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떠먹는 요구르트도 이제 골라 사먹어야겠군요

애들건강 조회수 : 3,405
작성일 : 2013-10-28 20:42:38
먹을때마다 엄청 달다고 느꼈는데 쵸코파이보다 설탕이 더 많다니 참 당황스럽네요.
쵸코파이도 넘 달아서 잘 안 사먹었는데 그 보다 더 많다면 설탕을 아예 퍼부었다고 하는게 맞을듯...
업체는 아이들 건강 생각해서라도 설탕을 좀 줄여 만들었으면 좋겠고 소비자들도 제품 고를때 그나마 당이 덜 들어간걸로 고르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
음료, 과자는 왜 그렇게 달게 만드는지 참...
IP : 175.210.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탕
    '13.10.28 8:46 PM (222.111.xxx.234)

    범벅인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냥 대놓고 달잖아요.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어보면, 설탕 왠만큼 넣지 않고선 그런 단맛 안나죠.

  • 2. ㅇㅇ
    '13.10.28 8:46 PM (68.49.xxx.129)

    특히 무지방, 저지방이 단 경향이 있지요..

  • 3. 치즈케잌
    '13.10.28 8:55 PM (122.35.xxx.6)

    유제품 다 안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우유에 관한 불편한 진실 보고 깜놀.
    끊느라 노력중인데 잘안되네요.

  • 4. 집에서
    '13.10.28 9:04 PM (124.50.xxx.60)

    만든거 먹다가 파는거 먹으니 진짜 달더라구요

  • 5.
    '13.10.28 9:08 PM (175.210.xxx.243)

    저런거 애들한테 잘 사주는 편이 아니라 그나마 괜찮은데 애기 키우는 집이나 잘 사드시는 집은 신경쓰셨음 해서 혹시 모르고 계실까봐 글 올렸는데요, 소비자가 더 똑똑해지고 요구할건 요구해야 기업도 바뀔것 같아요. 이익만 생각하고 애들 건강은 나몰라라...ㅡㅡ

  • 6. 집에서
    '13.10.28 9:15 PM (119.64.xxx.121)

    만들어 주세요.
    기구없어도 만들어요.

  • 7. 28
    '13.10.28 9:22 PM (211.205.xxx.101)

    요즘 식품들 달게 만드는 이유가
    질이 낮은 재료를 감추기 위한거라는 말을
    뉴스에서 본적 있어요..
    원가 절감때문에 재료 질은 낮춰야하는데
    그 단점을 감추는 방법이 '달달함'인것같네요

  • 8. ..
    '13.10.28 9:27 PM (116.32.xxx.136)

    마트에 잘 없는데, 매일에서 나오는 높이가 한뼘정도 되고 지름은 한 15센티미터 정도되는 흰색 플라스틱
    원형통에 든 떠먹는 요구르트가 있어요. 양이 꽤되는데 저는 그거 한통에 4000-5000원 주고 사와서 일주일 넘게 먹어요. 처음 먹으면 이게 몬맛인가 싶은데 뒤에 성분표시보면 원유 함유가 높고 다른 성분들이 아주 적어요.

  • 9. 매일바이오
    '13.10.28 10:22 PM (125.177.xxx.155)

    점두개님 말씀처럼 '매일바이오' 라고 900g 짜리 무설탕 플레인 요거트 있어요

    전 이마트에서 샀는데...양이 많아서 일주일정도 먹어요

    첨엔 윗분 말씀처럼 뭔맛인가 싶다가도 몇 수저 음미하며 먹다보면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전 아무것도 섞지 않고 먹기도 하고, 냉동블루베리 넣어 먹기도 해요

    블루베리 달달한 맛에 담백한 요거트가 섞이면 전 계속 먹히더라구요

  • 10. ...
    '13.10.29 1:44 AM (175.114.xxx.118)

    전 일부러 유기농제품 상* 꺼 요구르트 사먹었는데 뉴스보고 제품정보 확인하고 깜놀했어요
    당류가 10이나 되더라구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615 타마핸드백 괜찮을까요? 1 ... 2013/11/01 675
314614 양파와인? 와인양파 정말 먹을만한가요? 3 맛어때요? 2013/11/01 3,504
314613 아랫집 다른 쪽에서 또 물이 샌다고 해서 그냥 공사합니다. 주의.. 1 고민한가득 2013/11/01 928
314612 키작은 분들은 원피스 어디서 사세요? 1 원피스 2013/11/01 1,003
314611 불곰국의 흔한 교통사고 우꼬살자 2013/11/01 506
314610 박근혜 북한에 600만불 이어 840만불 약속 11 참맛 2013/11/01 1,692
314609 신생아 황달과 병원 ㅠ_ㅠ 5 ▶◀빵9 2013/11/01 1,652
314608 탕수육 3 요리 2013/11/01 971
314607 미샤이모탈유스세럼크림어떤가요?? 시에나 2013/11/01 2,254
314606 보통 김장은 언제하나요? 4 123 2013/11/01 1,564
314605 생요구르트도 마트에서 팜..(뒷북인가 ㅋㅋ) 5 플로우식 2013/11/01 1,282
314604 제주변은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오히려 바람 안피우더군요. 13 // 2013/11/01 5,113
314603 변호사들 개인의 신상조회 2 정말 2013/11/01 1,269
314602 겨울 이불 바꾸고 싶어요.. 1 이불 2013/11/01 901
314601 김해 장유 사시는 분 질문좀 드려요. 1 장유 2013/11/01 914
314600 변비가 심해서 먹기 시작했던 무첨가 요구르트~ 8 초록입술 2013/11/01 3,190
314599 외국인데 아이 친구 엄마한테 온 멜 한 문장만 해석해주세요. 7 소미 2013/11/01 1,768
314598 화학성분 포함되지 않은 표백,살균되는 세제? 3 추천해주세요.. 2013/11/01 707
314597 국공립어린이집이좋은가요 1 2013/11/01 964
314596 바베큐 (성인 9명) 양 좀 잡아주세요.. 7 깝뿐이 2013/11/01 4,645
314595 아이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2 2013/11/01 492
314594 딸 육아 도와주시는 친정엄마 11 친정엄마 2013/11/01 2,917
314593 정부, "1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의지 굳혔다.. 6 퍼옴 2013/11/01 1,307
314592 저 속 좁은 며느리인지 조심스레 여쭤볼께요 13 뉴플리머스 2013/11/01 3,052
314591 신세계 스파랜드 질문이요~~ 2 부산가요~ 2013/11/01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