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꼼꼼하고 깐깐해서 그동안은 제 멋대로 돈관리를 못했어요.
돈관리에 대한 생각도 없었고, 그냥 신용카드 나오면 나오는대로, 한달에 고정으로 얼마나 나가는지도 모르구요.
그렇다고 제가 돈을 많이 쓰는건 아닌데요.
이번에 남편이 모든걸 넘겼어요.
오늘 통장을 받아보니 900만원정도 잔고가 있구요.
남편은 월 350만원 정도 벌어요.
월 80만원 고정으로 나가는 돈이 있어요.
신용카드는 월 100~120정도 쓰구요.
적금은 안들어가서요 이번에 제가 들려고 하는데
남편이 실손보험 밖에 없어서 종신보험 하나들고
저축식 보험 10년짜리 하나들고
기간이 짧은 은행적금 하나 들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절세용으로 하는 거 아니면 보험은 다 손햅니다.. 보험 절대 하지 마시고 적금 넣으소서..
다음에서 짠돌이로 검색하면 카페가 있으니 들어가서 잘 보세요
종신보험은 드는게 현명할까요??
남편이 마흔인데...
실손보험엔 질병에 대한 보장은 약해서요.
다짜고짜 보험만 세개 들려는 걸 보니 큰일날 분이네요. 걍 남편에게 맡기고 내역만 보는 식으로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필요합니다~너무 과하면 그렇지만
말그대로 보험이에요. 있을지 잆을지 모르는 일에대한..대비.
모으셔야지 않을지? 조금씩이라도
저축성보험 ,종신보험 다들 해지못해서 할수없이 유지하는 보험들이네여
실손보험 있다면 적금이 더낫지요
뇌출혈이나 고혈압 암같은 가족력이 있다면 꼭 보험이 있어야하지만 그외엔 저축이 먼저예요
외벌이 350이면 애들없을때 일년에 1500-2000정도 모으시는게 좋아요
애유치원다니기시작하면 저축은 바이바이 마이너스 안돼면 다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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