖꼭지 사건 터졌네요. 17 ........ 2013/12/19 7,983
332450 반포 자이 91평 보다 친구가 부러워요 18 친구 2013/12/19 14,756
332449 고구마를 뜨거운물에 삶아도 될까요?? 6 내일은 희망.. 2013/12/19 1,274
332448 왜 이렇게 낮에 졸리는지 모르겠어요 2 졸리는 이 2013/12/19 905
332447 불통이 아니라 소통 하려고 댓글도 다 외운다 3 말이 안통하.. 2013/12/19 1,051
332446 멜론(음악듣기) 매달 이용하시는 분들 요금 확인해 보세요. 5 파란하늘 2013/12/19 4,014
332445 치아잇몸깎인부분 시술해야 할까요. 17 꾸벅 2013/12/19 3,039
332444 감자조림에 넣는 간장은 국간장? 양조간장? 5 초짜.. 2013/12/19 1,777
332443 이범수 미간과 이마에 보형물 삽입 맞나요? 4 혹시 2013/12/19 3,779
332442 요즘 결혼하는 커플들 나이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데.... ..... 2013/12/19 1,351
332441 변호인 보고왔는데요.. 의외로 임시완의 재발견이었어요(스포있어요.. 18 클로이 2013/12/19 3,352
332440 안녕들하십니까??? 만화엔 만화로 대응한다.jpg 2 안녕들하십니.. 2013/12/19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