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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ㅜㅜ

ㅜㅜ 조회수 : 18,524
작성일 : 2013-10-29 01:52:09
신랑은 회사감사라 야근이고 이시간에 두돌안된아기데리고 방서자고있는데 방문 밖서 저희 멍멍짖고 현관등센서 켜졌더라구욥 신랑왔나해서 문열고 봤더니 아니예요
갑자기 느낌이 이상해서 문닫고 지금 문잡고 잠도 못자고 이러고있어요ㅜㅜ 문이 안잠기거든요
센서켜지고 제가 잠깐 방문열고 개한테 조용히해~하고 방들어온지 이분정도있다 또 막짖는데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하고있어요

현관등오작동이겠죠ㅜㅜ 아~미치겠어요
신랑지금 온다는데 등에쥐날듯 문밀고있는다고ㅜㅜ
IP : 122.34.xxx.3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으실거예요~~
    '13.10.29 1:55 AM (1.241.xxx.57)

    갑자기 읽는 저도 겁이 나네요
    괜찮으실거예요 심호흡하시구요
    남편분께 계속 연락해보셔요

  • 2. 현관등이
    '13.10.29 1:58 AM (211.36.xxx.1)

    켜져서 개가 짖는거 아닐까요?
    저희집도 며칠전에 현관등이 혼자 열번을 켜졌다 꺼졌다..
    개는 놀라서 짖고
    새벽이라 개 짖는게 더 걱정되서
    잠 다 깨고 그랬어요
    원글님 무서워 어째요..

  • 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10.29 1:59 AM (222.103.xxx.166)

    문이 왜 안 잠겨요? 완전 무섭네요 ㅠㅠ
    머 끼었나?

  • 4. ᆢ
    '13.10.29 1:59 AM (211.216.xxx.205)

    강아지가 있어서 혹시 누가 있어도 침입은 못할거예요 계속 그러면 근처 지구대에 연락하세요 내일 날 밝는데로 문 꼭 고치세요

  • 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10.29 1:59 AM (222.103.xxx.166)

    경찰 불러서 좀 와달라고 하세요.. 문은 고쳐야지 계속 잡고 있을 수가 ㅠㅠ

  • 6. ㅜㅜㅜ
    '13.10.29 2:00 AM (222.103.xxx.166)

    아 현관문이 아니라 방문이 안 잠기나봐요? 엄청 무서웟음 ㅠㅠ 그냥 경찰 부르세요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임
    세탁기도 열어보시구.

  • 7. 흥칫뿡
    '13.10.29 2:01 AM (39.7.xxx.37)

    그나마 개가있어서 다행이네요
    근데 현관문을 따고 들어온건가요
    무서워서 어째요
    어서 경찰에 신고를..

  • 8. ㅜㅜㅜ
    '13.10.29 2:02 AM (222.103.xxx.166)

    문자로도 경찰 신고 됩니다

  • 9. 원글님
    '13.10.29 2:02 AM (1.241.xxx.57)

    괞찮으세요? 별일없으신거죠? 걱정되요~~~~

  • 10. 흠
    '13.10.29 2:03 AM (119.192.xxx.123)

    현관등은 오작동 많이 해요. 별거 아닐거예요.

  • 11. 원글님
    '13.10.29 2:05 AM (211.36.xxx.1)

    저 자야되는데
    걱정되서 못자고 기다려요
    아가도 있다하니 더더욱
    댓글좀 주셔요 괜찮다고 ....

  • 12. 너무
    '13.10.29 2:07 AM (223.62.xxx.53)

    걱정되요 .. 남편과 계속 통화하세요

  • 13. 별일 없으신거죠?
    '13.10.29 2:08 AM (59.187.xxx.13)

    저도 오싹해져서 잠이 다 달아났네요.
    내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고장난 문 고치세요.
    행여 아기 놀랄까 걱정 되네요.

  • 14. 댓글 다시면...
    '13.10.29 2:08 AM (211.201.xxx.173)

    대신 신고해 드릴께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아요.
    아무일 없으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그래도 개를 키우셔서 다행이에요.

  • 15. 설마
    '13.10.29 2:16 AM (119.149.xxx.132)

    무슨일 있으신건 아니죠?
    문 밀고 계시느라 조용한거죠?
    원글님이 조용하시니 오히려 더 무서워요 ㅠㅠ

    빨리 남편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 16. 돌돌엄마
    '13.10.29 2:20 AM (112.153.xxx.60)

    아 저도 얼마전에 돌도 안된 애기랑 같이 낮잠자려는데 갑자기 현관 번호키 누르는 소리 ㅎㄷㄷㄷ
    대박 후디닥 뛰어나가서 다 걸어잠그고 누구냐고 쾅쾅 두들기며 소리질렀더니 안그러더라구요.
    간떨어질 뻔.. 경비아저씨한테 인터폰하고 남편한테도 전화하고 아주 무서웠어요 ㅠㅠ
    트라우마 생겨서 요즘 문단속 이중삼중..

  • 17. .......
    '13.10.29 2:44 AM (221.150.xxx.212)

    아니 왜 현관문을 안잠기게 해놨데요? 요즘같이 흉흉한 세상에 ... 답답.

