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제방송 RFI “韓 교묘한 방법으로 언론조작”“
국가 편향적인 목적으로 사이버 공간 이용”
조아라 기자 | kukmin2013@gmail.com
세계 유력 언론매체들이 연일 한국의 부정선거 스캔들을 집중조명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유명 국제 방송인 RFI(Radio France Internationale)가 지난 24일 한국의 국가기관인 국정원과 군부대가 지난 대선에서 인터넷 여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선거에 부정 개입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정세와 국제문제를 주로 다루는 RFI는 ‘한국 국정원, 지난 대선 당시 여론조작 의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폭로로 한국에서 다시 부정선거 스캔들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고 전하며 “이 비난은 아직 분단 상태의 나라에서 매우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는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RFI는 ‘사이버 사령부’의 군인들 역시 SNS와 카페 등에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비난하는 글들을 작성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많은 한국인에게 인터넷상의 토론이 정보를 얻고 의견을 형성하기 위한 우선적인 방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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