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하소연

ㅜㅠ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3-10-28 19:39:04
회사 사장님이 욱하는 스타일인데..
회사 행사때 제가 사진을 찍었는데 포인트를 못 잡았다며 사진 못 찍었다고 뭐라 하시는데요..(저한테 짜증부림)
제가 사진기사도 아니고 울컥하네요..
무슨 행사나 회사에 사진찍을 일만 있으면 저 부르거든요.
제가 잘찍어서가 아니구요 제가 홍보담당이니 저를 부르는데 무슨 전문 사진작가도 아니고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엄청 쿠사리 먹네요..

진짜 갈데 있음 옮기고 싶네요. 전문역량 발전하게끔 커리어 개발하게 해 주는 것도 아니고.. 비서처럼.. 잡부처럼 일 시킬때 정말 회의가 드네요.. 휴.. 남편한테 얘기할 수도 없고 속상해서 하소연했어요..
IP : 223.62.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8 7:44 PM (1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맨날 시키는 일 중에하나면..
    저라면 잘 할수 있게 연습이라도 하겠어요.
    사장님은 그게 님 업무라 생각하는듯 한데요.

    다혈질은 원래 힘들긴하지요 ㅜㅠ

  • 2. ㅡㅡㅡㅡ
    '13.10.28 7:4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저도 어차피하는거면
    또 반복해 시킨다면 그쪽을 좀 공부하겠어요,란 의견드릴려
    다시클릭했더니
    헤헤 윗님과 같은의견 ^^

  • 3. 원글
    '13.10.28 7:51 PM (113.216.xxx.176)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지만.. 남편 자식 생각해 꾹 참았어요.. 너무 제 본연의 업무와 관련없는 걸 많이 시키니.. (잡무) 정말 다른일 하고 싶네요..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서 할 수 있는 일이라던가.. 이런 저런 일에 불려다니는데 회의감이 들어요

  • 4. ㅇㅇ
    '13.10.28 8:02 P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

    전 필요하다면 복사도하고 책상정리도 하고
    클라이언트오면 직접 차도 타요..직원 시키기 싫어서요.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는게 사회생활인거같아요..사장님 개인 일을 시키는것도 아닌데 불만이시면 어여 딴데 알아보시는것이 서로 낫지않을까요.

    돈이 목적이면 그런 것쯤은 감수해도 될 정도의 사항인거같아보여요..

  • 5. 원글
    '13.10.28 8:08 PM (211.109.xxx.81)

    네.. 저도 사회생활 해 본 경력도 있고 그래서 잡무 있어도 묵묵히 했는데 저한테 짜증내시는 거에 저도 울컥했네요.. 맞아요 돈 아쉬우면 다니는 거고 아님 딴 데 알아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019 미국엔 없고 한국에만 있는 것?? 11 공작부인 2013/10/28 6,565
313018 친정엄마 신발 사드릴려구요 2 2013/10/28 903
313017 경찰, 초등학생과 성관계 맺은 70여명 추적 3 참맛 2013/10/28 2,603
313016 반포로 이사가려하는데..생활수준다른곳이랑 많이 차이날까요? 52 김치볶음밥 2013/10/28 13,537
313015 음식 마다 흠 잡는 사람 어때 보여요? 11 뭐래? 2013/10/28 1,952
313014 일베의 폐해가 곳곳에 있어요 7 남일아냐 2013/10/28 679
313013 코르테즈같이 폭좁은 운동화 뭐가 있을까요? 4 ... 2013/10/28 991
313012 급질문!!! 동요 '산길을 가면' 악보랑 가사를 못찾겠어요.. .. 2013/10/28 347
313011 청소기 고장났는데요 as센터에 직접 들고 가야하나요?? 2 ... 2013/10/28 742
313010 오로라 울 때마다 너무 8 정말이지 2013/10/28 2,791
313009 강쥐키울때 사람들도 꼭 구충제먹어야하죠? 6 아마 2013/10/28 1,176
313008 넌 왜 이리 어리숙하냐고 하네요. 이게 그런 소리 들을만 한가요.. 6 개떡같은 기.. 2013/10/28 1,308
313007 인터넷 점집 잘보는곳 아세요? 큰엄마 2013/10/28 665
313006 구워먹고남은 살치살 9 무지개 2013/10/28 1,549
313005 프랑스 국제방송 RFI 韓 교묘한 방법으로 언론조작 편향적인목적.. 2013/10/28 697
313004 화장품(로드샵) 직원들이 졸졸 따라붙으며 지키는거요 11 츄파춥스 2013/10/28 2,054
313003 검은콩 검은깨 가루 만들기 여쭤요~ 2 궁금이 2013/10/28 3,118
313002 떠먹는 요구르트도 이제 골라 사먹어야겠군요 10 애들건강 2013/10/28 3,440
313001 도와주세요 itq한글 2013/10/28 373
313000 평수 큰집 사시는분~ 22 ~~~ 2013/10/28 5,322
312999 명백한 '대선 부정', 국민의 인내를 시험하지 마라 1 샬랄라 2013/10/28 422
312998 [원전]일본산 고등어 국산으로 속여 가공한 수산물 업체 대표 구.. 참맛 2013/10/28 655
312997 외국에서 출산후 몸보신 4 ... 2013/10/28 1,501
312996 결혼 5년차 통장을 차지했는데요.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7 손님 2013/10/28 1,742
312995 남부터미널이나 그 인근에 분위기좋은 한식당 있나요? 한식당 일식.. 2013/10/28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