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하소연

ㅜㅠ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3-10-28 19:39:04
회사 사장님이 욱하는 스타일인데..
회사 행사때 제가 사진을 찍었는데 포인트를 못 잡았다며 사진 못 찍었다고 뭐라 하시는데요..(저한테 짜증부림)
제가 사진기사도 아니고 울컥하네요..
무슨 행사나 회사에 사진찍을 일만 있으면 저 부르거든요.
제가 잘찍어서가 아니구요 제가 홍보담당이니 저를 부르는데 무슨 전문 사진작가도 아니고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엄청 쿠사리 먹네요..

진짜 갈데 있음 옮기고 싶네요. 전문역량 발전하게끔 커리어 개발하게 해 주는 것도 아니고.. 비서처럼.. 잡부처럼 일 시킬때 정말 회의가 드네요.. 휴.. 남편한테 얘기할 수도 없고 속상해서 하소연했어요..
IP : 223.62.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8 7:44 PM (1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맨날 시키는 일 중에하나면..
    저라면 잘 할수 있게 연습이라도 하겠어요.
    사장님은 그게 님 업무라 생각하는듯 한데요.

    다혈질은 원래 힘들긴하지요 ㅜㅠ

  • 2. ㅡㅡㅡㅡ
    '13.10.28 7:4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저도 어차피하는거면
    또 반복해 시킨다면 그쪽을 좀 공부하겠어요,란 의견드릴려
    다시클릭했더니
    헤헤 윗님과 같은의견 ^^

  • 3. 원글
    '13.10.28 7:51 PM (113.216.xxx.176)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지만.. 남편 자식 생각해 꾹 참았어요.. 너무 제 본연의 업무와 관련없는 걸 많이 시키니.. (잡무) 정말 다른일 하고 싶네요..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서 할 수 있는 일이라던가.. 이런 저런 일에 불려다니는데 회의감이 들어요

  • 4. ㅇㅇ
    '13.10.28 8:02 P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

    전 필요하다면 복사도하고 책상정리도 하고
    클라이언트오면 직접 차도 타요..직원 시키기 싫어서요.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는게 사회생활인거같아요..사장님 개인 일을 시키는것도 아닌데 불만이시면 어여 딴데 알아보시는것이 서로 낫지않을까요.

    돈이 목적이면 그런 것쯤은 감수해도 될 정도의 사항인거같아보여요..

  • 5. 원글
    '13.10.28 8:08 PM (211.109.xxx.81)

    네.. 저도 사회생활 해 본 경력도 있고 그래서 잡무 있어도 묵묵히 했는데 저한테 짜증내시는 거에 저도 울컥했네요.. 맞아요 돈 아쉬우면 다니는 거고 아님 딴 데 알아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719 뉴스타파가 워터게이트를 언급했네요 5 /// 2013/12/04 804
326718 따뜻한 말 한 마디 보시는 분,, 김지수, 한혜진 누구한테 마음.. 8 대놓고 불륜.. 2013/12/04 3,080
326717 교황청 공식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韓 가톨릭과 정부 관계 험.. 6 light7.. 2013/12/04 881
326716 영어권 나라 사이트 알려주세요~~ .. 2013/12/04 301
326715 군포시 당정동 엘지아파트~ 1 ........ 2013/12/04 1,806
326714 내가 먹을 건 내가 주문해야... 3 고구마 2013/12/04 571
326713 4세여자아이 선물추천해주세요~ 2 요리좋아 2013/12/04 812
326712 국정원, 대선 투표일에도 문재인 후보 비방 글 外 2 세우실 2013/12/04 538
326711 장성택 실각설 알고보니 국정원 작품 4 // 2013/12/04 1,688
326710 상속자들 예고 떴습니다! 4 상속자들 2013/12/04 2,097
326709 반려견이 소풍을 갔어요. 17 소풍 2013/12/04 2,657
326708 세례명 좀 봐주세요 6 서장금 2013/12/04 1,438
326707 잠만 깨면 우는 20개월 아기... 7 고민맘 2013/12/04 7,529
326706 테잎으로 붙인 뽕뽕이 자꾸 떨어지는데 4 2013/12/04 837
326705 인간극장에 나오는 아주머니... 7 ........ 2013/12/04 3,515
326704 1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04 491
326703 영어고수분들! 헤엂 미! ^^ 7 콩글리시 2013/12/04 1,591
326702 올바른 물 마시기 3 스윗길 2013/12/04 3,687
326701 핫팩땜에 부부싸움 5 나무안녕 2013/12/04 2,326
326700 급!급!! 장기 입원중인 사람입니다 64 중보 기도 2013/12/04 9,304
326699 제 영작 좀 봐주세요 7 ㅠㅠ 2013/12/04 711
326698 청양고추가 없어요 장아찌 2013/12/04 485
326697 가스민영화의 진실 1 참맛 2013/12/04 763
326696 부산에서 캄보디아 출발하는 스카이윙스 아시아 에어라인 이용해보신.. 3 쥬니 2013/12/04 1,658
326695 눈속 1 2013/12/04 399