  • 18. ..
    '13.10.29 2:52 AM (58.236.xxx.251)

    현관문이 고장 난건가요
    아니면 방문이 고장 났는데
    현관 센서등 켜지고 개가 짖으니 무서워서 거실에 나가보시지 못하고
    방문 잡고 계시단건가요~

    후자인것 같은데 괜찮으신지 답변 좀 해주세요
    걱정 되서 글 읽고 잠이 달아났어요

  • 19. 개를
    '13.10.29 3:22 AM (166.205.xxx.38)

    개를 집안으로 데리고와 같이 주무세요. 그럼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 20. 음
    '13.10.29 3:25 AM (112.155.xxx.47)

    개가 핏불도 아니고 말티같은 애완견일텐데 요즘 도둑들은 개도 그냥 죽여버려요
    낚시아니고 별일없으심 짧게라도 댓글좀 달아주세요

  • 21. 그렇게
    '13.10.29 6:38 AM (121.132.xxx.65)

    아휴 답답해요.겁이 많은데 문은 왜 그렇게 놔두세요.
    겁나는거 아니라도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날 밝으면 문 부터 고치세요.
    남편도 나쁩니다ㅠㅠ

  • 22. 원글님
    '13.10.29 8:41 AM (218.150.xxx.165)

    괜찮으신건가요?...

  • 23. ‥
    '13.10.29 8:50 AM (122.36.xxx.75)

    문고리잡고잠드신거아니죠?

  • 24. ..
    '13.10.29 10:35 AM (211.178.xxx.50)

    원글님.. 답좀 하세요

  • 25. 원글
    '13.10.29 11:51 AM (59.18.xxx.107)

    남편생각보다 일찍도착해서 잠들었을꺼같은데요..센서는 개가 왔다갔다하다 켜진듯..

  • 26. 님
    '13.10.29 12:32 PM (211.36.xxx.100)

    괜찮으시죠???

  • 27. 음
    '13.10.29 1:37 PM (121.151.xxx.247)

    개가 현관근처로 지나다니고 그래서 현관등이 켜지고
    그거에 놀라 개가 짖고 그상황이 반복되는거 같은데요.

  • 28. 헉...
    '13.10.29 3:27 PM (203.247.xxx.203)

    원글님 답변이 없네요.

  • 29. 쩝
    '13.10.29 4:08 PM (180.224.xxx.207)

    저희 아파트는 문에 전단지 붙여놓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문에서 덜그럭 소리 나거나 센서등이 켜지기도 하더군요.

  • 30. 헉
    '13.10.29 5:02 PM (1.215.xxx.162)

    원글님 답글이 아직 없는...

  • 31. 답글
    '13.10.29 5:03 P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

    답글 왜 없나요
    원글님 빨리 댓글달아주세요 ㅠㅠ

  • 32. 현관 센서가
    '13.10.29 7:31 PM (211.202.xxx.240)

    가끔 켜지더라고요. 느끼지 못하는 진동이라든지 소리라든지
    뭔가 자극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경험자에요,
    그게 유난한 집이 따로 있었다는.

  • 33. 원글님
    '13.10.29 8:08 PM (2.124.xxx.53)

    무사하시다고 믿을게요

  • 34. 원글님
    '13.10.29 8:18 PM (1.215.xxx.162)

    무사하다고 믿고...싶으나 왜 댓글이 없나요 후덜덜

  • 35. 원글님!!!
    '13.10.29 8:54 PM (122.34.xxx.86)

    제발 무사하다면 댓글을!!!

  • 36. 옛날에
    '13.10.29 9:04 PM (210.97.xxx.90)

    세상에 이런일이 였던가.. 뭐 이런 류의 프로였는데
    어느 집에서 밤이면 어느 순간에 아무도 없는데 현관의 불이 켜진다고 해서 이걸 밝혀냈어요.

    집안에서 어딘가에 나오는 전자파 주파수랑 현관의 등 주파수랑 맞아서 그런거랬어요.
    과학적으로 어찌어찌해서 밝혀냈는데 귀신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결과로 나와서 그 집 식구들 무지 안심하더군요.

  • 37. 그이후
    '13.10.29 9:38 PM (203.243.xxx.226)

    원글은 더 이상 댓글을 달지 않았다!!
    베스트글에 올라왔음 한마디쯤은 가능했으련만......

  • 38. 원글님
    '13.10.29 10:12 PM (211.202.xxx.240)

    남편이 곧 온다고 했으니 무사했겠죠 그쵸?
    무사했으면 댓글 좀 다세요.
    그나저나 문은 왜 안잠겼던건지?
    평소 문이 안 잠기는데 손도 안본건지?
    아 후기 글 좀 쓰세욧!
    하긴 뭐 아쉬울 때만 쓰고 해결되면 생까는 사람도 많더만 님도 그런 분이라 생각하겠음.

  • 39. 혹시
    '13.10.29 11:01 PM (180.230.xxx.137)

    원글님 무슨일 당하신거 아닌가요?웬만하면 댓글 달텐데...이상하네요..

  • 40. 낚시글
    '13.10.29 11:15 PM (125.143.xxx.233)

    낚시글이길 바래봅니다.
    낚시글이라면 대박 풍어네요

  • 41. 122.34.xxx.33 이것만으로도 위치추적 가능하
    '13.10.30 12:46 AM (116.34.xxx.109)

    어느지역인지 그리고 그지역에 사건사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42. ㅡㅡ
    '13.10.30 12:58 AM (211.209.xxx.22)

    넘하셔요.
    후기좀 남겨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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